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 1일)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 주일 예배는 루스채플(Luce Chapel)이 아닌 연세대학교 총장 공관에서 야외예배를 드렸다. 조재국 담임목사는 ‘환상으로 주신 동산(The Garden Given by Vision)’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인들을 환영하였다.
예배 후 전교인들과 초대한 가족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환담을 나누었다. 교회 영유아부 어린이들의 율동을 비롯하여 악기 연주, 독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제(4월 30일, 토요일)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동창회가 주최한 ‘제10회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하여 반가운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에 보건대학원에 집합하여 각자 관악산 산행 또는 박물관과 규장각 투어를 선택하여 참가한 후 뷔페 오찬을 함께 하였다.
임국환 동창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우리나라 보건분야의 큰 어른이신 권이혁 박사(보건대학원장, 서울대총장, 교육부장관, 환경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등 역임)께서 격려사를 해주셨다. 오찬 후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있었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왼쪽)과 필자
권이혁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