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꽃보다 로제트 (뉴욕에서 울지 않는 법)
꽃보다 로제트(1,2권)[完]
화이트 웨딩드레스와 함께 찾아온…나의 로제트
"웨딩 디자이너를 얼만큼 원하지?"
여름은 빙그레 웃어보였다. 고르고 가지런한 예쁜 치아가 시원하게 드러났다.
"돈이 없고 갈 곳도 없고 배가 고파도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싶은 심정 알아요? 그만큼 원해요"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건 여름에게 꿈이 있기 때문이다.
"제 열정은 돈 주고 살 수 없어요. 그 누구도."
"좋아. 당신의 끈질긴 정신을 보고 고용하도록 하지."
"야호!야호"
"너무 좋아하진 마"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어요?!"
"웨딩 디자이너로 고용하겠다는 거 아니야."
잭의 말로 룰루랄라~ 신나하던 여름의 기가 한순간에 확 떨어졌다,
"우리 샵 청소부로 고용하겠다구."
"네에? 청소부요?"
꿈을 위해 무일푼으로 뉴욕에 상경한 열정의 한국 여자, 한여름과
도도한 웨딩 디자이너, 러셀 화이트 잭의 한판승부!
뉴욕 웨딩 폐션계에서 벌어지는 레몬같이 상큽하고 사탕처럼 달콤한 이야기!
" 그가 어떤 사람인가는 중요치 않았다.
싸가지가 없든, 게이든, 성격파탄자든실력이 최고이니까.
그는 멋지고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었다.
그가 만드는 환상적인 웨딩드레스는 꿈이고 희망이였다."
웨딩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뉴욕으로 날아간 한여름,
그러나 면접 보는 족족 떨어지고
무일푼이 되어 급기야는 하숙집에서조차 쫓겨난다.
막막해진 여름에게 남은 기회는 러셀화이트잭의 웨딩샾 면접뿐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러셀화이트잭이 맞선보는 장면을 엿듣게 되고
자신이 게이라는 고백을 듣게 되는데....
첫댓글 내가 첫번째인건가?? 오늘 이거 봤어요오ㅜㅜ 진짜 재미있음
너무보고싶어요 ㅠㅠ
이거 저의 아파트 앞에있는 서점에 있어요 근데 돈이 모자라서 꼭 돈모아서 살꺼에염
전 알라딘에서 샀습니닷
이거이거 진짜 재밌어요!!!! 너무너무 재밌게 봤다는......
아진짜재밌어요 ~ !
이거 정말 재미있어요!!!
이거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ㅠ. 벌써 10번이 넘었네요 >-< 전 책중 이게 제일 좋네요.ㅎ
와~!! 저도 돈을 모아야겠어요~!
아 완전 짱이라는!!!! 도도퀸단비님이 쓰신 여주는 늘 당당해서 멋있는것 같아요~~
저이거 예스24에서 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