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 한국최고의 테크니션(개인기 좋다는뜻이 아님) , 골문앞에서의 위협적인 움직임과
순간 순간의 센스있는 개인기, 슛의 정확도가 좋은편
체력의 약세로 인한 활용도가 낮은편, 볼을 오래 끄는 경향이 많아 팀플레이에
다소 지장을 주는경우가 꽤 많은듯.. 전문 조커가 될듯한 -_-;
조재진 : 신예로써 185cm의 신장과 골을 넣는 킬러보다는 만들어주는 플레이가 인상적임
조재진을 이용한 쉐도우 및 미드필더의 공격적 플레이에 활용도가 높음(체코의 콜러와
비슷한 스탈) 경험부족으로 인한 기복이 심한편
이동국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뜨거운 감자..
위치선정 좋음(기회가 많이 옴), 가장 중요할지도 모를 받아먹기의 일인자
기본기의부재와 쉐도우또는 윙과의 협력 플레이가 거의 되지 않는편 본프레레감독이
지향하는 윙플레이에 적합.
더 세밀하게 얘기하기는 힘들어서 대충 나열해 보았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윙플레이를 가장
기본적인 공격루트로 삼고 있습니다.. 현국대에 확실한 미드필더의 부재로 센터쪽으로의 공격지
향은 사실상 힘듭니다 오랫동안 윙플레이를 지향해온 한국의 특성상 윙쪽에서는 괜찮은 선수들
이 꽤 많습니다. 그걸 극대화 하는 방법이 역시 윙플레이이고 본프레레 감독의 공격성향따른 신
장과 위치선정이 좋은 선수를 기본적으로 생각하겠지요. 거기로 봤을땐 이동국이 적합한 공격수
가 될수도 있습니다
스트라이커는 골만 잘 넣으면 된다라는 의견은 개인적으로 현대 축구를 절대적으로 모르시는
얘기인듯 합니다 현대 축구는 득점비율이 스트라이커들과 미들쪽과 거의 비슷할정도로 포지션
별 득점율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라이커도 어느정도의 개인기와 패스력, 시야를 갖춰
야 된다는 얘기지요. 물론 이들중 누가 가장 훌륭하다라고는 얘기 못드립니다. 앞으로의 활약상
이 보여주겠지요..
한번 지켜봅시다 독일월드컵은 2006년입니다.. 히딩크감독도 1년간에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얼마든지 실험해볼 기간이 있습니다. 칭찬이 최고의 교육이라고 합니다. 칭찬을 아끼지 마시고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안정환 같은 경우엔 받쳐주는 선수가 없어 직접 받아서 해결할라고 하다보니 활동범위가 넓어지죠 이게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지요 한마디로 있어야될때 없는경우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조재진 + 안정환 투톱의 위력이 조금더 높게 평가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윙플레이는 이동국쪽이
일단 이동국-안정환 투톱이 호흡만 맞기 시작한다면 무서운 위력을 발휘할꺼라 생각됩니다. 이동국의 높이와 결정력, 안정환의 넓은 활동범위와 개인기가 합쳐지는거죠. +_+ ㅋ 조재진-이동국 투톱일 경우는 보다 포스트플레이 지향적으로, 안정환-조재진 투톱일 경우에는 보다 넓은 공간활용으로 공격이 전개될꺼 같네요.
첫댓글 조재진 + 안정환 강추
이동국 조재진 투톱에 안정환 처진스트라이커 이게 가장 활용도가 높아보이는데..... 아님 설기현 이동국이나....
개인적으로 이동국 조재진 투톱은 거의 파괴력이 떨어지는듯 합니다.. 둘다 개인기가 상당히 떨어지는데다 만들어서 먹진 못하는 선수들이라 두선수의 조합은 안좋아 보이네요 -_-;
예전부터 조재진+안정환 해봤으면 하는 생각....
