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어지는 장마철이라 갈까?말까?
망서림 속에 축제 첫날 아침에 비가 오지를
않아서 9시쯤 집에서 떠나 본다.
한시간후에 도착.
제일먼저 오른쪽 능소화가 있는 곳으로....
하이얀 구름은 두둥실 바람은 버드나무.
연꽃. 연잎들이 한들 거리는 모습이 넘!! 아름답다.
깨끗이 정리 정돈이 잘 된 연못에 핀
수련들도 넘 넘 예쁘답니다.
수련은 낮에는 활짝 피였다가 밤에는
오므라 든다고 하네요^
궁남지가 워낙 넓어서 많이 핀곳도 있고
안 핀곳도 있어서 7월 내 내 즐기기가
좋을듯 합니다.
선화공주와 백제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연못 "궁남지"의 천만송이 연꽃을 배경으로
2024년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여름대표 축제라고 합니다.
꽃과 잎 모두가 수면에서 자라는 일반수련.
한낯에 꽃을 피우는 열대수련.대하연까지
여러종류의 수련들을 만나볼수가 있답니다.
관광뻐스도 몇대 있도 사람들도 꽤 있었답니다.
선화공주와 서동왕자의 조형물
큰가시연(빅토리아연)꽃이 지금 피기 시작이랍니다.
지난해는 포룡정 연못에 분수대의 물줄기가 힘차게
내뿜었는데 올해는 연못이 조용 하네요^
화려한 조명이 있는 밤에 다시 오고픈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