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섭이란 사실 일종의
감금이지요
될 수 있는한 세입자분들에게
자질구레한 것은 말하지 않고
그저 편하게 살도록 내버려 둡니다.
그런데 월세 산다고 주인 아니라고
그냥 아무렇게나 사용하고
여기저기 온동네 쓰레기는
다 주워다 쳐쌓아 놓고
그리고 툭하면 쥐가 있어요
합니다
쥐있는 것을 주인이 어떡하란
말인가요?
그리고는 좌변기가 새요 합니다
가보니 아랫부위에 흰색세면이
다 떨어져나가고 변기에 앉는부분이
너덜너덜 흔들거립니다.
설비집에 연락해서 말끔하게
고쳐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면실
수도꼭지에서 물이 샌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것은 소모품이니 안에 고무박킨
가시라고 하고는 와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저녁에 뿌루루 2층으로
올라와서 노크를 하네요
영수증 하나를 내밀면서
45000원 주고 갈았답니다.
설비값까지 하면 더 될것인데
우리가 갈았다고 돈을 달라네요
도대체 요즘은 세입자가 왕이니
이거 정말 환장 할 노릇입니다.
십년이 되도록 살았으면서
수도꼭지 고장난것도 갈아달라니
그참!
그렇다고 안주면 나간다고 할 것이고
나가면 방수리비가 천만원 넘게
들어 갈 것이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 돈을 주고
왔습니다.
끙
!
🙏
첫댓글 단독에 살때 경험했습니다.
이사 갈때마다 수리와 도배를 해줘야 했습니다
아파트에서는 그런 일들이 없어 편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그렇지요
이사 할 때
도배장판은 기본입니다
지금은 창문 하이샤시
그리고 벽보온등 못들어도
천만원 가량 비용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그런것은 세입자가 수리해도 되는데
꼭 주인에게 손 내밀거든요
그렇다고 주인은 안 해줄 수도 없고
꼭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어쩝니까 울며 겨자 먹기로 해 줘야지요
집가진 사람이 손해 볼 수 밖에는요
그러니까요
참말로 자기가 다년간 사용해서
넑은 소모품인데 그걸 어떻게하냐구요
안해주면 또 빠지고
참 주인노릇도 힘든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건물에 부착된 시설물은 갈아주어야 할것같은데요
그런데 예를 들어 형광등같은것은 자기들이 수리를 해야지요
이건 제생각입니다
그럴까요 그렇다면 공사를해주는
것이 마땅하네요
감사합니다^^
@차마두 건물은 부동산입니다 그에 부착된 시설은 부동산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형광등같은 것은 동산으로 세입자가 고쳐야지요 민법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이번에 세를 좀 올려받으면서 삿쉬 유리창 교체를 다하여 주었습니다 수도권에 집이 있어서
저희는 세입자들이 원하는것은
다해줍니다.
남편이 기술자라서요.ㅎㅎ
겨울에 보일러만 얼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집을 갖고 있으면
그런 기술이 있으면 매우 유리
합니다. 정말 좋은 기술을 갖으셨군요
그림 그리는 기술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감사합니다^^
@차마두 그래야 인테리어도 먹고살지요~ㅎ
저도 주방 수도꼭지샌다고해서
갈아 주었는데 8만원 들었어요.
단골 인테리어 불러서 했는데
세입자 고맙다고 전화왔어요.
그림이 왜 쓸모가 없어요.
동행카페에서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데요~~~ㅎㅎ
@예은 친정집 씽크대 수도꼭지 고장난것
제 남편이 20만원짜리 수도꼭지
사서 달아 주어서 열 받았답니다.
@사명 ㅎㅎ. 친정집인데 왜 열받았을까요~~ㅎㅎ
@예은 우리집꺼는 3만5원짜리 달더군요.ㅋ
예전에 1970년 初 자취 할때,
집 주인 아주머니께서 소변이 변기 옆으로 튄다고 하셔서 앉아서 소변을 봤습니다.
앉아서 소변 을 보니 소변이 변기 위로 화장실 문짝으로 가서 더 혼났습니다 ㅎ
저런 별것을 다 간섭하네요
그런것은 주인의 횡포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룸이나 월세에는 갈아줘야 한답니다
전세는 소모품 본인들이 알아서 갈아야 하고요
아무튼 ~~월세 사는것도 고달픈 신세 겠지만 놓는 일도 보통 일 아니지요
그래요 월세인데도
하나 해주면 뭐든지 다 해 달라고
해서 여간 골아픈 것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퇴직금으로 15평짜리 3개를 사서 세를 놓고 있는데 성가신 일이 많습니다 저희도 왠만한건 세입자가 영수증 내밀면 다줍니다 이사간 이후에 보면 손볼것도 많구요
그래요
집관리 하는 것이 얼마나
골치가 아픈지 저의집도 여기저기
아파트 연립등 여러개의 집을 갖고
있는데 여간만 골치가 아픈 게 아닙
니다.
감사합니다^^
산다는 게 그렇게 여기저기 마음 쓸 게 많네요.
때론 끙~! 하고 물러날 때가 있는데
그것도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그렇습니다
선배님 산다는 것이 정말이지
녹록치 않군요
감사합니다^^
에효~뭐 그러려니 그카믄서 사십시다
집 있는 내가 죄인인갑다 하믄서 말임니다
날씨 추울때 수도꼭지 얼지 않케스리 단단히 여며 두셨겟죠
그져 돌아오는 날들이 건강해가꼬 해피 하시길 바램 함니다
맞아요 아주 정답입니다
시원 합니다
집있는 내가 죄인이다 하면서
살아야 겠어요
감사합나다^^
그래도 세입자보다 조금 여유
있으신 차선배님께서 아량으로
받아 주세ㅣ요
알았어요
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지간하면 다들어주되.고의성 있는 재물손괴.세면대 올라타서 파손 같은경우는 경찰입회확인 조치를 해야겠지만.
구세주위에 건물주라고 읍소하면 수백들어도 다보수 해주었지요.
그러셨군요
참으로 너그러우신 주군
이십니다 나라가 태평성대
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너두 겪어던 일이네.....
우리집 세든사람들....툭하면 호출이예요.....미쳐...
그렇지요
요즘은 뒤바뀌었답니다
그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