많은 분들이 안정환 선수의 위치선정 능력을 과소평가 하는경향이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오히려 안정환의 위치선정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 히딩크 감독도 '안정환은 키가 작으면서도 위치선정에는 천부적인 감각을 지녔다' 라고 평했었습니다.
안정환 위치선정 썩 잘합니다. 그래서 센터포워드로 써도 잘하는 거죠. 이동국과 안정환의 호흡이 만들어지면 그야말로 효율적인 공격진이 되기 때문에 제가 이동국을 밀고 있을 뿐이지, 안정환도 센터포워드로 쓸만합니다.
그런 걱정 버리고 조재진-이동국-안정환 쓰리톱 나가셈!
최강라인이라 생각되는 박지성-이동국-이천수...
CF의 여왕 이영애 죄송.. 심시해서
정조국은 아예 열외네.. ㅡㅡ
설기현 + 안정환 투톱은 어떨지..
이동국+설기현 투톱도 할만 합니다.설기현이 드리블과 몸싸움으로 공간을 만들고 이동국이 그 틈을 파고 들어가서 득점하는것도 낫습니다.그리고 안정환은 볼을 너무 많이 가지는 경향이 있어서 조커로 내세우는게 더 나을듯
자신없어 다시 뒤로 빼는거 보다 뺏기더라도 치고 나가는게 스트라이커 아닌감...한국 선수들 대부분 슈팅 자리가 정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그러나 안정환 선수 분명 다르잖아요..저는 장점이라 보는데..
본프레레는 절대 설기현을 투톱으로 쓰지 않을겁니다.....글구 본프레레가 구사하는 윙플레이가 전 별루 마음에 안들어여....문전에서의 작은패스는 거의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그래서 위헙적인 공격이 거의 나오지 않는겁니다,...그런 단순한 공격패턴 마음에 안들어
전 안정환...추천........이선수 아니면 문전에서의 활발한 움직임 보여줄 선수없죠...이선수가 살아 나어야 우리팀도 더 강해지는겁니다...지금 윙공격은 어느정도는 되가고 있는데...문전에서의활발한 공격이 죽어 있는듯....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안정환 같은 경우엔 받쳐주는 선수가 없어 직접 받아서 해결할라고 하다보니 활동범위가 넓어지죠 이게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지요 한마디로 있어야될때 없는경우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조재진 + 안정환 투톱의 위력이 조금더 높게 평가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윙플레이는 이동국쪽이
한수위의 파워가 나올꺼라고 생각되는군요..
일단 이동국-안정환 투톱이 호흡만 맞기 시작한다면 무서운 위력을 발휘할꺼라 생각됩니다. 이동국의 높이와 결정력, 안정환의 넓은 활동범위와 개인기가 합쳐지는거죠. +_+ ㅋ 조재진-이동국 투톱일 경우는 보다 포스트플레이 지향적으로, 안정환-조재진 투톱일 경우에는 보다 넓은 공간활용으로 공격이 전개될꺼 같네요.
안정환이 체력이 딸린다니... 말도 안되..
↑저도 동감입니다...이동국과 안정환의 조합이 완성도에 이르고...이동국이 기본기를 더 발전시키고..안정환이 고참으로서 만들어주는 플레이와 한방이 있으면 공격진은 거의 최강^^;;근데 그날이 오기가 참 힘드네요...^^
본프레레 감독은 이동국 안정환을 믿고 있죠 나도 역시 그렇고 ㅎㅎ
저도 이동국-안정환 조합이 잘 되어서 위력을 발휘하길 기다리는게 더 좋을꺼 같네요..
오.....아웅다웅 다투지 않고 서로 서로 타협점을 찾아가는 모습....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건설적인 리플들이 오갔으면 하는 바람.
보기 좋네여~
안정환이 왜 체력이 딸리는지 쉐도우는 원래 체력 소모가 타켓보다 많아서 그래요 그포지션에 맞지 않을수는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