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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내가 꽃이라 하네 (윤주 목필균 시) 서른아홉번째 캘리그라피
도욱 ( 박기표 20회) 추천 0 조회 23 23.08.30 00:0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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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30 05:03

    첫댓글 배경을 바꾸어가며 도욱체로 써주시니 더욱 시가 돋보입니다.
    도욱님의 큰 선물을 부처님 가피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8.30 10:20

    늦밤에 종이에 시를 정성껏 쓰고 날자가 지나가는 순간까지 분위기를 바꿔가며 배경사진을 올리고 배려하는 도욱님의 정성과 마음쓰임에 격려의 박수를 치지 않을수 없네요..

    원작시인 목필균 시인님이 "큰 선물로 부처님의 가피"라는 댓글에 절대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08.31 10:05

    가피라는 단어가 생소하여 검색해 보니
    부처님이나 보살이 자비를 베풀어 중생을 이롭게 하는 힘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더군요

    부족한 글체로 썼다 버렸다 다시 쓰고 하기를
    반복하다 보니 힘이 떨어져 일년이상 붓과 멀리하며 지냈었지요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은 늘 가슴속에 남겨 놓은채로~

    얼마 남지 않은 필사 작업은 힘을 내 진행 할 겁니다
    그간 필사한 시를 엄선하여 읽어주며
    보여주는 '내가 꽃이라 하네'
    영상작업은 구상중에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목선배님이 말씀하신
    부처님의 가피가 조금은 가까워 질거란
    믿음과 소망을 하면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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