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동거녀 同居 女......김동곤

[마실]

동거녀 同居 女

丹靑/김 동 곤

탯줄이 잘리고 
첫 울음으로 보채면서
젖무덤을 더듬을 때
이미 情人으로 정했을 터

훈훈한 품 속에서
빗장을 걸고
동고동락할 임이여
담아둘 가슴은 낡았어도
아직 새진 않습니다.

내가 험난한 역경을 
헤친 것은 情人의 힘이요
살아서도, 죽어서도
그 情을 못 잊어 할
가슴에 동거녀로 담아둡니다.

[달래냉이]

에고 마실님 여기꺼정 납시었네요.동거녀까지 모시고^^* 흐르는 노래 너무좋아요.고운밤으로 이어지소서..

[seagul]

이룬~!동반자까지 모시고 오셨군요.탯줄이 잘리여 나갈때 이미 정해진 동거인~!험난한 역경을 헤침도 동거녀의 힘이요,살아서도 죽어서도 그 정 잊지 못할 동거녀~! 와~!멋지십니다.친구~!일케 고운글 안고 오심에 감사~!우짜요.글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질 않으니~!행복하시고 멋진 주말 되세요^^음악 넘 좋습니다~!

[마실]

냉이누이,시글칭구 ㅋㅋㅋㅋ고마워요 ^^*존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