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던 지난 금요일 밤..
조심스레 시작된 감수성 가득한 음악방 가족들의 모임..^^
사실 후기까지는 생각안했었는데..
어느분의 은근한 협박(?)으로..ㅎ^^;
후기 남깁니다..
우선..
이게 뭔일인가 싶어 의아해하시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미안하다는 말씀 드릴께요..
이번 모임은 음악방에서의 첫 모임이다보니
그동안의 댓글로 친분쌓인 몇몇분들에 한해서
서로 얼굴이나 트자는 의미와
오랫동안 함께하다보니
나름대로의 댓글의 정이 쌓여서
그 정을 나누고자 진행된 모임이였답니다..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분들께 너무 죄송하구요..
다음번에 혹시 또 모임이 주선된다면
그땐 음악방에 모든 가족들이
다같이 함께 할수있는 자리가 되길 바래봅니다..
* 2010.11.19. 금..*
부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청풍님*
맨 먼저 자리해주신 음악방에 든든한 버팀목 청풍님..
멋진 풍채에 장난끼 가득한 개구쟁이 같은 모습과
약간은 건들건들 멋진 건달끼의 매력까지 겸비하신
나의 영원한 팬!!(맞죠?ㅎ) 청풍오라버니..ㅎ
남자다운 포스와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줄 아는
진정한 멋쟁이 청풍오라버니..
특유의 유쾌함으로 끝까지 흐트러지지않게
분위기 잘 살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혼자 기다리게해서 죄송했구요^^;
*계절님*
성실 댓글의 제왕 계절님..^^
그 많은(?) 연세는 다 어디로 보내버리시고
어쩜 그리도 젊어보이시던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도 멋지게 뽑아주시고~ㅎ
피부도 탱탱 윤기도 반지르르~~
정말이지 거꾸로 카페에 걸맞는 분이신듯..
오라버니 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어요~^^
*여백님*
세번째 당도하신 인자하신 여백님!!..
운좋게 단 한번의 글로
운영자의 특혜(?ㅋ)를 빌미삼아 특별 초대되신
인자하신 여백 오라버니..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이 꼭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맑아보이셨다는..
먼길 와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론 음방에 자주 놀러오실거죠?~
두번의 특혜는 없다는거 꼭 기억하시길~욤~ㅎㅎ;
*정든배님*
네번째 도착하신 위풍당당 정든배님..
음악방에 가장 오래되신 최고 고참 선배님!!ㅎ
닉으로만 뵈었을땐 삶의 연륜이 꽤 오래되신 분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너무 젊으신분이여서 놀랬다는..^^;
정든배라는 닉은 몸소 지니고 계신 뱃살이 든든해서
지어낸 닉이라는 말씀에 폭소!!ㅎㅎ
음악방에 이렇게 든든하신 분이 계실줄이야~
앞으로도 쭈욱 변함없이 음악방 잘 지켜주시길~욤~^^
*해와달님*
밤낮으로 거꾸사를 밝게 비춰주시는 해와달님!!..
전화 안받으셔서 살짝 삐졌었다는~ㅎ^^;
농담이구요..^^
온갖 궂은 일 다 맡아주시고
순서 진행하시는 솜씨도 능숙하고 매끄럽고..
얼굴엔 흐믓함과 즐거운 미소가 담뿍!!^^
해와달 오라버니 아니였으면
아마도 이렇게 좋은 만남을 가지기 어려웠을거예요..
해와달님의 수고와 물심양면의 후원으로
더 즐거웠던 자리였어요..
감사드리구요..모자라는 금액 땜빵하느라
펑크난 지갑은 어찌 채워드려야하는지~@@...;;
*컨퓨젼님*
우아함과 소녀같은 여린 이미지를 함께 지니신 컨퓨젼님..
처음 통화할때 목소리가 젊고 생기있고
예쁘셔서 잔뜩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여러모로 출중하신 미모의 컨퓨젼언니!!^^
정신없이 시끌벅쩍했던 장소와
앉아있는 거리탓에 제대로 술잔도 못부딪히고
얘기도 못나눠서 아쉽기도 하고 내내 미안했어요..
기회가 되면 찐~하게 꼭 다시한번 뵈요..^^
*여름님*
음악방의 영원한 연인 우리의 여름님!!..ㅎ
아마도 못오신 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실것 같은데요..
흠...여름님의 대해서 쓸까 말까?~ㅎㅎ^^;
우선 여름님의 첫인상은 완전 초절정 동안작렬..
도대체 뭘믿고 그렇게 어려보이시는건지..
제 동생해도 될것같은..그래서 약올랐던...ㅎ
그동안 뭇 여인네들의 여린 감성을 많이도 자극했던만큼
부드러운 외모에 청풍님말씀처럼 반듯한 청년이미지..
