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개띠가 75세 될 때, 한국 최대 고비 닥친다고?
●"집 넓게 쓸래" 새 시장이 쑥쑥 크는 중
●이재명 "월세 공제 확대"까지..네 번째 부동산 공약 발표
●"일본 반도체 몰락은 한·중이 인력 빼간 탓"
●올겨울 잦은 한파 왜.."-30도 찬공기 자주 내려와"
●"이걸로 삼성 잡겠다고?" 중국보다 한술 더 뜨는 미국
<속보>
●김종인 "6본부장 사퇴 포함 국힘 선대위 전면 개편 단행"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원 횡령 직원..동진쎄미켐 슈퍼개미였다
●김소연 충격 폭로, 홍준표 겨냥 "尹 후보교체 여론 조성, 계산기 두드리고.."
●"술 담배 안 한 아빠, 모더나 맞고 5kg 빠지더니 위암 4기 판정"
●"친절했다면 5000원"..대놓고 "팁 달라" 요구한 식당 안내문
●윤석열 '방역지침'에 날선 비판..김종인 "후보 메시지·연설물 직접 관리"
●자녀 무상증여 한도 5000만원? 발빠른 부모는 1억4000만원! [부모탐구생활]
●'살기 좋은 곳' 톱 11~30위, 경기의 약진..전남 순천·광양 '두각'
●"사람 죽였다" 만취상태서 볼링장 침입 40대..경찰엔 "꿈꿨다"
●방역패스 철폐 앞장선 국회의원 "백신 접종 개인이 선택해야"
●美 하루 58만명 확진 쇼크.."셧다운 안해도 경제 마비될 판"
●"미필 하태경, 남학생들 군대 가기 전 술 얼마나 먹는지 몰라"
●"민주당 꼰대 짓 그만" 외치며 나온 청년선대위..두 달째 '휴업'
●신년파티 끝난 뉴욕 타임스스퀘어..'1.5톤 색종이' 청소 전쟁 남았다
●설 명절이 코앞인데..대형마트, 백신 패스 의무화에 '울상'
●윤석열 '주택청약' 해명에 문성근 "이래서 두들겨 맞고 컸나"
●김민전 "하태경, 군대 안 가 이대남 몰라"..이준석 "기어코"
●홍준표 "박근혜 구속한 건 尹" 발언에 석동현 "사실 아냐"
●나경원 "2030만 중요한가..尹 위해 무엇할지 해법 말해야"
●"다 자는 새벽, 시끄럽다며 문 두드린 옆집男..4살 딸 앞서 폭행"
●윤석열, 오락가락 '게임 인터뷰' 논란..하태경 "이제 후보까지 패싱하나"
●학생들도 "원격수업 하면 이해·집중도 떨어져"..학습격차 원인
●하루 3천 명대로 확산세 줄었지만..내일부터 '6개월 방역패스' 적용
■ 오늘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됩니다.
2차 접종을 받은 뒤 6개월이 지났다면 각종 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3차 접종해야 효력이 유지됩니다.
■ 어젯밤 9시까지 국내에서 2천9백여 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천 명 중반대로 예상됩니다.
위중증 환자는 소폭 줄었지만, 13일째 천 명을 넘고 있습니다.
■ 영국에선 새해 들어 중등학교에서, 프랑스에선 6살 이상 어린이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미국 교육 당국은 겨울 연휴를 마친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대면 학습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 그젯밤 강원도 최전방에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1명이 철책을 넘어 월북했습니다.
월북자가 감시 장비에 포착됐는데도 군 당국은 3시간 동안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청년층을 겨냥해 최대 5년 전 월세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소상공인이 정부 보증으로 대출받은 돈을 임대료 등에 쓰면 절반은 국가가 책임지는 반값 임대료를 공약했습니다.
■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새해 첫 출근일인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왔고, 주 후반쯤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지율 10%' 안철수의 약진에 복잡해진 야권 대선 셈법.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역 불균형 극복을 강조하며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미지 부각에 나섰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등을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부산을 방문해 원격진료 시스템과 택배 배달 로봇을 직접 살펴보며 신기술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최대 5년 전 월세까지 공제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월세 공제 확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맞서 윤 후보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와 대출금을 임대료나 공과금으로 사용하면 사용액의 절반을 원금에서 면제하는 '한국형 반값 임대료 프로젝트' 등 4가지 공약을 내놨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정부의 공급 정책은 철저히 집 없는 서민들 위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인권과 기본권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야권의 대선구도가 꿈틀거리고 있는데요.
안 후보는 지난달 27~29일 실시된 세계일보·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0.3%를 기록하며 이번 대선 국면 들어 처음으로 지지율 10% 벽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안 후보는 지지율 상승세를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며 설 주변으로 ‘3강 트로이카 체제’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점" 美 CES 참가 한국 기업 역대 최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 개막이 다가왔습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CES 2022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은 416곳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입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한국 기업들은 주요 경영진이 CES 현장을 직접 찾아 미래 먹거리를 찾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데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장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며, SK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줄줄이 미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현장을 찾을 것으로 전해집니다.
■회장님들의 새해 화두…최태원 "도전" 구광모 "혁신" 박정원 "공격"
주요 대기업 회장들이 ‘도전’과 ‘확장’을 새해의 경영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에 머무르기보다 과감하게 신사업 기회를 포착,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되는데요.
최태원 SK회장은 새해에도 위대한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새로운 시간의 프런티어’가 되자”고 강조했고요.
👉구광모 LG 회장도 ‘혁신’을 거론하면서 "고객이 감동할 사용 경험을 지속해서 만들도록 혁신해 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정원 두산 회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라는 긍정적 마인드로 더욱 공격적으로 나아가자”라고 했습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도 현장을 찾아 새해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고요.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은 3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무식을 열고 신년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넥슨도 '메타버스 스튜디오' 가세 YG·네이버 합작사에 150억 투자.
넥슨이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와 손잡고 특수영상 스튜디오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YNC&S(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가 최근 넥슨에서 15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YNC&S는 YG, 네이버, 위지윅스튜디오, 엔피가 만든 합작사로 이 기업은 의정부 산곡동에 소재한 리듬시티 개발용지 내에 최첨단 영상제작 인프라스트럭처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는데요.
넥슨이 가세하면서 제작 가능한 콘텐츠 범위가 크게 확장될 전망입니다.
■증시 찢을 원톱 柱인공은
마지막 기사로 한국경제 신문에서 나온 2022 주식 투자 가이드 내용 알아보죠.
한국경제신문이 122명의 펀드매니저에게 시장 전망을 물었는데요.
이들은 올해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란 악재와 위드 코로나란 호재가 혼재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분기 2,900~3,200선, 연간으론 최대 3400까지 예상했고 기회는 반도체에 있을 것이란 의견이 많았습니다.
한편 부자들의 자산 배분을 도와주는 프라이빗뱅커(PB)들은 해외 주식, 특히 미국 주식에 많은 비중을 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는데요.
미국 투자은행 오펜하이머는 현재 4,766선인 S&P500지수가 올해 5300까지 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