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 줄기는 속이 비었으며, 가지를 많이 친다. 키는 2m쯤 자란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잎자루가 길다. 8~9월에 연붉은색의 암꽃과 연한 황색의 수꽃이 같은 그루에서 핀다. 열매의 겉에 가시가 있으며, 속에는 무늬가 있는 씨가 3개 들어 있다.
[쓰임새] 씨에서 짠 기름은 화장품 원료나 공업용으로 사용된다
잎은 식용으로 이용됨.
석유가 없을 때는 - 어둠을 밝히는데 쓰였음. (등잔불의 기름으로)
피마자라고도 한다. 열대 아프리카 원산으로서 전세계의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한다. 높이 약 2m이다. 원산지에서는 나무처럼 단단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가지가 나무와 같이 갈라지며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지름 30∼100cm이다. 방패 모양이거나 손바닥 모양이며 5∼11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앞면은 녹색이지만 갈색을 띠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8∼9월에 연한 노란색이나 붉은색으로 피며, 원줄기 끝에 길이 20cm 정도의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수꽃은 밑부분에 달리고 수술대가 잘게 갈라지며 꽃밥이 있다. 화피갈래조각은 5개이며 암꽃은 윗부분에 모여 달린다. 씨방은 1개로서 털이 나고 3실이다. 3개의 암술대가 끝에서 다시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3실이고 종자가 1개씩 들어 있으며 겉에 가시가 있거나 없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밋밋하며 짙은 갈색 점이 있어 마치 새알 모양이고 리시닌이 들어 있다. 종자에 34∼58%의 기름이 들어 있는데, 불건성유이고 점도가 매우 높으며 열에 대한 변화가 적고 응고점이 낮다.
첫댓글 아주까리 노래 아주까리 열매 오랜만에 보네요~~고맙습니다
아주까리 노래 아주까리 열매 오랜만에 보네요~~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까리 열매에서도 쓰임새가 많네요..
남겨주신 자취에 님의 정취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