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에서 4-0의 대승을 거둔 레즈는 에스타디우 다 드라강(Estadio da Dragao)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무난하게 임무를 완수했다. 피터 스마이클과 동료들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충격적인 승리에 이어 안토니우 올리베이라(Antonio Oliveira)의 팀을 묶는 데 성공했다.
19/3/02: 3-0 보아비스타(Boavista)
지난 번 포르투갈 원정으로부터 정확히 5년 전에, 13223명의 팬들이 보아비스타를 상대로 유나이티드가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는 걸 지켜봤다. 12월에 맨체스터에서 3-0으로 승리했었는데, 알렉스 경의 팀은 로랑 블랑, 올레 군나르 솔샤르 그리고 데이빗 베컴의 패널티로 다시 3-0을 재현하며 조별 예선을 선두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25/2/04: 포르투 1-2
퀸픈 포츈(Quinton Fortune)이 유나이티드의 선제골을 성공시켰지만 조제 무링유가 이끌던 포르투의 베니 맥카시(Benni McCarthy)가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로이 킨은 키퍼 비토르 바이아(Vitor Baia)를 밟아 퇴장을 당했고, 결국 당시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포르투를 상대로 레즈는 다소 논란이 있을 법한 결과를 가지고 경기를 마쳤다.
7/12/05: 벤피카 1-2
폴 스콜스가 선취골을 넣었지만 지오반니(Geovanni)와 베투(Beto)의 골로 레즈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했다. 당시 BBC는 퍼거슨 감독이 "이제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미래가 아주 불확실하게 되었다(is now poised to face even more hard questions about his Old Trafford future)"고 전했다.
26/9/06: 벤피카 1-0
루이 사아의 유일한 골로 유나이티드는 몇 년 전의 복수를 할 수 있었다. 사아의 훌륭한 슈팅은 수비수 안데르송을 맞고 굴절되어 결승골이 되었다.
19/9/07: 스포르팅 리스본 1-0
성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리스본으로 되돌아와 웨스 브라운의 크로스를 놀라운 헤더로 연결하며 득점했고, 홈 팬들 앞에서 셀레브레이션을 하지는 않았다. 에트윈 판 데르 사르는 톱 클래스의 선방을 2번 보여줬다.
15/4/09: 포르투 1-0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기 때문에 부담감을 가진 채 오포르토(Oporto, 역주: 포르투(Porto) 시의 영문 지명)로 원정을 떠났지만, 호날두는 불가사의한 불꽃 같은 슈팅으로 득점하며 팀을 진출시키는 동시에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자신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P.S.//
Glory Glory Man United..!!
We'll Keep the Red Flags Flying High..!!
기사 출처 : http://www.manutd.com/en/News-And-Features/Features/2011/Sep/gallery-manchester-united-in-portugal.aspx?pageNo=1
첫댓글 헐 벡스 가즈 사진 기가막히게 나왔네
진짜 날두골... ㅋㅋ 아직도 소름돋음 ㅋㅋ
빨래줄같은 슈팅 ㄷㄷㄷㄷㄷ
안데르송이 킬패스한거임....
안델송한테 99% 줘야댐
베컴 페널마저 저렇게 차네
저렇게 차서 몇개 아주 쇼킹하게 하늘로 날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