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법의 수호자라고 자랑했지만, 유단자 경호원도 "여자"이기에...밤길에 만난 남자들을 이길 수 없는 현실을 잘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해. 작가님이 보여주고자 하는 "이상"은 사이다 재판으로 잘 보여줬지만, 거기에 그치지않고 여성의 입장에서 겪는 "진짜 현실"을 보여줘서 좋았어.
이외에도 드라마 속에 여성이 ^현실적이고 일상^으로 겪는 불편함과 공포를 드러내는 장면이 많아서 작가님이 남자맞나 싶음... 메갈드라마 흥해라!!!!
첫댓글 마져 이거보고 우울해졋음
맞아 이거진짜소름돋았어
진짜 맞지 이거.. 한남들은 죽어서도 이해못할 두려움 그러니까 걍 죽어
ㅁㅈ..이거보고진짜 ...너무현실적이더라
와....
하이퍼 리얼리즘이다 시발...
이거 보다가 울음ㅠㅠㅠㅠ
받고.. 이단디 유단자에 실력도 짱짱인데 하이힐 딱 붙는 치마.. 도망가기에도 저항하기에도 힘든 복장.. 여자 옷은 다 저래
이거보고 울었잖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