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답변 드립니다.
짧게 던지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질할수있는 투수.
많은 투구를 하면서 자신의 단점을 고쳐나가면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투수.
이러한것을 말하는겁니다.
모든 투수가 선발? 기량이 쳐지는 선수가 중간계투?
선수 개인의 특성을 생각치 않은..거죠...
간단하게 말씀 드리는건 컨트롤 위주의 투수는...선발쪽이 가깝구.
타자를 압도하는 강속구를 가진투수는 짧게 던지는 마무리..
또 피로회복 능력등을 따져서 선발과 마무리 중간계투 요원등의 특성을 말하자는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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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이상목 선수의 기용에 대하여
짧게 몇이닝씩 나눠 던지는게 이상목 선수의 체질이 아닌것 같다라고
하시는데.....다른 투수들은 그럼 몇이닝씩 나눠 던지는게 체질이어서
중간계투를 하나요??
마정길 선수는 몇이닝씩 나눠 던지는게 체질이어서 중간계투를 합니까??
모든 투수는 원칙적으로 길게 던지는게 체질이고,
짧게 몇이닝씩 나눠 던지는게 체질이 아닙니다...당연한것 아닌가요??
소수의 예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선발투수가 체질에 맞는것이
모든 투수들입니다.....
모든 투수들은 선발투수가 체질이고,
모든 타자들은 선발출장이 체질입니다....당연한것이죠..
중간투수나 대타로 나서는 것은 체질이라서 그런것이 아니고,
실력이 안되니까 그런것입니다..
그리고 6인선발은 엔트리상 문제때문에 안되는것입니다.
엔트리상 등록할수 있는 투수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선발투수를 한명 늘린다면 중간계투 투수를 한명 줄여야 합니다.
과연 선발투수를 한명 늘려서 6인선발로 하면서
중간계투를 줄이는것이 좋은 방법일까요??
(선발투수들은 일주일씩 쉬면서, 중간투수들은 한명 줄어서
더욱 뺑이치고.....??)
엔트리상 투수를 무한정 쓸수 있다면야 6인선발도 가능하지요..
하지만 무한정 쓸수 없으니까 5인선발이지요.
그리고 이상목에게 기회를 안주었나요??
선발출장을 2번씩이나 시켜주었습니다...
거기서 잘던졌으면 선발시키지 말라고 해도 선발 시켰을겁니다.
기회를 줘도 못던지는데 어떡합니까??
그리고 또한 어제 경기에 대한 평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제 중간에 나온 투수들이 짧게 던졋다고요??
조규수 1이닝, 정민철 4이닝 던지고 들어갔습니다.
그뒤에 각각 겨우 3명씩 밖에 안나왔습니다.......
즉, 중간에 나온 투수들이 평균 2이닝씩 던졌다는 얘기입니다.
중간계투 투수가 2이닝씩 던지는게 짧게 던지는건가요??
지금 7위를 하고 있기에 감독교체까지 거론되는거라면,,,,
지난 10년동안 우리팀은 6,7 위를 밥먹듯이 해왔습니다...
우리팀 선수들의 기량이나 우리팀의 전력에 비하여
굉장히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먼저 우리팀 선수들의 기량이나 우리팀의 전력에 대하여
좀더 냉정히 평가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글스 게시판에 가면 아직도 팬들은
최강투수력이었던 우리팀이 왜이러나...이럽니다...
지난 10년간 방어율 4위안에 딸랑 두번 들은 팀이 최강투수력이라니..
PS-지난 10년간 우리팀의 포수,2루수,유격수,3루수 들중에서
평균 타율이 2할5푼이상인 선수가 강석천 선수 딱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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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님말씀 틀린말 하나 없죠. 하지만 제가 꼽고 싶었던건....
이상목 선수의 기용.....짧게 몇이닝씩 나눠 던지는게 이상목 선수 체질에는 아닌거 같다! 차라리 선발로 돌리지.....라는겁니다.
송진우 선수 혹사 얘기도 나오는판에.....6인선발도 나쁜얘기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선발투수 모두 잘해줬나요? 선발투수중에 부진한 선수가 있기에...이상목선수의 자리를 만들어주는것을 제안한겁니다.
님께서는 이상목 선수가 선발 10승을 올릴수있는 투수라는데...이견이 있으신데요. 제가 볼땐 충분히 가능한 선수입니다. 팀이 어려울때 1선발 역할을 해준 능력도 있으며. 이상목 선수의 노련미와 컨트롤이 10승이 과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선발로 기용했음 꾸준한 10승 이상으 투수죠.
그리고 못쳐서 점수를 못낸다?? 그런가요? 그렇게 말하시면....더이상 할말 없죠
하지만....저는 그렇게 생각치 않습니다. 못쳐도 안타 하나로 1~2점차 승부는 이길수도 있습니다.(잔전구사 를 성공적으로 한다면)
희생플라이 하나로 이길수있는 경기를....
망쳐버리는경우 많이 봤기에 하는말입니다.
어제같은 경기를 다시 말하고 싶네요. 투수 교체 타이밍...엉망입니다.
나오는 투수마다 짧게 던지고 대량 실점하죠....
모든 투수가....자신의 기량 이하의 방어율을 기록하고있습니다.