착해보이는 인상에
살짝 모성본능까지 일으키시는.. 한마디로 감성가득 순수청년!!..ㅎㅎ
거꾸사 음악방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신 여름 오라버니..
진심 감사드리구요..앞으로도 멋진 음악 많이 부탁드려요~^^
*자연님*
카페에서 보여지는 그느낌 그대로의 곱고 순수하신 자연님!!..
길 찾아오시느라 힘드셨죠?
저도 올 초 벙개때 거기 찾아가느라
정말 많이 헤매고 다녔었는데..
길 찾느라 고생하시는 자연님 모습 연상하면서
무지 죄송했어요..;;
음..인상은 사진에서 뵀던것보다고 훨씬
앳되보이시고..실물이 더 곱고 예쁘시다는..
군더더기 살도 하나도 없으시고..
먼길 오신 들꽃사랑님의 목이 허전해보이신다고
아낌없이 목도리도 선물해주시는 따듯한 마음에
향수가 완전 반했답니다..^^
*여옹님*
모임 주선하는 내내 제게 힘을 실어주셨던 여옹님!!..
피곤한 잠에서 깨어나 한달음에 달려와주셨던
눈웃음이 예뻤던 여옹언니!!..^^
제 옆에서 이것저것 먹을것 챙겨주시고
따듯한 마음을 지니신 옆집언니처럼
편안했던 여옹언니..
제가 곤한 단잠을 깨운건 아니였는지..
죄송하고 고마워요^^*
*이런저런님*
댓글의 음유시인 이런저런님..
그날이 되봐야 안다는 말씀에 사실 기대 안했었는데
뜻밖의 등장에 하마터면 까악~소리지를뻔했다는..ㅎ^^;
정말이지 못 뵐줄 알았었는데
바쁜 시간 쪼개서 와주셔서 너무 고마웠구요..
끝까지 밝은 모습으로 자리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바쁜 시간탓에
누구는 달고 누구는 안달고 그럴수없어
당분간 아예 댓글은 안단다는 이런저런님의
따듯한 성품과 배려..은근 감동이였다는거 아시죠?~ㅎ
*쎄시봉님*
섹시, 화끈,당당,솔직..두말이 필요없는 쎄시봉님!!..
좀 늦게 도착하셨지만 분위기는 굳!!~^^
내숭없는 솔직함과 거침없는 말투에 살짝 긴장~ㅋ
안본사이 더 예뻐지시고
더 젊어지신것 같다는...^^
아시죠?~
언니가 있어서 향수가 무지 든든해한다는거..^^
많이 걱정하고 부담스러워하는 제게
힘과 용기주셔서 감사해요^^
*들꽃사랑님*
한떨기 수선화처럼 곱디고운 들꽃사랑님..
잔잔한 미소와 은근하게 풍겨오는 지적 매력에
수줍은듯 엷은 미소로 아름다움을 더해주시던..
닉만큼이나 고왔던 들꽃사랑언니!!..
지방에서 올라오시는길 쉽지않았을텐데..
먼길 와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리구요,,
들꽃사랑님의 따듯한 향기 맡을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나중에 전주가면 꼭 연락드릴께요~
차한잔 꼭 같이해요~^^
*산시의 달님 *
전화 참석..산시의 달님!!..
목소리가 어쩜 그리도 앳되시던지..
실제로 보고싶은 마음 급발동!!..^^
너무 반가운 마음에 댓글 친분만믿고
너무 편안하게 해버린 첫 통화..
이해하지?~ㅎ
*로맨틱 가이님*
오시고 싶었으나 공교롭게도 어머니 첫기일이랑 겹쳐서
아쉽게 못오신 로맨틱 가이님!!
뵙고 싶었었는데..다음번엔 꼭 같이 할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이상.. 임무 완수!!^^
사실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제가 일처리를 제대로 하기나 한건지..
후회되는 부분도 생기고
한분 한분 좀 더 잘 챙겨드렸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도 생기고..
댓글의 연장선같은 편안함에
어찌보면 저혼자 즐거워서 날뛰었나하는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하고..
에구궁~~^^;;
모임을 주선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던 향수였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먼길 와주신
해와달님,계절님,여백님,
청풍님,정든배님,이런저런님,여름님.
들꽃사랑님,컨퓨젼님,자연님,여옹님,쎄시봉님..
너무 너무 반가웠고 거듭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번 모임은 첫 모임이데도 불구하고
처음보는 순간부터 편안함으로 시작해
즐거움으로 마무리된 화기애애했던 가족모임이였구요..
오신분들 모두
한분 한분 분위기도 멋지고
어쩜 그리도 한결같이 앳되보이시고 예쁘시던지..
역시..멋진 카페에 계신분들이라 그런지
얼굴에 광채가 나던걸요~ㅎ
그 멋진 모습에 반한 향수!!..^^
저..이런 말..잘 못하는데..용기내서 해봅니다..
