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몇 장 없습니다 -_-;;; 죄송 4장인가. (웃음)
이제 우리 랜드 일행의 여행도 안정을 찾은 듯 합니다. 어느덧 시베리아로 부터는 상당히 떨어져 오게 되었으니까 말이지요.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라고 했나요. 그렇게 한 걸음씩 가다보면 어느덧 훌쩍 오게 되 있는 것이 인생의 길이겠지요. 랜드와 메르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자 책을 샅샅이 뒤져보기로 하는데, 역시나 랜드 곧바로 침을 흘리며 꾸벅꾸벅 조는 개그센스를 발휘해 주십니다. 어쩌겠습니까. 적성에 맞는 일이 아닌데 (...)
실종사건의 정보를 요약해보면, '갑자기 귀울음이 들리고 공간이 뒤틀려졌다 - 그래서 공간전이를 하게 되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고, 이 때 갑작스럽게 귀울음이 들려오는데! 그렇습니다. 근방에서 또 다시 공간이 뒤틀리기 시작했는가 봅니다. 이번엔 어떤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허허.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니르바슈, 에우레카 등장!
영문도 모르고 날아온 친구들은 월광호 멤버들입니다. 애니메이션 에우레카세븐에 나오는 친구들이지요. 힘을 합쳐서 눈앞에서 다짜고짜 우리를 공격하고 있는 적들을 때리러 가봅시다. 달빛에 펼쳐지는 컷백드롭턴과 감각적인 사운드~ 홀랜드의 훌륭한 조종실력, 적들이 상대가 될리가 없지요 (...)
하늘에서는 춤을~
아래에서는 포격으로~
냅다 후려라 자붕글~
헉 어느새 적이 몽땅 사라졌습니다 ! ! ! 이런이런. 그런데 이 때 또 다시 들려오는 귀울음, 아뿔싸 큰일났군요. 이렇게 랜드 일행은 갑작스럽게 공간전이에 휘말리고 맙니다. 로랑이 있는 북아메리카로 떨어져버린 아이언기어. 이것참 앞으로 이야기는 어떻게 또 이어져 나가게 될지. 어찌되었던 엑소더스는 이제 성공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산 넘어 산이지요. 갑작스럽게 오게 된 이 곳에서는 무슨 일이 랜드 일행을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두둥. 우리들의 여행담은 계속됩니다. 커밍순!
이번 화는 에우레카 세븐 멤버들을 만나기 위한 일종의 보너스 화라고 볼 수 있겠지요. 왜냐하면 곧바로 시베리아에서 북아메리카로 공간전이가 된다고 하더라도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니까 말입니다. 그러고보면 공간을 넘나든다는 것은 슈퍼로봇대전의 전통이기도 하지요. 국민학교 시절(?) 전 과학자가 꿈이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우주선을 만들고 싶었지요. 상상그리기 대회에 나가서 상도 타고 그랬습니다 (웃음) 비록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우주선은 아직 못 만들었지만, 이렇게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서 잠깐 이나마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긴 여행을 하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가볍게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어서 즐겁네요. 하하.
[출처 : 직샷 ]
첫댓글 새로나온 z인가요 그래픽이 더 좋아진듯... psp판으로는 안나오나.,..
그 다음화는 므흣한...(척살당한다)
이꼬 니르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