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아산민속마을에
오전 여섯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산에 둘러 쌓인 외암민속마을은
해가 지금 뜨기 시작 하였답니다.
먼저 마주친 연꽃들도 많이 피였답니다.
능소화와 연꽃을 같이 만나 볼수있는 곳이랍니다.
연꽃위에 벌들이 꽤 많았어요 혹시 벌들이 나 한테
올까봐 몸 사리며 담았답니다.ㅋㅋ
햇빛에 반짝이는 물방울 넙!!아름답네요^
아산외암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지금의 외암마을은 조선 선조때부터 예안이씨가
정착하면서 집성촌을 이루었고 성리학의
대학자인 외암 이간선생이 마을에 살면서
마을이름도 이간선생의 호인 외암에서 따온
것으로 전하여 진다고 하네요^
담장에 늘어진 능소화 햇빛이 비춰주니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랍니다.
돌담 담장넘어에도 예쁜 꽃들이 많네요^
동산에 소나무 숲길.
그네도 마련되어 타 보는것도 좋을듯...
아산외암마을은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색다른 농촌의 테마와 전경으로 팜스테이
체험민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아산 여행, 외암민속마을은 먹거리촌인
저잣거리 주차장이 넓게 잘 조성되고 체험 마을로
볼거리도 다양하답니다.
나오다가 보라색 가지꽃도 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