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숨은벽 산행
어제 16일 주말에 북한산 숨은벽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한 숨은벽을 기회가 생겨 북한산 숨은벽 산행에 오른다. 인천에서 가는길은 멀고도 복잡하다. 지하철만 하여도 소래포구역 원인재역 계양역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 불광역 환승 불광역 8번 출구로 빠져나와 704번 버스타고 효자2통에 내려 국사당쪽으로 산행 들머리이니 대중교통 시간만 하여도 2시간30분 그렇게 4번의 지하철역 환승과 1번의 버스환승을 거쳐 숨은벽 산행이 시작된다.
난이도 중급정도이지만 암벽을 타고 릿지산행도 있고 줄곤 거대한 암벽을 함께하고 앞으로는 좌측 인수봉 우측 백운대 그 중간에 있는 것이 숨은벽 초입엔 만추이더니 조금 올라가니 완연한 초겨울산이지만 날씨가 좋아 봄날같은 날씨 가벼운 옷차림으로 조금은 처음찾는 것이지만 여유롭게 볼것 다보고 뛰어난 북한산 인수봉 백운대 뒷쪽 그림같은 배경을 끼고 느긋하게 때로는 쉬어가기도 하고 날씨가 맑은 청명한 하늘이라 낙엽떨어진 스산한 겨울나무만 빼면 아름다운 풍광과 정경은 수묵화 처럼 아름다운 산행길인데 생각보다 주말이고 날씨도 좋은데 그렇게 사람은 많아 보이지 않고 704번 버스에서 북한산성입구에서 많이 내린다. 숨은벽은 약간의 위험성이 있는 산행코스인지라 암벽을 타고 넘어갈때 극히 주의를 요한다. 산행로를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천길낭떠러지 끝이 안보이는 수직 암벽을 타고 넘는다. 스틱이 불필요하고 두발 아니면 네발로 산행하는 짜릿한 멋이 있는 숨은벽 산행이다.
산행내내 인수봉과 백운대를 보면서 오른다. 숨은벽은 중간에 숨어 있기에 한참을 올라가야만이 숨은벽이 보인다. 주변을 돌아보면 풍광과 정경은 매우 좋다 사방이 가리는 것이 없어니 끝없는 암벽과 바위를 타고 넘나드는 것이 북한산 숨은벽 산행이고 이코스를 산행할때는 릿지기능이 있는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산행에 좋다.
숨은벽 산행에는 해골바위 바나나바위를 지나면 숨은벽이 나타나고 인수봉 백운대가 눈앞이다. 숨은벽을 넘고 백운대 올라가는 너덜길 계곡길을 지나 중간에 석간수인 약수를 한모금하고 그렇게 오르막 너덜지대를 오르면 쉼터이고 우측으로 백운대 삼거리에서 도선사가 있는 우이동쪽으로 내려오는 지름길을 택한다. 위로 올라오는 길은 우이동 깔딱고개이니 힘에 부치지만 하산길은 중간 빗까지 내린 우중산행이 되면 물먹은 돌계단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온다. 도선사에 도착하니 단풍이 만추를 이루고 아름답다.
그곳에서 도선사 셔틀버스를 타지않고 도로변 인도를 따라 스산한 늦가을 만추를 즐기면서 우이동입구까지 내려온다. 우이동은 소우 귀이자 소의 귀를 닮은 우이봉이 있어 우이동이다. 북한산 숨은벽 암벽과 바위 릿지 산행을 제대로 즐긴다. 암벽이다 보니 조금만 산행로를 벗어나면 수직 절벽이라 안전산행에 극히 유의해야 하고 릿지기능이 있는 등산화를 착용하고 산행하는 것이 좋고 스틱은 암벽산행시 불필요 하기 때문에 배냥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숨은벽은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 가려 있어 정면이 아니면 잘안보이기 때문에 북한산 숨은벽이다. 암벽 릿지산행을 맛볼려면 북한산 숨은벽 산행을 하는 것도 좋겠다. 안전산행에 유의하면서..단풍산행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다소 늦게 찾은 것이라 단풍은 지고 없고 낙엽만이 수복하게 쌓여있고 숨은벽 오르는 산은 초겨울산 정취가 완연하다. 잠시 어제 16일 북한산 숨은벽 산행기를 남겨본다.
