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리나 심즈가 영동 돈가스로 바뀐건 저도 이곳에서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만..
다들 과민반응을 하시고,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너무 선동적이거나 편협한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선, 아래글에, 까페매매에 대해 궁금해서 검색했다 라고 해놓으시고는 뭐 한사람에 10원이라느니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일단 기분나쁜건 기분 나쁜거고, 해당 글이 샤심이 까페매매로 넘어갔다는 확실한 증거도 아니면서(분명히 샤심인이 아닌지 모르겠다. 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래놓고 글쓴분 조차도 '나 10원이었음?'과 같은, '진짜 샤심이 팔린 것이다' 라고 유추할 수 있는 말을 하고 계십니다.), 까페 매매의 아무 사례나 가져다가 사진을 올리고 그런식으로 여론을 몰아가시면 허위사실 유포죄가 성립되는 대목입니다. 어떤 글 ㅤㄸㅒㅤ문에 여론이 잘못된 방향으로 치우치면, 글을 쓴 사람은 그것을 바로잡을 책임이 있는데 전혀 어떠한 조취도 취하지 않으셨더군요.
분명히 팔렸다는 실제적인 물증은 어디에도 없으며, 단순히 까페 매매가 활발하다는 내용은 정황증거조차도 되지 않습니다. (정황증거가 된다고 해도 이는 증거로서의 효력이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그저 심증만(심증도 아니죠. 어딘가에서 갑자기 들어온 딴 얘기가 이리로 굳어져버렸죠) 믿고 몰아가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또한, 진짜로 팔은 것이라고 쳐도, 혹시 압니까? 급한 사정이 생겨서 최후의 선택을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그 사실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조금 더 넓게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 흐름을 보아하니 샤심이 영동 돈까스로 바뀌었다->지 맘대로 넘겼다->돈받고 팔았다->샤심 주인 나쁜놈이네 로 루머가 이상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증거도 없는 날조된, 점점 눈덩이처럼 커져가는 루머에 휩쓸리기 전에 생각해 보세요.
이런 루머에 휩쓸려 한마디 한마디 쓴 것들이 모여 수천 수만마디의 욕이 되었고, 이 욕들이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故 최진실 씨도 이렇게 돌아가셨습니다. 인터넷 문화가 저질이라느니 욕만 하지 마시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 양도한 건 두말할 것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돈 받고 양도했다 라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는게 제 글의 요점입니다.
이 밑으로 또 주제와 관련없는 딴소리 하시면 그냥 무시할 것입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같은 소리를 여러번 타자로 치려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십니까? 분노를 느끼던 탈퇴를 하던 불쾌하게 생각하던, 전 하등 관심 없으며 제가 꼬집으려는 것도 아닙니다. 댓글 쓰기전에 다시한번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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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확실히 나중에 와서 말 바꾼건 확실히 샤브리나님의 잘못입니다. 그래도 제 글의 요지를 제대로 캐치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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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걸 꼬집고자 한게 아닙니다. 전 탈퇴할 필요 없다라고 한적 없습니다.
위에분말이맞는거같아요 혹시라도모르니 탈퇴를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
그러니까 전 그걸 말하고자 한게 아니라니까요?
그냥 양도라도 그건 합당하지 않습니다. 돈을 받고 팔았건 아니면 그냥 양도했건 결국 샤심에 모여 있던 사람들을 '머릿수'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단 것이니까요. '10원'에 팔린 것이든 홍보 효과가 있을 '머릿수' 취급을 당한 것이든 그 곳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 불쾌해지는 것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샤심 운영자 분께 대놓고 욕을 한다거나 그런 것은 분명 하지 말아야 할 일이지만 '불쾌하다'는 의사 표현과 함께 '탈퇴'를 하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아예 상업적인 홍보를 목표로 '영동 돈까스'에서 따로 카페를 만들었다거나 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샤심'이라는 게임 관련 카페를 사람들 수를 가지고 손쉽게 홍보하자는 목적으로 양도 받은 것도 문제고 이에 동의해서 이제까지 사람들 사이에 가장 영향력있던 심즈 카페인 '샤심'을 양도해버린 샤브리나 님의 행동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저희가 첨부터 '영동 돈까스' 카페인 줄 알고 가입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적어도 그랬을 때는 아무리 자기가 개설한 카페일지언정 사람들의 동의라든가 적어도 이렇게 양도하겠다 메일이라도 보내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암암리에 양도해 버린 것은 분명히 여러 사람들을 기만한 처사입니다. 말을 아무리 완곡하게 쓴다고 해도 합당한 행동은 아니겠네요.
