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가 이재명계 좌장이니 이재명과 충견들은 보나마나

[信望愛]

우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문재인)이 취임하면서 각급 기관의 요직에 자신의 충견들을인 민주당(이하 이재명당) 인물을 꽂아 넣기 위하여 저런 인간이 과연 대통령 자격이 있는지 의심을 하며 경악한 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200원짜리 김밥 값을 법인카드로 지불했다면 강제로 해임시킨 국민의힘 추천으로 선임됐던 강규형 전 KBS 이사이다. 물론 이러한 문재인의 추태를 결국 사법부가 ‘내로남불 지적을 피할 수 없다’는 취지에서 해임을 취소하라고 판결을 했고 강규형 이사는 누명을 벗었지만 이미 문재인은 청와대를 떠난 뒤였다. 뿐만 아니고 문재인은 각 부처에 블랙리스트를 만들에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고위 공직자들의 법적 임기가 남았는데도 강제로 사퇴를 하게 했다가 들통이 나서 문재인이 임명한 환경부 장관이 구속 수감되는 추악한 작태까지 연출하는 저질 3류 코미디를 연출했었다.

겨우 2,500원인 감밥 값까지 들추어내어 공직자를 강제 해임한 문재인 정권의 충견인 이재명당의 중진 국회의원(경기 양주시)이요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이하 정성호)가 18일 검찰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강래구(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씨와 윤관석 의원 주도로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돕기 위해 9400만원의 불법 자금이 당내에 뿌려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인데 이 돈이 민주당 의원 10여 명에게 1인당 300만원, 지역 조직에는 50만원씩 살포된 것전달된 것에 대하여 “국민들이 전체적으로 큰 금액이라고 생각하지만, 대개 실무자들의 차비‧기름값‧식대 정도 수준”이라는 망언을 하여 국민을 분노하게 하였다.

이런 추악하고 저질인 정성호의 발언에 대하여 언론은 즉각 남원운봉농협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집을 찾아가 10만~30만원씩 총 수백만원 상당의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은 50대 선거운동원이 구속, 2018년에는 경북지역 군수 선거운동원 두 명이 지역사회단체 회원 10명에게 총 2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 2020년 12월 선거구민 3명에게 시가 28만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와 귀금속을 1개씩 나눠준 혐의로 전태선 대구시의원 재판 회부 등 정성호가 들으라는 듯 증거를 제시하며 비판을 했다.

시민들도 “민주당에선 수십, 수백만원이 식대냐” “술 한 잔만 마셨어도 음주운전이듯 만원 한 장 받았어도 뇌물은 뇌물”이라고 비판했고, 510여명의 네티즌들의 댓글에도 “정신 나간 놈. 한 달 100만원도 못 버는 서민들 많다. 액수도 액수지만, 받은 봉투 버리지 말고 모아서 문구점이라도 차려라. 못된 놈들” “진의가 무엇인데 달리 해석을 해? 국회의원에게 300만원은 뇌물이 아냐"라고 말하고 싶었잖아?” “저런 인간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게 수치스럽다 어찌 닮아도 이재명이를 닮냐 깡통이나 찰 인간아”라는 등 모두 정성호를 비난하는 내용 일색이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 하루도 지나지 않아 민주당은 딴소리만 하고 있다. 정 의원은 ‘쩐(錢)당대회’ 게이트 자체를 폄하했다.”면서 “부정부패 비리가 터져 나올 때마다 꼬리자르기로 일순간 무마하려 한다면 큰 오산이며,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말처럼 ‘정치적 고려 없이’ 오로지 증거가 가리키는 대로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신임을 얻으려면 이런 추악한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정성호의 망언에 대한 논란이 이재명당 자제는 말할 것도 없고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치계·법조계는 물론 국민이 비판과 비난을 하자 정성호는 납작 엎드리며 “실언을 한 저의 불찰을 반성한다. 사과드린다”고 중얼대고는“‘너무 부끄럽고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하는 과정에서 돈의 사용처를 추측하며 불필요한 얘기를 하는 실수가 있었다. 부끄러운 사안으로 민주당에 실망하신 국민들의 마음을 잘 알면서도 상처를 주는 실언을 한 저의 불찰을 반성한다”고 넋두리를 늘어놓은 다음 “저의 진의가 달리 해석될 수 있는 말을 한 것을 송구하게 생각하며 사과드린다”며 또 비겁하고 비열하게 토를 달며 자신의 망언을 합리화하려 했다.“정치를 하면서 이런 실수를 다시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 처음 정치에 나설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며 늘어놓은 횡설수설은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들의 상투적인 헛소리일 뿐이며 믿을 국민은 없다.

일을 저질러 놓고는 그게 확대되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국민의 비판이나 비난을 받으면 마지못해 사과를 하는 추태가 과연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국회의원이 할 짓거리인가! 사람을 죽인 살인자가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면 살인죄가 없어지는지 정성호는 대답해 보라! 적어도 선량(選良)이라면 내가 이 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심사숙고한 다음에 내뱉어야지 무식하게 내뱉어 놓고 문제가 되니까 사과를 하는 것은 책임회피요 추악한 자기합리화일 뿐이다. 실컷 헛소리나 사기협잡성 발언을 하고서는 문제가 되니까 사과를 하는 태도는 국민을 무시하고 모독하는 행위일 뿐이다.

글은 잘못 쓰면 지우고 고쳐 쓸 수가 있지만 말은 한번 입 밖으로 나가면 주워 담을 수도 고칠 수도 없으므로 ‘남아일언 중천금이요 일구이언 이부지자’라고 옛 선인들께서 우리 후세들에게 훈계로 남겨주셨다. 그리고 ‘말 한마디로 천량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는데 정성호가 형식적이고 구태의연한 사과를 하여 위기를 벗어내려(천량 빚은 갚으려) 꼼수를 썼지만 오히려 천량 빚더미에 또 천량 빚을 지는 참담한 결과만 초래한 것이다. 자신이 내뱉은 말에 대한 책임을 지지 못하고 카멜레온처럼 금방 변하는(사과하는) 정성호는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가! 정성호가 내뱉은 망언에 대하여 여당이나 언론이 지적을 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넘어갔을 것이고 정성호는 자기가 한 말이 옳다고 기고만장했을 것이다. 이재명이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요 사법리스크 범벅인데 이런 인간을 맹종하는 충견들이 모인 집단의 좌장이 저질 정성호이니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