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점가서 오돌뼈 먹고 왔습니다.
입맛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서비스 음식들...
술집인줄 알고 꺼렸는데...
어쩌다 한번 먹어본 오돌뼈와 닭뼈는 제가 먹어본 중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초창기에 갔다가 오늘 오랜만에 다녀왔는데여...
젊은 사장님의 친절함에 기분이 좋았구요.
교정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도 잘 못먹는데..
여기의 오돌뼈는 달랐어요. 부드럽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김이랑 날치알이 들어있는 밥을 완전 한대접주더라구여~
오돌뼈를 밥에 넣고 조물조물해서 김 싸먹으면 완전 사르르~~
닭발은 좀 많이 매웠지만...자.꾸 당기는 맛...헉~
순두부처럼 완전 부드러운 계란찜도 한몫하네요,
배달도 된다고 하시니..이제는 집에서 시켜먹어보려구여~
사진 올리니까 또또 군침이 도네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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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꺄~ 맛있겟당 ㅋ_ㅋ
집에서 시켜 먹어야하는 팔자인데 책자에 맞나게나와 시켜먹어야지 항상 고민했었는데... 저전 무슨 오돌매뉴인가요??
먹게 된다면 내일저녁에 함 시켜먹어 봐야 겠네요~
포장,배달도 여기 보이는것만큼 서비스 만땅나오는 거겠죠??
아니면 이글 직원이 쓴거라 생각하겠어요!!
{( ㅡ,.ㅡ; )협박}
아우 맛있겠다... 저두 교정기땜 잘 못먹는데... 어딘지 대충 알것같아요 담에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