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1교시 강의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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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학교수업을 위해 등교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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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은 수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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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진도를 개수로 부분 나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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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의하는게 너무 띠엄띠엄 강의를 하다보니 개인적으로 필기만 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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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 하실땐 혼자 예제문제 풀어보는것으로 수업진행 방법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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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같으면 그냥 졸고 앉아있거나.. 모르니까;; 딴생각을 하고 나중에 끝나고 문제 풀어보려고 하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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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중요한말들과 풀이 방식같은건... 그리고 그림설명같은건 메모를 해 놔야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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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겨져도 그거 보면서 쉽게 이해할수가 있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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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이라.. 빡시게 공부하고 싶었지만.. 응용측량 수업 시험 결과가 나오고.. 예상치 못한 점수를 받아.. 충격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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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오늘하루 정신을 놔버리고 말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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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제가 2일차에 올린계획관련 글을 보신 분이 (일단익명 허락받고 아이디공개) 저에게 많으 조언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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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대한 수정건도 알려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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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자료에 대한 정보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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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강도 정확한걸로 다시 받아서 확인해보고 내일 서점가서 책으로 확인후 구매할까 해서 일단 강의는 내일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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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획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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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미숙한 부분인.. 영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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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중점으로 파라는 조언이 있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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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변경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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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후 6시까진.. 전공 (물리 수리수문학 토질역학 응용역학) 만 할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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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일단 영어 위주로 조급하지 않게 나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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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부터 열두시 (일단 계획취침은 열두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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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밀한 계획을 새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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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시 (집으로 이동 & 복습(Test)&새로운 영어단어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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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7시30분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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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30~9시 (문법구조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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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11시 지문 2~4개 독해해보기 & 문장 구조이해 공부(새로운 암기단어를 찾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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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12시 (암기단어 복습 및 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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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영어 위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암기는 어차피 암기일 뿐인듯 해서 새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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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영어가 어렵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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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런것이 안전빵 과목이 될수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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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과목이 역시 기억에도 잘 남고, 시험때 당황해도 이해한게 있으니 쉽게 실수 하지 않는거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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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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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다시 새로 새워진 계획을 진행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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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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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늘 모두 열공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12시가 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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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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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모두 화이팅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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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꼴통머리도 하면된다는것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많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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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하는 첫 약속 그리고 첫약속은 지켜진 약속이 되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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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주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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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면 다시 열공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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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직 공무원 카페 회원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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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음글부턴// 운영자님이 승인해주신.. 소모임 게시판에만 올리도록 할께요 ^ ^;;; 게시판과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 소모임 신청했습니다;;;허허;;
조회수 줄겠군요 화악..ㅋㅋ 0~1정도..?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이 글 쓰실시간에 책을 보시던지.. 아님 부족한 잠을 주무시는게 더 좋을듯 해요. 악의가 있는건 아니니 오해 마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뭥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