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사회(Nano society)'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범띠 해를 이끌
10대 트렌드로 제시한 말 가운데 하나로,
우리 사회가
하나의 공동체적인 유대를 이루지 못하고 개개인,
즉 나노 단위로 조각난다는 뜻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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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범띠 해를 이끌 10대 트렌드로 제시한 말 가운데 하나로,
우리 사회가 하나의 공동체적인 유대를 이루지 못하고
개개인, 즉 나노 단위로 조각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여기서 ‘나노’(nano)’는 10억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로,
초미세의 원자 세계를 일컫는 용어다.
즉, 나노 사회에서 공동체는 개인으로,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되면서 개개인이
오롯이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는 환경에 처하게 된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러한 나노사회는 스마트폰·알고리즘·기술만능주의 등이 대표적 원인으로 꼽히는데,
특히 2020년 초부터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됐다.
나노사회가 심화되면 오롯이 자신의 삶을 이어가야만 하는 개인들은 자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이는 투자와 투잡(N잡), 레버리지(부채) 등을 통해 수입을 다변화하려는 ‘머니러시(Money Rush)’로 이어지게 된다.
또 개인이 홀로 생존하는데 있어 중요한 건강에 대한 관심도 급증함에 따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 Pleasure)’도 유행할 전망이다.
한편, 김난도 교수가 2022년 10대 트렌드로 제시한 ‘TIGER OR CAT’에 포함된 키워드는 ‘나노사회’ 외에도
▷헬시플레저
▷머니러시
▷득템력
▷러스틱 라이프
▷엑스틴 이즈 백
▷바른생활 루틴이 ▷실재감테크
▷라이크 커머스
▷내러티브 자본 등이 있다
'시사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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