♡언니,오빠들 모두 사 랑 해 요 ♡
아~잉~~ 부끄부끄..^^;;
P.S 그날 찬조해주신 여백님과 여름님.그리고 해와달님..
그리고 마지막에 호프집에서
한바탕 쏘신 청풍님과 정든배님께 무한 감사인사드려요~^^
큭 ~ 선배가 맞긴한가봐요 ~ 보자마자 말이 금방 놓아지다니 ... 10년이상 후배인 줄 알았잖아요 ~ 우찌 구여우신지 ...
ㅎㅎㅎ 여름 오라버니..제가 그랬나요?...근데 으째 난 술 마신거외엔 기억이 없다는거~~~ㅎ
(원래 꼼장어랑 닭발..이런거 잘 못먹는데 술김에 먹었었나?~@.@ ;;
암튼 적당히 눈감아주시길욤~흐^^;)
부러워하면 지는거다..부러워하지 말자..부럽다고 울면 안된다..끄응~~ㅋ;;;;
두분... 머하세요
두부님 오셨음 무지 잼있었을거 같아요^^
두부님 울지마시구요..
로맨틱님은 태클 그만 거시구요...ㅎ
다음번엔 꼭 같이 만나요~^^*
두부님앙~ 소외된 이웃끼리 함 외롬 달래보자구요..^^*
담엔 두부님하고 순대님이 함께 오시면 정말 신날거 같아요..
오뎅님도 계시던데요 ~
ㅋㅋ 로맨틱 오라버니..딱 걸렸쓰...
로맨틱님은 사정상 못오셨으면서 소외된 외로움을 무기삼아 두부님께 작업중이신거죵?~
기회포착!!!..아~~~주 좋아요!!~~ㅎㅎㅎㅎ
흠흠...쓱쓱..노트에 적는중..ㅋ
오모낫~~!
이런 벙개 모임을~
나 없이 하신거에영~칫~!~ㅎㅎ
아공~다덜 댓글로 정쌓으신
모임이라~엄청들~궁금해서~
기대안고~모임갓을거 가토요~~ㅎㅎ
저도 궁금한 분들 많은뎅~
담에~저도 낑가 주시길요~힛~!
향수님~!
일일이~모임에 오신분들~
인상.느낌 다 적어 주셔서~
고개로~끄덕~끄덕 하면서 읽엇다눈~ㅎ
음방에 공주님~맞네용~ㅎ
어머 지영님.. 섭섭, 또 섭섭 제가 미안해집니다
잘못한 것도 없이..
담엔 꼬옥 뵙게 되기를..^^
지영님도 오셨으면 좋았을걸...
지영님!!..웬만큼 궁금증 다 풀리셨나요?~ㅎ
다음번엔 꼭 같이 봐요..
보디가드로 조폭신랑님이랑 같이 오셔도 좋구요~^^
우선 노래에 흠뻑 빠지며 흐믓한 맘으로 읽고싶으나 .. 흑흑 ... 시간이 .. 분위기 깨지 않게 살째기 먼저 나왔는데
여름후배님이 반성문 쓰라고 협박 ? 하네요 ~ 후배 무서운 걸 절감합니다 ~
꼭 지켜준다고 큰소리친 선배 .. 반성합니다 . 용서하소서 ~
향수님의 향수에 다들 푹 ~ 빠져있다 온 분위기 좋은 밤이었어요 ^^
자연님, 아침시간이 많이 바쁘시죠..
조화로운 사람.. 적당히 말랑할 줄 아는 자연님, 부러운 모습이었어요
자연님 노래부르시는 거 넋놓고 바라봤자나요, 제가..
ㅎㅎㅎ 반성은 무슨 반성..저도 3차때 도망나왔는데요..
댓글들이 너무 정겨워 미소가 저절로 져 집니다 ~
중년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의 삶에 비록 인넷의 인연이라지만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는 그런인연이길 ...
순수함과 정겨움이 오랫도록 지속되기를 ...
진정 아프면 함께 아파할 수 있는 그런 만남이기를 잠시 고대해 봅니다 ~
저도 벙개 몇번 참석했지만 노래방에서 비록 하차했지만 2차까지 간건 제겐 큰 용기였습니다 ~
그래서 더욱 이 감사한 마음으로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
모든님들 만나뵙게 돼서 너무 반가웠었습니다. 어리광쟁이 향수님~앙증맞고 귀여우셔서 애기 같으시더만요.ㅋㅋ
별로 참석도 많이 못하는데 낑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참석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갖지 못한 것들을 아쉬워하고 선망하나봐요..^^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 여옹님 너무 반가웠어요
그 편안함속에 많은 걸 감추고 계신거.. 저는 살짝 봤죠
가끔씩 올려주시는 좋은 글.. 잘 보구 있어요..
