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들이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담아 사용하는 진짜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활짝 열린다.1968년 주민등록법 시행 이후 종이 신분증에서 플라스틱 카드로 바뀐 데 이어 이제는 모바일로 신분을 증명하는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장이 열린 것이다.특히 내년에 17세가 돼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2008년 출생자 46만8773명은 이른바 '모바일 신분증 1세대'로 기록될 전망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은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병행 사용이 가능하며, 발급 방법은 두 가지다.첫번째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주민센터에서 생성된 1회용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휴대전화를 교체할 경우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 재발급 받아야 한다.
출 처 : 08년생은 '모바일 민증' 쓴다…어떤 기술로 구현했나 :: 공감언론 뉴시스 ::
08년생은 '모바일 민증' 쓴다…어떤 기술로 구현했나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대한민국 국민들이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담아 사용하는 진짜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활짝 열린다.1968년 주민등록법 시행 이후 종이 신분증에서 플라스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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