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주일 동안은 그냥 <성시경의 음악캠프>, <시경이는 오늘>이라고 제목을 수정하려고 했으나... 쓰고 난 뒤 다시 고쳤습니다.
<음악캠프>는 어디까지나 배철수 아저씨의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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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두 연인이 결혼을 약속하고서 주례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지금처럼 우리가 계속 사랑하며 살려면, 그러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주례 선생님은 예비 부부에게 진심으로 당부합니다.
"두 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도 둘이서 함께 살아 가세요."
사랑에는 유효 기간이 있는 거라서, 두 연인도 부부가 돼서 살다 보니까 티격태격 아웅다웅할 때가 많았습니다.
남편에 대해서 끝없이 불평하는 아내에게, 주례 선생님은 말합니다.
"더 나은 아내가 되었으면 결혼 생활이 더 나았을 텐데..."
"어떻게 해야지 더 나은 아내가 되는 건데요?"
"더 나은 남편을 만들려고 애쓰지 않으면 되죠."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애쓰는 것만큼 바보짓도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시경입니다. 2월의 마지막 <배철수의 음악캠프> 가족과 함께 하는 한 주일동안 특별하지만 편안한 만남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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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시경 씨의 진행... 잘 들었습니다.
많이 어색해하시던 것 같았는데, 나름대로 잘 하신 듯 싶네요.
내일은 배칠수 씨가 등장을 한다는...
첫댓글 오늘 첫곡으로 제 신청곡을 들었답니다. INXS 의 NEW SENSATION 흐흐 웅얼웅얼 안에서 맴도는 성시경씨의 오프닝 멘트를 들으면서 참으로 답답해 했는데... 또 제 신청곡을 들으니 그것참, 좋긴 하데요. <<== 간사한 인간인게죠.^^
뉴스테이션.. 나도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