전 절때 이 일이 합당하다 라고 떠든적 없습니다. 더욱이 불쾌하게 생각하지도 말며, 탈퇴하지도 말라 라고 말한건 더더욱 아니고요. 제발 요지파악을 제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불쾌한 생각을 가지던 말던 그건 샤심 회원분들의 자유지만, 증거도 없는 날조된 내용으로 떠드는게 잘못됬단 뜻입니다. 전 샤브리나님을 옹호하려는게 아닙니다.
그 당시 분명 샤브리나님께서 양도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얼마나 고생을 했었는지 모릅니다. 아직 그 곳에 가입해 있는 건 자료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카페의 취지가 바뀐다면 더 이상 그 카페에 남아 있을 필요는 없는 거 아닌가요? 어떤 상황이건 간에 우리가 샤브리나님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최후의 선택이라는 내용은 뭐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제가 꼬집고 싶은 내용은 님이 말하고자 하는 그것이 아닙니다. 또한 제가 샤브리나님을 이해하라 라고 의도한것도 아니고요.
저도 j.helena님 말씀에 동의해요. 샤브리나님께서 사전에 아무 말씀도 없이 카페를 양도하셨으니 당연히 회원들이 분노하는거죠. 회원들이 만든 수년간의 심즈 자료가 돈까스 회사로 넘어갔으니 당사자간에 매매계약이 있든 없든 상업적 의도가 보이는 처사이구요. (차라리 샤브리나님께서 카페를 폐쇄하셨으면 이런 논란까지는 안왔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샤심에서 다른 닉네임으로 몇 년을 활동해왔었고 재작년 사건 이후 모심으로 옮겨왔지만 탈퇴는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샤심에 실망이 커서 탈퇴했습니다.
제가 사브리나님을 옹호했나요? 지금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을 따라가보면 절 사브리나님 변호인으로 보고 계시네요. 제목은 그럴지 몰라도, 제 글의 요지는 날조된 루머를 만들고 맹신하지 말라 이겁니다. 보기 편하라고 강조까지 해드렸는데 다들 왜이러십니까....
요점은 이겁니다. 돈을 받고 팔았냐 안팔았냐의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다른 심즈 까페로 변했다면 혹시 또 모르죠. 하지만 명백히 상업적인 의도가 보이는 '영돈돈까스' 라는 상점의 이름으로 바뀐데다, 그 전에 샤브리나님은 어떠한 공지도 까페에 올리지 않았고 가입되어 있는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내용의 메일조차도 돌리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이건 회원들을 우롱한 처사입니다. 아무리 몇달동안 왕래가 없던 까페라고 해도 수많은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는 그 까페를 개인의 소유물로 보았다는 걸로밖에는 여겨지지 않네요.
그건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도 아니며 관심도 없습니다. 요점은 이겁니다 라고 하시면서 제 핵심 내용과 완전히 관계도 없는 얘기를 하고 계십니다. 지금 여섯번째 반복하지만, 불쾌감을 느껴서 탈퇴를 하든 분노를 하던 그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날조된 사실을 퍼트리지 말라 이겁니다..... 이제 슬슬 저도 짜증나네요.
도대체 왜들 이러세요? 글쓴이 분은 이게 화나는 일이 아니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유의하고 글을 쓸 때 조금만 주의하자시는 거잖아요? 화를 내시려거든 "왜 회원들 동의없이 멋대로 카페를 양도하냐"는 점에 초점을 맞추면 그만이지 왜 카페매매가 어떻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나요. 참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정황이 카페매매에 가까워 보인다 하더라도 판단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히 집어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샤심에 몇년간 있엇떤사람으로써 정말 애착가는 카폐였습니다, 하지만 샤브리나님은 분명히! 애착가는카폐고 자신의 이름이 달린카폐로써 양도는 안한다고 하셨꼬 그 이유는 너무 안들어오고 그래서 그 당시 운영자분들이 그럼 운영자분들중에 한명에게 양도하면어떠냐하는 질문에 자신의 이름이 걸린거기때문에 양도할생각은 없다고 하셨고 그래서 저희는 모두의심즈라는 카폐를 만들게 된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허무하게 저희들의 자료도있고, 추억도있는 카폐를 덜컥 영동돈까스;; 에 넘기다니요, 정말 사람너무하다고 생각되네요,,
그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분노를 느낄 만 하고요....
