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어느듯4년 아버지만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리는시간이 어느세4년 지금도여전히 아버지을생각하면 눈물이납니다 다하지못한 효도때문에 난 아버지을 살릴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못했습니다 왜~ 아버지의 아픔이 내아픔처럼 느껴지지못했기 때문에 밤새아퍼서 잠못자는아버지를 병원한번 모시고가질 못했습니다 아버지는 왜 유산을 미리 세 아들에게 나눠줘을까요 왜딸들은둘이지만 출가외인이라며 배제를했을까요 아버지께 재산을 물려받은 자식들이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인사하며 잘해을까요 그반대 였습니다 아버지에게 미리유산을받은 아들이 있기에 잘할줄알았습니다 큰아들과 작은아들서로싸워습니다 큰아들은 내가장남이다 작은아들은 형은나가살면서 편하게살았지만 나는평생 시골에서 아버지모시고살면서 농사짓고소키우며 놀러한번 못가보고살았소 그러니 내가아버지와일해서 산 땅이니 내가더가져야올소 집안은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그와중에 식사을 제데로 못드시던아버지을보고 저는아버지가 치아가안좋아서 그런시는 줄알았는데 그사이아버지는 위암말기 진단을받으셨고 국가유공자이신아버지는 광주보훈병원에서 위암수술을받어셨는데 의사말이 수술하시면 한오년은 더사실거요 하지만봄에수술을하신 아버지는 그해가을에 돌아가셨습니다 수술당시의사는 위속에 종양이 커서 음식물이 내려가지못하니 관을이어 음식물이 내려가게해주고 종양이있는부분은 항암치료을 다섯번만받으시면된다고 아주간다하게 말해습니다 아버지가 갑자기돌아가신후에서야 알았습니다 20대청년도 항암치료 받다가 야위어죽는다는것을 80대아버지는 함암치료 세번받고 포기했습니다 일주일씩 입원해서 항암치료을받고 오시면 밥도더못드시고 잠만주무셨다합니다 한번 두번세번 세번째 치료를 받고오신날은 더야위어오셨고 한번두번 받고올때보다 더 잠도 많이주무셨다합니다 이렇게봄에 위암수술을받으신 아버지는 여름내내 입원과 퇴원을반복하며 약과시름하시다 추석보름을 남겨놓고 입원중이시던 아버지는 집에가고싶다 집에가고 싶다는 아버지말씀에 퇴원하고 집에서 아퍼하시다 추석삼일후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사망진단서에 사망사유 허약해져서입니다 아버지는세번째 입원치료중에 1인실병실을 사용하셨는데 간병하고있던 엄마가 잠던사이 병실침대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눈두덩이눈썹있는데가 찢어져 다섯버늘을 뀌매고 그후계속허리아프다하여 의사엑스레이을찍어라해서 찍었는데 등허리뼈가 압박골절이라고 했답니다 나중에 챠트을보니 침대에서 떨어져다는 말도없고 눈두덩이만 다섯바늘꿔맸다고 적여있을뿐이였습니다 그때떨어져 생긴 허리압박 골절때문에 더 아퍼서 돌아가신거 같다는게 제생각입니다 그이후저는광주를가도 광주보훈병원쪽은 가지도않습니다 갈일이있어도 멀리로돌아서갑니다 이십대청년도견디기내기힘던 항암치료를 80대 노인이 견디어낼수 있어을까요 의사는 왜우리에게 왜5년은더사실거요 라고했을까요 그렇게 빨리 아버지가 돌아가실줄 알았다면 좀더 더 잘해드리지못함이 내내 제가슴을 아프게하네요 당신살아계실떼 안먹고안써고 모아서 땅사고논사고 이제좀살만하시니 그렇게허망하게 돌아가신아버지 아버지의 극락왕생을빌며 3년세월남지 부처님이모셔진 법당가서 절을하며 많이울어습니다 이눈물은 마르지도않는지 지금도 아버지 생각하면 눈물이납니다 작년여름에 냇가에가서 제발등을보니 발가락과발등이 새까맣게돼있는걸 보았습니다 아마도무릅 꿇고절할때 법당마루바닥에 다아던흔적들같아습니다 그런데 하나도 아프지않아습니다 오로지 아버지의 국락왕생을빌며 제자신을 참회하는시간들이였습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카페 게시글
부모의 사랑과 효
돌아가신아버지께참회~()~
김용금
추천 0
조회 444
16.03.02 11:56
댓글 8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효자 이시군요........
다음에는 병원을 잘 선택해서 수술 하셔야 합니다...
오진을 명확하게 밝힐 전문가가 없어면 병원의 실험용이 될수도
잇습니다...
아버지의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자식으로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신지요 위로 드립니다...
제사라도 잘 모시고 천도해 드리세요.......
나무아미타불,()..극락왕생하시길 기원합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힘내셔요~
극락왕생하시길 ~~
나무아미타불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감사 합니다
극락왕생 하셨겠네요.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