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총선을 1년 남짓 앞두고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은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의 사법리스크 방탄에 올인하여 힘이 빠질 대로 빠져 죽을 지경인데 설상가상으로 전 대표 송영길이 몸통인 ‘돈 봉투’사건이란 강펀치를 맞아 이재명당은 완전 그로기 상태에 빠졌다. 아무튼 이재명은 자신이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으로 사범리스크 범벅이다 보니 정당히 뭉개며 지나가려고 했는데 ‘돈 봉투’ 사건 당사자들의 음성이 녹음된 녹취록이 공개되고 검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데다가 권리당원들이 들고 일어나는 등 내부 반발이 너무 강하니까 이재명은 마지못하여 마음에도 없는 억지 사과를 했는데 그 의도마저 참으로 불손하다.
이재명당은 송영길이 관련된(몸통인) ‘돈 봉투’ 사건이 터지자 ‘검찰의 기획 수사’며 ‘야당 탄압’이라고 상습적인 헛소리를 해대다가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한 녹취록이 공개되고 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엄정 대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재명은 마지못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대표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는 비겁하고 야비하게 제 손에 피를 묻히지 않기 위해 “당 차원에서는 사실 규명에 한계가 있다며 수사기관에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넋두리를 늘어놓은 후 “이를 위해서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고 했다. 검찰 수사를 ‘검찰 정치, 야당 탄압, 이재명 죽이기’라고 미친개가 짖는 짓거리를 한 이재명의 입에서 과연 나올 수가 있는 말인가!
이러한 이재명의 같잖은 행위에 대하여 취재진이 이재명에게 “이 대표 본인 의혹은 정치 탄압으로 규정했는데(송영길은 왜 정치단압이라고 하지 않고 사과를 했는가?)” “이 대표 의혹과 돈 봉투 의혹은 다르게 보는 건가?” “송영길 전 대표에게 답변 온 게 있나?” 등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는데 사실상 이재명이 대답을 할 수가 없는 것이 대답을 했다가는 자신의 의혹을 모두 인정하는 꼬락서니가 되는데 도둑고양이 같은 이재명이 제 죽을 짓거리를 하겠는가!
이재명의 돈 봉투 의혹 사과에 대하여 법조계에선 “비슷한 구조였던 노웅래 의원 사건과 이 대표의 대응이 너무 다르다”고 지적하며 “당시 이 대표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도 자신에 대한 수사를 의식해서 아니겠느냐”며 추악한 이중성을 보이는 이재명의 행위를 비판하였다. 그리고 이재명의 사과는 “개인의 비위로 해석할 수 있었던 노 의원 사건과 달리 이번 의혹은 당 전반으로 번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대표가 적극적으로 사과한 것 같다”고 정곡을 찔렀다. 그리고 이재명 자신이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요 사법리스크 범벅인 주제에 사과를 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요 자가당착이 아닌가!
이재명이 미적거리다가 뒤늦게 사과를 한데 대하여 비명계 핵심 의원은 “(이재명 지도부가) 현 상황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입장에서는 자신이 주장하는 ‘검찰 탄압’에 당 전체를 끌고 들어갈 수 있게 된 것 아닌가”라면서 “이런 사건이 터진 데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실체적 진실은 선제적으로 따져보겠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고, 이상민 의원은 “당장 이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선언하고 진상 조사에 들어갔어야 했다. 지도부가 자신들이 가진 하자 탓에 얘길 못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정곡을 찔렀다.
이번 돈 봉투 사건은 최소 10명 최대 20명 이상의 이재명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관련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재명당 의원들은 사석에서 “수천, 수억도 아니고 고작 300만원을 갖고 그러나. 검찰이 곶감 빼 먹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겨우 300만원에 양심을 판 것이니 사실 이들의 양심은 300만원 가치도 못 되는 것이다! 이재명당 안팎에서는 “(돈 봉투‘ 사건이) 핵폭탄급 사건인데 너무 조용하다. ‘曺國 사태’ 이후 민주당의 도덕 불감증이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曺國 시즌1’으로 끝나야 했는데 ‘曺國 시즌2’인 이재명의 사법리스크가 터져 홍역을 앓고 있는데다가 이번 송영길의 돈 봉투 사건은 ‘曺國 시즌3’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된 최소 10명의 민주당 현역 의원이 ‘돈 봉투 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고 그 가운데 적어도 절반인 5명은 ‘친이재명계’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니 결국 송영길과 이재명은 서로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로 짬짜미가 되어 한솥밥을 먹은 것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송영길이 인천 게양구을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았더라면 이재명은 국회의원은커녕 지금쯤 교도소에서 회한의 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송영길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낙선이 될 것은 불 보듯 뻔한데 이재명으로부터 아무런 대가없이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100% 당선이 되는 인천 계양구을지역구를 양보했겠는가? 둘 다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로 자신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들인데 과연 둘 사이에 ‘Give and take’가 없었을까?
이러한 이재명당의 한심하고 참담한 추태에 대하여 어느 네티즌들 “민주당은 범죄·부정·부패·비리 백화점, 이참에 민주당 의원들 전수조사 수사하여 쓸어낼 인간쓰레기들 토착불순분자는 모두 깨끗하게 쓸어내는 게 정답이 될 듯싶다” “그럼!! 우두머리가 대장동에서 번 돈에 비하면 껌값 수준인데. 세상에 들어나는 통에 쓰질 못해서 그런 것인께 이해하더라고! 재명이가 정권만 잡았어도 3억씩은 봉투에 돌렸을 것인데……” 등의 댓글을 달았는데 22대 총선에서 또 민주당 공천만 받고 출마하면 99%의 표를 주는 그쪽 지방을 제외한 국민들이 표를 주는 어리석음을 보일지 궁금하다.
첫댓글 그래서 대신 사과한 것일까요?
이재명이 사과한다는 자체고 저질의 3류 정치 쇼입니다.
이정근은 여성인데도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네번 출마해서 낙선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다른 사람은 한번도 받기 어려운 공천을 무려 네번이나 받았다는 사실은 그녀가 오랫동안 수많은 돈봉투를 뿌리며 추잡하게 인맥을 쌓아 왔기 때문이겠죠.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민주당 저변에 퍼져있는 부패. 부정 마인드는 관습화. 생활화. 고착화되었다고 봐야죠. 이러니 300만원 쯤은 불법 자금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이재명당)이 돈을 쓰지 않았는데 친명계 의원이 100명이 넘는 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