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뿔뿔이 흩어져있던 친구들에게 연락을 취해 북한산행을 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기왕지사 써비님 아지트 근처도 들를겸 해서 정릉 청수장쪽 길을 선택했지요.
아침 10시에 모여 간단한 주류 및 간식거리만 챙긴 채 둘레길로 산행을 대체하고
중간에 쉴겸해서 술 한잔 곁들이다 다시 원점 회귀하여 친절한 써비님께서 강추한
맛집에 들러 식사와 함께 한잔 한 후 써비님이 운영하고 있는 라이브 까페로 장소를
옮겨 향긋한 차 한잔 대접 받고 노래 한소절씩 뽑아가며 밀린 얘기 보따리들을
풀어가노라면 써비님 연락 받고 득달같이 달려올 이쁜 아지매들이 합류할거랍니다.
친구들은 내색을 안하지만 열여자 마다할 남자 없다고 아마 기대가 클 것입니다.
저야 뭐 늘 그렇듯이 조국의 장래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바람직한 토론 내지는
21 세기 우리나라 국가 비젼을 논하는 자리일거라 생각하는데 오해 없으시기요..어흠~
또 다음주에는 과거 선생시절 같이 근무했던 벗들(지금은 교장,교감 및 사업가)과
같은 방식으로 미팅을 제가 주선한답니다.이 친구들 역시 입이 함박만큼 벌어지네요 ㅎ.
그 때는 내년 1월 4일 금요일 오후 세시에 집결하기로 했답니다.그래서 저녁 무렵
본격적인 미팅이 시작될 예정이랍니다.학창시절 제대로 못해 본 미팅을 이제서야
한껏 해보는 저... 친절하신 써비님 덕분에 복이 터졌습니다 ㅎ.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합류하시길요~ㅎ.
한시는 생략이요~~~ 대신 연말에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우와~!
아주 멋진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북한 산행 후...아지트라~~ㅎ
아지트..제겐 무척이나 친숙한 ..ㅋ
벌써부터 써비님의 아지트 모습들이 그려지는군요
삶이란 끊임없이 재창조되고 또 새 삶이란 내 스스로 개척하고 헤쳐나아갈 때 그 즐거움도 배가되지요.
어차피 한번 주어진 인생길일진대 욕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즐거웁고 되도록 많은 분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알려주고 싶은 욕심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모임 되시길 바람니다..
써비님이 가까이에 계시니 주위에 계시는 님들도
함께 하시면 좋겠네요~
이를 계기로 가급적 자주 얼굴을 맞대는 친구 사이이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요.
주말 알차고 즐거웁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노행자님^0^
넘넘 좋으시겠어요
저도 자리 함께해 술한잔 기울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ㅠㅠ
좋은시간 ,추억되게 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오랜만에 벗들 만나 넘넘 좋았답니다.
헌데 미팅은 꽝이었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자주 뵈요~
벗님들과의 즐거운 북한산 산행길과
써비님 카페에서 ㅁㅁㅁㅁㅁ멋진 여흥이 있으시길!!!.........
삼청동님
정릉 멀지 않은데
같이 가보시지 않으실래요?
ㅎ~
작업멘트인데...알아 들으시려나 몰라 ~
^앤^공주님!~
죄송함다...ㅠㅠ
어디에 머물다 이제야~~~왔던가???
저도 작업은 싫지 않은데!~~~ 늦어서 어찌한답니까?~~ㅎㅎ
담에는 대문에 공지해 주시옵길....^앤^ 님요!!!~~ㅍㅎㅎ
멋진 여흥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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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은 뒷산이고, 북한산은 그 뒷산인데~
서울 나들이 산행 함 해 보시지예!!!~~ㅎㅎ
그 이후의 시간이 영~~~ 이었답니다^^
오늘 울 언니 손 잡고
정릉 써비님 카페에 가볼까 했더니...
노행자님이 출두 하시는 날 이시라 하시니
저는 참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소서~
국가 비젼에 대해 논의할 거란 말씀에
일말의 의심이 없음
...
그러나 믿어 의심해볼만 함 ^^*
국가 비젼 보다는 우리의 슬픈 근 현세사를 논의했답니다^^
이방 식구들 초대하는 글이네요,,,ㅎㅎ
부러버라~~
존 행사 되시기 바래요
제 벗들이야 어디 어느 자리에 있던 변함 없지요^^
간만에 즐거운 자리였답니다.감사드립니다.
노행자님 미팅하신다기에 못갔습니다.
대학때 미팅 딱 한 번 해봤는데 별로 재미없더군요.
대신, 다음에 노래부르자시면 생각해 볼께여~~~^^*
이제 다시는 그런 미팅 하지 않겠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답니다^^
새해 잘 맞이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