긴 이닝을 던지면서 컨디션 조절할수있는 투수들을...원포인트로 절락시켜 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님께서 말하시는 투수교체 타이밍 제대로 잡지 못하는게 모든 구단이 행하고있는 흔한일인데 뭐~가 불만이냐? 라는 식으로 말하시는데요....
그건 아니죠....감독으로서 지금의 전력을 극대화 시키지 못하는게 문제란거죠.
아마도 우리한화 투수 교체 타이밍만 제대로 잡았고...선수를 믿고 기용했으면...현재 부진한 선수 지금보다 줄어들고....타격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고정타선이 있었다면...팀배팅도 자유롭게 이뤄질수있고, 승부처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노련미까지 갖출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감독의 능력을 의심하는거고요...
님께서 예를 들어주신 삼성? 나름대로 팀배팅 잘하고 있습니다.
초반 삼성 정말 볼품 없었죠...하지만 시즌을 치루던중 점점 팀을 위한 플레이가 나오면서 1위로 올라간 것입니다. 삼성은 하위타선에서 작전 구사가 많은거라 봅니다.....상위타선은 작전구사가 필요 없을정도의 타선이니까요.
김성한? 철저한 일본 야구라고 봅니다. 최악의 플레이를 막는...
지지 않는 야구를 구사하죠. 근데 이광환 감독님은.....전혀 그런모습이 보이지 않스빈다.
김태균 3루수에 대해서도 한말씀 드리자면...
정확하게 선수를 알지 못했기에....1루로 갔다가 다시 3루로 보냈단 얘기입니다. 그만큼 선수를 믿지 못하고...알지 못했다는걸 질책하는겁니다. 수비 중요한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 당시 좀더 지켜보자! 최악의 플레이만 보고 판단하긴 이르다! 지금보다 나아지니 걱정말자! 라고 주장했습니다.
감독이 선수의 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한거에 대한....감독의 능력을 의심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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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로서 10승이상 올릴수있는 선수를....
마무리 투수로 변경....지금까지 55경기를 했습니다....
기록은 4패 3세이브....
전혀 팀에 도움이 안되는 기록이네요....
그럼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중간계투 마무리로 출격시키는....
이광환 감독....
이해 할수가 없네요....
차라리 안되겠다 싶을때....이상목선수를 꾸준히 선발로 출격하는게 어떨지....
이 감독은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듯하고...
신문에는 한화 이제 바닥을 쳤으니 치고 올라간다! 라는 말이 나오는디....
13일 더블헤더 두경기를 봐서는 올라갈만한 힘이 없어 보이네요...
이대로 주저 앉아 버릴 가능성이 더 많은듯.....
지금 문제는 터질때만 터지는 타선과....꾸준히 실점하는 투수력....
이러한 문제점은...타순에 따른 선수의 책임 의식, 정확한 투수 교체 타이밍....등이 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중..특징을 볼때....투수 교체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광환 감독의 의도는 투수들을 대량으로 투입하면서...
투수의 기량을 평준화?시즌 중 꾸준한 페이스 유지? 시킨다...?
이런것들은 지금까지 전혀 효과를 못본거 같네요....
투수가 마운드에서 감각을 익히기도 전에 강판시켜...
다음 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못찾게 만든다구 할정도로....
모든 투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갖지 못하는거 같네요.
원포인트로 사용하는 김정수 박정진 김홍집 선수....
상대의 좌타자를 공략한다...좋습니다....하지만...원포인트 맨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노장 선수 김정수,김홍집 선수는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박정진,마정길 선수....원포인트 기용...정말 이해 못하겠군요...
젊은 선수 키워주면서...한대 맞더라두...책임을 지게 해야지... ㅡㅡa
암튼...투수 교체 타이밍...정말 맘에 안드네요....
개인적인 저만의 불만인지....모릅니다만....이런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면...
앞으로 나아질게 없다고 봅니다.
한화 코칭스텝....뚜렷한 주관이 없이....
타선은 팀배팅 생각치 않은 타선을 짜는듯한 느낌이 들고....
투수 교체 타이밍도...그리 정확하지 못한...최악이네요
현재 타격에서 나오는 점수는 작전에 의한 점수가 아닌.....
홈런에 의한 점수에 의존하고...
감독이 필요없는 야구를 하고 있단 느낌입니다...
시즌 초반..우승까지 목표를 두고 있던 한화의 목표가...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이시점에서 팀 재정비가 필수 적이라 봅니다.
글구...지나간 얘기지만....코칭스텝이 주관이 없단 예로 김태균 선수 3루수...보십시오....
시범경기 몇경기 뛰고 김태균선수 3루 불안하다고....1루로 보직 바꾸고.
과감성,신중성...선수를 보는 정확성도 없이...불안하단 느낌에 걱정부터 앞선 소심한 선수기용...
최근에 와서 다시 3루로 기용하고....선수를 레고 조립하듯이 끼웠다가 풀었다가...한화 이글스의 주관 없는 코칭스텝....정말...믿음이 안갑니다.
암튼...팀 분위기 쇄신이 필요할때네요.
시즌중 감독 교체도...시간을 두고 생각해 봐야 할듯 합니다...
지금의 한화는 자율에만 의존할팀이 아닌거 같습니다.
팀을 위해 희생할줄아는 선수....정확한 경기 감각을 익히고...
자신이 어떤 플레이를 해야할지를 알려줘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아구~~제가 흥분했나봐용....^^a
암튼...답답해서 글한번 올려 봅니다....쓸데 없는 말이지만...읽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