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UEFA에서 2006년부터 챔피언스리그하고 UEFA 컵에 출전 하는 클럽들은 25명 선수들중에서 최소한 4명의 그 나라 출신 선수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UEFA에서는 2006년에만 최소한 4명으로 정했고 2007명에는 두명이 더 많은 6명 그리고 2008년에는 8명이이라고 했습니다.
한가지 웃기는것은 8명이 포함 되야 할 2008년에는 8명중에서 4명은 아카데미 출신이어야 하며 나머지는 그냥 자국 출신 선수이면 된다고 했는데 정말 웃깁니다.
이정도면 진짜 다행!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중에서는 15세~21세 사이에 클럽하고 처음으로 정식 계약하고 최소한 3 시즌을 뛰어야 한다는 규정을 공포 했습니다. (<- 이건 또 뭐야?)
그렇다면 이것으로 진짜 피해를 크게 볼 클럽은 딱 한군데 인데 그곳은 바로 첼시!
첼시는 아카데미 출신이라고는 존 테리 밖에 없는데 나머지는 전부 다 사왔는데 이제 당분간 첼시가 외국인 선수들을 향해 돈 쓰는것은 보지 못하겠네요. (글렌 존슨, 프랭크 램파드, 조 콜 -> 4명 다 웨스트 햄 출신들!!!/스콧 파커 - 찰튼 애슬래틱 출신!)
추가로 아스날!
아스날도 아카데미 출신이라고는 애슐리 콜 밖에 없는데... 물론 저메인 페넌트가 있기는 하지만 페넌트는 주전이 아니라서... (아스날은 페넌트 무조건 잡아야 겠군)
참고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32강에서 이 조건을 충족 시키지 못한 클럽이 무려 5개나 되며 그 5개 클럽은... 첼시, 아스날, 셀틱, 레인저스 그리고 아약스
이 UEFA의 세로운 법안은 오는 4월에 에스토니아에서 52개국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하겠지만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하고 이탈리아 세리에 A 측에서는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만약 이 기사에 오류가 있다면 지적 해주세요^^
그런데 UEFA가 어떻게 되었나? 외국인 선수 제한은 이해가 가지만 자국 선수를 몇명이상 무조건 넣고 그중에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무조건 넣으라는것은 어느나라 법인가? 나참 어이가 없어서... 어쨌든 제발 이 법안이 통과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런 시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대표팀의 스쿼드와 리그의 재정적 붕괴가 거의 올대로 왔다는 다른 증거겠죠. 저 대책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유예기간을 조금 장기적으로 두고 그 장기기간동안에 8명으로 끌어 올려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2002 월드컵의 한국 4강과 유로2004의 그리스 우승이 별 조항 다 만드는군요.
그리고 하부리그로 갈수록 유소년 클럽이 어느 정도는 체계화되어 있습니다. 하부리그야 선수 발굴해서 죽도록 키운 후, 그 선수를 비싸게 팔아먹어야 장사를 하니까요. (물론, 각종 시설 면에서는 뒤쳐질 수 밖에는 없죠.) 어쩌겠습니까? 유럽 프로럭비 사정을 잘 모르겠지만, 잉글랜드에서는 축구를 대신해서 럭비가 뜬다
첫댓글 아스날 호이트랑 스튜어트 테일러가 아카데미 출신이라면 좋을텐데 확실한가..
챔피언스 리그를 무슨 국가대표팀 A 매치 비슷하게 할것도 아니고.. 이건 클럽팀의 매력을 깍아먹는 처사같은데. 2중 국적 선수들은 어떻게 취급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저건 도대체 뭔 망발을...-_-;;이건 좀 아니다
이제 슬슬 우리 아시아도 클럽시스템을 강화시켜야 할때가 왔네요. 이중국적이 허용되지 않는이상..
또 축구망쳐 놓네... 그냥 그대로 냅두지..할짓이 그렇게없나??
미쳤군요.. 챔스를 U19,U21,자국성인대표로 구성하라는 소리인데 참 억지 조항이 많군요.외국인 제한은 뭐 그렇다고 해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가만히 좀 있어라-_-
저거..유소년 시스템이 약한 하부리그 팀들은 평생 웨파에서 추최하는 국제대회에 나오지 마란 소리 아냐?
자국출신보호라면우습고부익부빈익빈타계라면과연도움이될지의문이네요
정말 또라이다 ㅡㅡ 요것들이 배부르니깐 별짓을 다하네
으음... 자국선수 보유4명까진 괜찮은데.. 아카데미는 진짜 큰일이다..--
실현되기는 힘들듯...3대리그중 2개가 벌써 반발했으니...
아카데미라 -_-......장난하나;;
푸히.. 완전히 미친것들..-_-; 저번에 옵사이드도 이상하게 바꿀려고 하더니만.
UEFA가 챔스 수준을 낮추려고 안감힘을 쓰는군요... 특히 아카데미 출신 선수 몇명을 필수 포함시키라는 조항은 아카데미 수준이 낮은 팀은 2군에서나 뛸 선수를 챔스 명단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소리인데...
가장 큰 반발이 있을 것이 아카데미 출신 선수 필수 포함 시키는 조항일 것 같은데...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밖에는... 저 조항에 따르자면 유명한 팀들 중에는 챔스에 아예 명단 제출 못할 팀들도 꽤 있을듯...
개놈들 완전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살려고 카구만..
저런 시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대표팀의 스쿼드와 리그의 재정적 붕괴가 거의 올대로 왔다는 다른 증거겠죠. 저 대책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유예기간을 조금 장기적으로 두고 그 장기기간동안에 8명으로 끌어 올려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2002 월드컵의 한국 4강과 유로2004의 그리스 우승이 별 조항 다 만드는군요.
그리고 하부리그로 갈수록 유소년 클럽이 어느 정도는 체계화되어 있습니다. 하부리그야 선수 발굴해서 죽도록 키운 후, 그 선수를 비싸게 팔아먹어야 장사를 하니까요. (물론, 각종 시설 면에서는 뒤쳐질 수 밖에는 없죠.) 어쩌겠습니까? 유럽 프로럭비 사정을 잘 모르겠지만, 잉글랜드에서는 축구를 대신해서 럭비가 뜬다
고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오히려 네덜란드는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나라의 유스 시스템은 치밀할 정도로 체계적이라서... 다만, 네덜란드도 non-EU제한을 걸면, 이영표-박지성은 타격이 크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