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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국립 석유 유한공사(NNPCL, The 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mpany Limited), 나이지리아 유류 보조금 제도 종료 발표
- 6월 1일 NNPCL 최고경영자 멜레 키아리(Mele Kyari)는 나이지리아의 유류보조금 제도가 법적으로 2022년 2월에 종료되었으며 나이지리아 정부가 국민에 대한 지출을 원하는 대로 결정할 수 있다고 밝힘
- 또한 키아리는 보조금 철폐가 휘발유(PMS, Premium Motor Spirit)에만 해당되며, 디젤 연료나 등유는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함
☐ 볼라 티누부(Bola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취임 연설을 통해 더 이상의 유류 보조금 제도는 없을 것이라고 선언
- 티누부 대통령은 유류 보조금 제도가 지속 가능 불가를 근거로 더 이상 해당 제도를 유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함
- 또한 티누부 대통령은 기존 연료 보조금 제도의 수혜자가 당초 제도 취지와는 달리 부유한 사람들이었다고 지적하며, 유류 보조금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한 전임 행정부의 결정이 타당했다고 밝힘
- 티누부 대통령의 유류 보조금 제도 중단 선언 이후 나이지리아 전역의 운송 요금이 급격하게 상승함
☐ 2021년 11월 나이지리아 정부는 유류 보조금 철 대신 취약계층에 매달 5,000 나이라(한화 약 14,166원) 지원계획 발표
- 나이지리아 노동협의회(NLC, Nigeria Labour Congress)와 노조협의회(TUC, Trade Union Congress)는 유류 보조금 철폐 계획 발표 이후 대규모 반대 시위를 조직하겠다고 위협하였으며, 이에 나이지리아 정부는 2023년 상반기까지 연료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힘
- 그러나 2023년 4월 나이지리아 국가경제위원회는 무함마드 부하리(Muhammadu Buhari) 전임 대통령 임기 말까지 계획했던 보조금 제도 철폐를 중단한 바 있음
출처
All Africa, CNN
원문링크1
https://allafrica.com/stories/202306020283.html
원문링크2https://edition.cnn.com/2023/06/01/energy/nigeria-ends-fuel-subsidy-intl-lg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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