다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은 백운대 삼거리에서 도선사 우이동쪽 하산길에 만나는 영봉을 지척에 두고 빗길 우중이라 가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북한산 숨은벽은 절벽과 암벽사이에 단풍이 곱게 물든 만추이면 멋진 아름다운 정경을 연출하는데 다소 늦게 11월 중순에 올라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고 바람한점 없는 푸른하늘을 배경삼아 인수봉과 백운대를 정면에 산행길 내내 보면서 올라가는 멋들여진 산행재미가 톡톡하고 숨은벽과 인수봉 암벽산행을 하는 이를 보면서 부렵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숨은벽은 선두조가 자일을 이용 길을 만드면셔 올라가는 것이 모내 참 부려운 장면을 연출하였고 암벽 산행로를 벗어나면 수직절벽에 대한 경이롬을 느끼고 마당바위에서 쉬어가는 산객들을 보면서 그들에게 여유롬이 있어 좋았다. 북한산 숨은벽 어떤이에게는 난이도 상급이고 나에게는 중급 정도의 산행코스 북한산을 많이도 올랐지만 숨은벽은 처음 산행이라 다가오는 기대감과 압도적인 암벽 능선을 타고 넘나드는 멋진 준릿지 산행이었다. 늦가을 만추는 아니지만 좋은 경험하였다. 단풍이 절정일때 다시한변 찾는것도 좋겠자 생각하면서 글을 끝맺는다. 오누이(강태현) 24. 11. 17일에..
등산코스: 약 전체거리 6.3km 밤골쉼터..해골바위(올라갔다 내려옴 산행로 끊어짐)..바나나바위..마당바위(숨은벽 포토죤)..숨은벽..(너덜지대 계곡)..백운삼거리(백운봉 암문)..백운대피소..(깔딱고개)..도선사..우이동입구(탐방센터)
조금만 산행로 벗어나면 수직 절벽인 천길 낭떠러지
해골바위...아래쪽에서 위로 경사급한 바위를 타고 오르는 릿지 산행재미를 잠깐이나 느낄 수 있고 내려올때는 경사가 급하기에 등산화 신발을 믿고 담력있게 발은 일자로 하여 보폭은 작게하여 서서 내려오면 된다. 스틱이나 다른것은 불필요하다.
숨은벽..중간 앞암벽..좌측은 인수봉 우측은 백운대이다. 백운대 북한산 정상 태극기는 육안으로 보이나 사진으로는 안보인다.
바나나바위...해골바위에서 조금 올라가면 있고 숨은벽 포토죤이다.
북한산 숨은벽에서...뒷 암벽이 숨은벽이다.
도선사의 만추
늦가을 정취..떨어진 은행잎이..늦가을과 초겨울 두계절의 운치를 보여준다. 산악인 추모탑 앞에서
좌측 인수봉 중간 숨은벽 우측 백운대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멋진 풍광이다.
북한산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정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숨은벽 포토죤인 마당바위에서 사진을 담는다.
숨은벽 오르면서 밑으로 왔든 길 좌측 수직 절벽이 군을 이룬다.
마당바위에서 쉬어간다.
숨은벽 우측을 사진에 담다. 정취는 완연한 초겨울산이다
도선사 하산길 만난 만추 아직은 늦가을의 아름다움이 남아있다.
좨측 인수봉과 우측 백운대 사이 중간지점에 숨은벽 암벽끝부분이 살짝 보인다. 숨은벽 근접지역에 가야만이 숨은벽을 제대로 담을수 있고 볼수있다.(말그대로 숨어있는 벽)
탐방로 산행안내도..반대쪽 도선사 우이동쪽 지도는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