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초년 중년 장년 말년........................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根.... 苗..... 花...... 實.........................로 부를 수도 있다.
요즘 나이로 60넘으면.............말년으로 부를 수 있을까 한다.
참으로 결실이 많은 시기이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마음을 어떻게 유지하는 것이다.
실로 인생은 모든 행복과 불행은 마음이 짓는 바로 보인다.
마음은 안정되고 바르게 유지 할려면................기운을 바르게 운용하여야 한다. 기운이란 것은 마음보다도 더...............모호하기 때문에...............기운을 움직이는 몸을 생각하는 것이 더 편리할 것이다.
마음이 기운을 움직이고 기운이 몸을 움직이는데..............이것이 근원이 지엽으로 펼쳐나가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마음을 바로 잡는 것은..............마음의 수련이 직접적인 것이겠지만.............일상생활을 할 때는................그냥 편안히 머무를 수는 없다.
그래서............몸을 컨트롤하는 것이..............."흔들흔들"이다.
몸을 항상 흔들거리며 중심을 잡는 것이다.
다도를 통하여 얻은 것인데...............움직임을 통하여 오히려 몸을 안정시키는 것이다.
이 흔들흔들을 안지는 5년이 넘었는데.................적용시키는 것이 어려워 지금까지 충분히 실용화하지는 못하였는데............며칠전에 그 묘용을 알게 되어 숙제가 풀렸다.
움직임 즉 걷기 시작할 때...................흔들흔들하고................중간쯤에서 다시 흔들흔들하고..................멈추기전에 흔들흔들하는 것이다.
어려운가
아이들은 어디를 갈 때.................그냥 무심히 동작을 시작한다. 그러나 어른 특히 중량감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시작의 자세를 대충 잡고.............무게있게 걷고 도착했을 때도..........소정의 동작이 있다.
일종의 예비동작과 같은 것이다.
그것이 동작의 절도를 주고..............그것이 기운을 안정시키고 마침내 마음을 늘............곡고 바르게 세워주는 것이다.
그래도 이해안간다면................예컨데 누가 커피를 한잔 나에게 준다면...............그 사람을 쳐다보는 동작.....그리고 감사하다는 인사....그리고 안정되고 공손히 받는 동작.............그것이 절도있게 이루어지는 것이 "흔들흔들"이다.
이를 연습하면...............24시간의 모든 동작과 멈추어 있음이 마음을 안정되고 직립하게 하여..............일상이 명상이 된다.
나는...........출발점에서 선들선들하고..............중간점에서 연들연들하고.............끝점에서 흔들면서..............를 한다.
선들선들은.............긍정적이고 시원스런 태도를 말하고.......
연들연들은...................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말하고
흔들면서는....................몸을 자연스레 움직이면서라는 뜻으로 두었다.
그래도.......이해가 안되면 茶道다도를 배워라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질문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