컨퓨젼님~ 만나뵈서 정말이지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마도 사진이 몇번 올라와서 그랬을거예요. ㅎㅎ
뭔가 님의 세계가 확실하실것 같은 강함이 보여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마음이 강한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ㅎㅎ
제가 남의것 살짝해와 보여드리다가 언젠간 제가 쓰는글도 보여드릴수 있도록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편안함을 주는 여옹님...
노래도 짱~~
여옹님~여걸이시더군요..'옹녀'라고 연호도 받으시고..ㅋㅋ끝까지 자리지켜주시기까지..무지 반가웠어요^^
여옹님에게 완전 반했어요 ... 노래를 어쩜 그렇게 잘 하시는지 ~ 제가 소리 엄청질렀어요 너무 멋있어서 ~
앞으론 여옹님의 팬입니다 ! 그리구 가는 길 살째기 살펴주셔서 무척 고마와유 ~~
향수님은 얼굴만 예쁜지 알았더니만 맘씨도 예쁘고 글도 아주 다정다감하게 써주셨네요. 늘~ 감사하며 행복하세요. 그리고 지나친 (특회)사양은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향수님 고맙습니다.
오라버니의 무조건적인 향수 사랑!!~ㅎㅎ
오라버니 마음 너무 너무 감사드리구요..이번엔 서운하게 해드려서 많이 죄송해요..
다음번엔..꼭...감사히 받을께요^^*
아라써요~~ 햐 ㅇ 수 니 ㅁ 건강하세요~
후기 올리신 향수님 상당히 매력적인 분이실거 같다는...
팍팍하고 이기적인 세상에서 정겨운 모닥불을 피우시는 분들 같네요^^
오신분들 말 그대로 너무 따스하고 정겨운 분들이였답니다..
어쩌다보니 이번 모임은 몇몇분들만이 갖는 모임이 되어 많이 죄송하구요..
다음번엔 오뎅님을 비롯해 음악방 가족들이
전부 다 같이 할수있는 자리가 오길 바래봅니다...
'정겨운 모닥불' 표현 예술입니다..오뎅님 음악평도 예사롭지않고 강호에 숨은 고수 맞는듯^^
이제사 만남이 있었다는 걸 기억했네요... 음방에 자주 오면서도 왜 이 글을 못 본건지...
나의 이 무관심이 정말 죄송스럽네요,...
향수님~!!
정말 수고 많으 셨어요 .
꼭 참석 하고 싶었는데.. 본의아니게 치료 받고 있는게 있어서
그 소중한 첫 만남에 참석하지 못했네요.
담 모임엔 놓치지 않고 가렵니다.
후기글 읽으면서 한 분 한분 얼굴은 모르지만 그분만의 분위기를 느껴 봤어요..ㅎㅎ
향수님의 세심함이 살짝 엿보이는 글 감사합니다.^^
모순님을 위해서라도 다음번에 꼭 한번 더 자리 마련해볼께요~
어쩔수없이 이번엔 못오셨지만 그땐 우리 꼭 같이해요~^^*
우리 음악방 식구들 너무 예쁘고 멋스럽고
마음도 따스하고 뭐하나 나무랄데없이 너무 좋은 분들이였답니다..^^
진정한 가족애가 팍팍!!~~ㅎㅎ
에이킁~이번에 모순님도 같이 봤으면 너무 좋았을텐데..못내 아쉽다는..^^;
하필~때를 못 맞춰서.... 넘 아쉽네요..........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번 모임으로 인해 제겐 이쁜 언니들도 생기고,, 멋진 오빠야들도 생기고~ㅎㅎ
이번 모임으로 인해 저야말로 '인연'이라는 아주 멋진 특별한 선물을 받았어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그 설레였던 시간에 마음이 머물러있답니다요~^^
오늘 아침에도 혼자 사진보면서 그날 일 떠올리며 행복한 웃음짓고~ㅎ
이렇게 큰 행복을 안겨준 언니 오빠들께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려요~^^*
와아~~며칠만에 들어왔더니 이런 모임이 있었군요...대개 부러웠다는ㅋㅋㅋ
댓글들 보니 다들 너무 친해보여서 약간 질투도...후기 올려주신 분이 어찌나 묘사를 잘 해주셨던지 안봐도 다들 상상이 갑니다...
저에게는 아주 신선하고 새로운 저녁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좋은 분들이었고,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시더군요..
우아 향수언니 ^^ 언냐 목소리 넘 이뻐서 제가 청풍오빠한테 얘기했었는데요 목소리만큼 얼굴도 이쁘다는 소문이 언니 쪽지로 제가 전번 드릴께요 제가 생각보다 쑥스러움이 많아서리 뒤늦게라도 가고싶었지만 시댁이 넘 멀어서 언니 글 넘이쁘고 좋은 향기가 나요 언니 캡
다음번에는 저도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