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장제원, 羅에 배신감…장관 추천하고 尹과 만남 주선까지 했는데"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은 장제원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에게 격한 반응을 쏟아낸 건 엄청난 배신감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장 의원이 이번 정부에서 그다지 설자리가 없었던 나 전 의원을 위해 장관 후보로 추천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을 주선하는 등 누구보다 우호적이었는데 나 전 의원이 다른 모양새를 취하자 직접 비판에 나섰다는 것이다. 일부에서 추측하는 김기현 의원을 당 대표로 밀기위해 나 전 의원을 '통속적 정치신파극을 하고 있다' '자기정치, 개인욕망만 챙긴다', '대통령과 갈라치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buckbak@news1.kr
첫댓글 박근혜대통령 탄핵동참자 자진하여 사퇴하라
배신자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