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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白壽산우회(산을 사랑하는 친구 모임) 8/1폭염을 무릅쓰고 달려든 안산 자연공원 산행길
조원중 추천 0 조회 309 14.08.01 19:0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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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01 20:14

    첫댓글 오늘 오늘 방재청에서는 폭염에 노인들은 가급적 외출하지말라 했는 데 백수노인들은 3시간 걷고 전철 두번 갈아 타고 왕성하게 먹고 한 회장의 뒤풀이 참석하고, 난 리더한다고 긴장하고 집에서 9:30에 나갓고 집에 오니 6시라. 결국 초과 근무수당 타야해요.

  • 14.08.02 10:58

    우리가 무악역에 거의 도착하기 직전 우리가 머물었던 정자에 오른 등산객 한 사람이 실신한 사고가 나서 119 구급차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우리 백수 산우회원들이 얼마나 무모했던가를 생각했어요. 윤장군은 멋있게 한방 쏘는 갈비 파티에서 맛있게 먹게하려고 36도를 오르내리는 염서에 무려 3시간을 맹훈련시켰던 따뜻한 배려에는 감사하지만 잘못하면 119 신세를 질뻔한 친구가 나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아찔합니다.

  • 14.08.02 11:05

    아무튼 무더위에는 육식이 보가 된다는 것을 알지만 고기 파티를 열기가 그리 쉽지 않은데 스페인 여행을 핑게 삼아 푸짐한 갈비 파티를 벌여 백수 친구들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해주고 나머지 여름철 등산을 위한 몸보신을 해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베푸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했으니 윤장군앞에는 복이 줄서서 닥아올 것입니다.
    이날 궁금하여 배동호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무릎도 시원찮고 날씨도 무더워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며 미안하다는 뜻을 전해 왔어요. 모처럼만에 반가운 얼굴을 비친 이 근용 친구도 너무 반가웠어요.
    조심술사님! 구슬픈 가락의 "곰배령"을 백 뮤직으로 깔고 작성한 등산기와 좋은 글 고마워요

  • 14.08.02 11:11

    또 이날 백수 친구들이 무더위 가운데에서도 귀가 번쩍 띠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한 철상 교장님께 백수 회원들을 대신하여 정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합니다. 긴 터널같은 마음 고생을 하나하나씩 극복하고 이제는 밝은 마음을 찾아 기쁜 마음으로 등산 친구들을 위해 갈비 몸보신에 이어 메기매운 탕 몸보신 점심 자리를 마련한다니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 14.08.02 11:24

    너무나 잔인했던 이날의 명가이드의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시라!(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 14.08.02 11:37

    어제 그 산은 새벽기도 없는 토요일 딸과 같이 6시에 출발하여 8시에 집에 오는 한 바퀴 1시간30분 산예요. 근데 어제 그노인들은 리더 알기를 제 집도 못찾는 사람이라며 영을 거역하더니 드디여 제갈길로 가서 목적지끼지도 못갓어요. 믐식점에 와서야 비로서 대오를 맞추며 힘차게 먹었어요.

  • 14.08.02 17:25

    사실은 어제 독립문역에서 엄숙한 예식 하고 귀국보고 하려했는 데, 의돤도 정제하지 않았고 뿔뿔히 ㅎ몌여져서 여행보고 못헌 것, 우리 회교회 홈피에 올렸어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서울복음교회 치시면 교회 홈피주소 나오고 주소 클릭하면 켜뮤니티 사이트에 여행후기(사신 첨부) 나와요.

  • 14.08.04 09:57

    윤총장님, 고맙기가 안산공원보다 더커요. 그런데 윤총장님 산행속도가 보통은 넘어요. 내가 뒤에 따라가면서 산행자세를 보니 연습많이 한 등산보행 이었어요. 그리고 그날 원기 솟는 갈비 식사 대단히 감사해요. 좋은 등산기 올려준 강한 조총무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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