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워크샵 모임이 끝나고
본사에서 추천한 직영점 몆군데를 청년 점주들끼리 나눠서 각각 5군대씩 나눠서 현장 워크샵을 하는 중 입니다.
저희들의 워크샵은 사실 이론적인 모임은
1-2시간에 불과하고 사실상 현장을 다녀 보는 것입니다.
제가 배정 받은 곳은 서울 본사 사옥점이랑- 금천구 가산 W- MALL점- 가산 현대 아울렛 점- 가산 디지털 단지역 점- 은평구 불광 힐스테이트 점 총 5 군데를 다녀오고 점주님들을 뵙고 좋은 아이디어랑 정보를
얻었습니다.
현재는 불광동 힐스테이트 점인데 혼밥 족들을
위한 식사 자리도 보고 라면 끓여주는 기계가
있어서 꽤나 신선했습니다.
특히 더 놀라운 거는 고객이 직접 계산 할 수 있는
Salf계산대가 있다는 점이 놀랐습니다.
요즘 무인 편의점도 생겨나는 추세고
Salf 계산대가 확산 추세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지방은 대구는 1군데 부산 3군데(CU기준) 밖에
없어서 아직 정착화 되지 않은 상황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인건비 인데
역시나 서울이라 그런지 만만치 않더군요!!
최저임금-주휴수당- 퇴직금까지 이게 안지켜지면
나중에 알바 그만두고 알바생이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 얘기를 듣는 순간 좌절감이 들었습니다.
불광동 점주님과 점포 운영 관련해서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15년 동안 점포 7군데를 운영했고
지금도 3군데를 운영하는데 지금처럼 많이 힘들고
어렵진 않았다. 내가 IMF때 회사가 부도가 났는데
지금은 그때 보다 더 하다"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불광동 점주님 뿐만 아니라 제가 가산점 점주님들과
이구동성으로 같은 얘기를 하셨습니다.
이 말을 누구에게 하는 것 일까요!?
바로 현 정권 문재인 정부에 하는 말이 아닐까요!?
쉽게 말해서 문재인 정부에서 세운 포퓰리즘
소득주도 성장 최저임금-주휴수당 경제정책은
서민들로 하여금 고열을 짜내게 하는 것이고
자영업자들 가게 문 닫게 하는 실패한 정책이라고
점주님들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퇴직금 얘기가 나오는 순간은 더 했습니다.
퇴직금은 기본적으로 자영업자들이 4대보험을
가입해야 하는데 4대보험 기준인데 10원짜리 장사하는 곳에서 기업을 기준으로 경제 정책을
잡으면 도데체 어떻게 하자는 것 일까요!?
경영주 워크샵을 하면서 나름대로 보고 느끼고
또한 저희 매장에도 이런 시스템 하나 도입해 보자는 것도 많이 느낍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은
실패를 넘어 참사 수준이라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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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본사 직영점 몆군대를 둘러보고 느낀걸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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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알바비 문제가 크게 될수도 있겠군요 ㅠㅠ
예 지금 정부에서 올해 정한게 시간당 8590원 입니다.
아주 큰 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