오늘같은 날이면 - 이성원 1987년 발표
거리에 날리는 바람이 오늘따라 왜 이리 허전한가
하늘은 높고 푸르른데 내마음 내마음은 왜 이런가
나혼자만 세상에 이런건가 아니 아니 그렇지는 않을텐데
그러면 이렇게 비어버린 가슴은 이가슴은 웬일이란 말인가
음~ 혼자서 가로숲을 걸어 휘파람 불며 갈까
아~ 천천히 철뚝길을 따라 담배를 피며 갈까
아~ 오늘 같은 날이면 내마음을 누구에게 전하면서
당신은 이렇게 외로운 날이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야지
(간주)
음~ 혼자서 가로숲을 걸어 휘파람 불며 갈까
아~ 천천히 철뚝길을 따라 담배를 피며 갈까
아~ 오늘 같은 날이면 내마음을 누구에게 전하면서
당신은 이렇게 외로운 날이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야지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야지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야지
* 포크가수 곽성삼, 김두수 등과 같이 한시대를 만들어갔던 이성원 님의 노래 악보를 어느 곳에서도
구할 수 없어 우리나라 채보의 1인자 바구미님의 노고를 기대하며 신청합니다.
* 키 : 남자 키
음원: https://www.youtube.com/watch?v=nDkkdX-Ar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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