또한 진짜로 팔은것이라고 쳐도 ?이문장은 삭제 하시는게 어떨까요 글내용은 허위사실 가지고 말하지 말자구 하시면서 또한 팔았다고 쳐도 급한사정으로 최후의 선택을 한거라뇨....정말 팔았다면 비난받아 마땅할 행동인데 급한사정이라..공감이 가질 않네요 명백한 증거는 없겠죠 까페야 워낙 많구 하니 까페 매매가 이뤄지구 있다구 해서 샤브리나 역시 돈주고 팔렸다 라고 할순 없지만...사람이 바보는 아니지 않나요?;정치인들 돈안받는 척해두 다 받자나요 물론 증거 내노으라구 하면 없지만 허위사실 가지구 유표한다구 뭐라고 하기전에 이런 오해받을 행동을 안해야 하지 않나요?
그건 이럴지도 모른다 라는 제 추측이지 '이렇다' 가 아닙니다. 그런 해석이 루머를 사실로 불려냅니다. '바보가 아니면 팔렸다고 짐작할 수 있다' 가 내놓으신 주장 같은데, 그 주장은 무척 위험합니다. 그것이 제가 꼬집고 있는 심증만 가지고 루머를 불려내는 것의 시작점입니다. 그리고 오해받을 행동을 했던 않했던 허위사실 유포는 잘못입니다. 지금 논리 확장해보면, 사람 죽여놓고 "저인간이 죽을 짓 해서 죽였다. 그러니 피해자 잘못도 있다." 라고 자기합리화 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정치인들이 돈 않받는 척 해도 다받는다고요? 증거 있나요? 몇명이 받는다고, 정치인들이 다 돈받는것처럼 싸잡아 말씀하시네요. 돈 받은 거 같은 인간이 마음에 안드시면 투표할때 안찍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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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탈퇴하시면 그만이죠. 제가 지적하고 싶은건 그게 아닙니다. [또한, 진짜로 팔은 것이라고 쳐도, 혹시 압니까? 급한 사정이 생겨서 최후의 선택을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제 표현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아... 맨 윗머리를 제대로 않읽었네요.... 참 저도 한심합니다. 요지파악 못한다고 떠들어재껴놓고 막상 저도 난독증 형상을 보이네요 ㄱ-;;;
답답하네요...샤브리나님께는 어찌됐든 너무 섭섭합니다 양도를 한다 해도 그 전에 미리 회원분들께 통보를 해주셔야 하는 게 순서이고 도리가 아닌가요 어쩜 이렇게 한마디 말도 없이...휴 어쨌든 글쓴분의 말도 이해 합니다 조금만 진정해요 다들..
물론 그 부분은 확실히 샤브리나님이 잘못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다들 민감해져 있는데 도화선을 제가 밟은 거 같습니다...
저 역시 섭섭하고, 심즈1 시절부터 참 애착이 가는 카페였는데요 ^^ 어째든 저는 탈퇴 이미 했습니다.
팔았다는 사실은 아직 알수 없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기분이 좋지 않은 이유는 역시 그거죠. 아무런 공지도 연락도 없이 이미 영동돈까스로 바뀌어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할 말이 없네요;;
그런 샤심 매매 루머가 있는 이유가 (샤심이 아니어도 유명한) 카페 매매에 대한 사실들이 많이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으니 많은 분들이 샤심도 똑같이 판것이 아니냐고 추측하신듯합니다. 결국 이런 추측이 생기는 이유가 별다른 공지 없이 카페를 바꿨다는 사실때문이고 거기에 많은 분들이 흥분하고 계신게 아닐까요.. 그리고 이렇게 공지없이 카페를 바꾼 샤심측에서도 별다른 해명이 없을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해명이라고 해 봤자, '팔지 않았다.' 뿐이겠죠. 현상황에서 샤심측이 잘한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카페를 팔았다면 판거고, 그 사실을 알았으면 '탈퇴'로서 대응하면 되는 것일 뿐, 뭐 우리가 카페주인도 아니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겠네요
근데 인터넷공간도 민법상의 물건에 속하나요? 물권이 있다면 판매는 합법일텐데;;
그것에 관한한 규정이 없습니다. 불법도 아니고 합법도 아닌거죠.
뭐 저는 그런건 모르겠지만 갑자기 영동돈가스에 가입되있어서 탈퇴했습니다 ; 많은 자료들 아쉽네요 ㅠ
모든 답글에 날이 서있으시네요..
이때의 제가 되셨다면 충분히 이해는 하셨을겁니다. 공감은 못하시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