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는 지금 현재 여기에서 2년정도 살았습니다. 집주인도 아닌 제가 광고를 올릴 이유는 없지만, 정말 좋은 조건의 집이라 알려드리고 싶어서 광고 올려봅니다. (저 역시 딱히 이사갈 이유는 없지만, 대학 마지막 학기라, 학교 근처로 옮겨가는 관계로...)
위치는 29ave 역에서 29번 버스 타고 5분 거리에 있는 하우스 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E.38ave@ Clalendon st 에 있습니다.)
29번 버스정류장은 집앞에 바로 있고, 5분정도 걸으시면 41번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조이스 역으로도 금방 갈 수 있습니다.
하우스 1층이고, 완전히 독립된 스튜디오 형태의 공간입니다. (개별 enterance, kitchen, bathroom)
한채의 하우스가 총 3개의 unit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각자 거의 마주칠 일 없지만, 지금 현재 살고 있는 분들은, 집주인 가정(홍콩계 캐네디언)이 2층과 1층 일부를 쓰고, 제 옆집은 중국인 노부부가 계십니다. 저희 세 집 다 조용한 편이라서 별 불편이나, 불평없이 살고 있습니다.
집은 7-8년 정도 된 하우스라, 하우스 중에서는 새 집에 속하고, 깨끗합니다.
Vacancy 이므로 냉장고, 스토브 외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침대, 책상등 기본적인 가구들은 가지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바닥은 타일로 되어있고, 히터가 아닌 바닥 난방이라 겨울에도 온도유지 잘 됩니다.
(집 온도는 항상 20도 유지. 아무리 바닥난방이라해도 한국 같은 온돌방은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공간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혼자 살기에는 적당합니다.
no pet, no smoking,
디파짓은 $250,
렌트비는 $500에 다 포함입니다. (TV, Internet, Utilities 단, 세탁은 1주일에 한번 시간 정하셔서 주인분 집에 가서 해야 합니다.)
계약기간은 따로 없으며, 나가실 때 한달전 노티스만 주시면 됩니다.
2월 1일부터 입주 가능합니다. (저는 1월 말경에 이사갈 예정입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awong326@gmail.com (Anna) 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단, 영어로 이메일 보내셔야 합니다.!!!)
저 역시 쪽지나 댓글은 확인 못하니, 보내지 말아주세요^^
---(이 집에 관심 있으시다면 더 읽어보세요)------------------------------------------------------------------------------
하우스이기 때문에, 함께 사는 가정 사이의 생활 소음들이 100% 방음되지는 않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 어르신분들(집주인 부부, 옆집 노부부) 대학생들(저 포함 집주인댁 자녀들)이기 때문에 다들 매우 조용한 편이며, 아무런 불평 없이 살고 있습니다.
혹시, TV나 음악을 크게 듣는 것을 좋아하시거나, Party를 수시로 자주 여는 분이라면, 이 집과는 조금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혼자만의 독립된 공간을 원하시고,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 분이라면 적당한 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