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뒤로 산 봉우리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이 피라미드와 (빛을 비추고 있는) 전시안을 연상시키고 있다.
1. 적그리스도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이시스(Isis)의 아들 호루스(Horus)는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들이 기다리는 저들의 메시야이다. 저들이 꿈꾸는 세상 - New World Order가 완성이 되면, 피라미드의 Capstone(머릿돌)인 호루스가 등장하여 세상을 통치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이런 저들의 믿음이 가장 잘 표현된 것이 바로 호루스의 눈이 새겨진 일루미나티의 대표적인 상징, 피라미드인 것이다.
일루미나티들은 New World Order가 완성이 되면, 피라미드의 Capstone(머릿돌)인 호루스가 등장하여 세상을 통치할 것으로 믿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미 성경에서도 마지막 때가 되면,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단 7:23) 세상 나라(세계 제국)와 이를 통치할 권세자가 등장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마지막 때에 등장할 이 세상의 권세자를 ‘적그리스도’(요일 2:18)라고 칭하고 있다.
‘적그리스도’라는 명칭 αντιχριστοσ(antichrist)에서 αντι(anti)라는 접두어는 ‘대적한다’는 뜻과 함께 ‘가짜, 사이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 때에 등장할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할 뿐 아니라, 저를 흉내 내어 세상을 미혹하는 ‘가짜 그리스도’ '사이비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2. 메시야 카드
일루미나티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일루미나티 카드들 가운데 ‘메시야* 카드’라는 것이 있다. 세상을 혼란과 파멸에 빠뜨려 사람들로 하여금 이 혼란에서 구원할 구세주(메시야)의 필요성을 느끼게 만든 뒤, 저들이 준비한 가짜 메시야(적그리스도)인 ‘호루스’를 등장시켜 저를 따르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 '메시야'는 '그리스도(구세주)'에 해당되는 히브리어이다.
메시야 카드 - 장차 저들은 호루스를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로 소개할 것이다.
현재, 이 메시야 어젠더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일에 동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청소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기 만화 캐릭터들과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헐리웃 대작 영화들이다.
배트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엑스맨과 같은 슈퍼 영웅들의 활약을 보여주는 만화와 영화들을 통해, 난세에서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구세주)에 대한 기대감을 대중들에게 심어놓고 있는 것이다.
이런 메시야 어젠더를 보여주는 여러 캐릭터들 가운데서도 가장 시초가 되고, 대표적인 캐릭터가 바로 ‘슈퍼맨’인 것이다.
3. 슈퍼맨과 적그리스도
슈퍼맨 시리즈 6편에 해당되는 ‘맨 오브 스틸’은 개봉 시점과 영화의 내용, 그리고 새롭게 고안된 로고 모두가 일루미나티의 상징과 어젠더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a. 666과 13에 맞춘 개봉일
전세계 최초 개봉 국가인 한국의 개봉일이 짐승의 수(적그리스도의 수, 계 13:18)인 666과 사탄, 뱀을 상징하는 숫자 13에 맞춰져 있다.
- 개봉일 2013년 6월 13일 :
‘맨 오브 스틸’ 슈퍼맨 시리즈 6편의 숫자 6 2013년도를 수비학으로 계산한 (2+0+1+3=6) 숫자 6 6월의 숫자 6 이 셋을 합하면 짐승의 수인 666이 된다.
또 마지막 개봉 날짜는 사탄과 뱀을 상징하는 숫자 13이 된다.
짐승의 수 666과 뱀(용)의 수 13, 정교한 개봉날짜를 '택일'하는 과정에 일루미나티 수비학이 동원되었음을 알 수 있다.
b. 새롭게 도안된 슈퍼맨 로고
가슴에 새겨진 S(Superman or Satanman?)자 로고가 사탄의 상징인 뱀 혹은 (뿔달린) 용의 모양을 본 뜬 것임을 알 수 있다.
뱀 혹은 (뿔달린) 용의 모양을 본떠 만든 새로운 로고
사진을 뒤집으면 익숙한 상징이 연상된다.
c. 슈퍼맨 = 예수 그리스도
재판받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슈퍼맨의 한 장면
평범한 어부였던 주인공이
변화되어 - 마컨을 통해 일루미나티가 되었다는 상징인 제왕나비가 등장하고 있다.
세상을 구원하는 구원자(슈퍼맨)로 거듭나고 있다. 예수님의 승천을 흉내낸 이 장면은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호루스(적그리스도)를 묘사하고 있다.
슈퍼맨 시리즈 ‘맨 오브 스틸’을 내놓으면서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는 이번 슈퍼맨 영화의 plot은 예수님의 일대기에서 따온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는 예수님의 일대기를 연상시키는 슈퍼맨의 모습(활약)이 목회자들에게는 좋은 설교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니, ManOfSteelResources.com에 만들어놓은 자료들을 설교에 이용하라는 홍보까지 하고 있다.
좋은 설교자료가 될 것이니 자유롭게 이용하라는 홍보를 하고 있다.
아래는 이 자료들 가운데 “Jesus ? The Original Superhero(예수 - 슈퍼영웅의 기원)”라는 제목으로 올려놓은 설교 요약본의 내용이다.
“슈퍼맨의 신화는 시대를 초월한 영적인 슈퍼영웅인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발휘할 시기가 올 때까지 (예수님처럼)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지구를 구원하라는 사명을 받고 찾아왔고, 신을 경외하는 부모 밑에서 자랐습니다. Clark Kent(슈퍼맨)는 그의 특별한 재능을 자신의 때가 올 때까지 숨기고 있었습니다.”
* 워너브라더스는 이번 영화를 설교의 자료로 사용하라고 선전하면서, 그럴 목적으로 영화를 보고자 하는 목회자들에게는 무료 관람권을 배포하겠다고 선전하고 있다.
홈페이지 배너 맨 오른쪽에 보면 목회자들에게는 아래 사항을 기재하면 무료관람권(free screenings)을 준다는 내용이 소개되고 있다.
4. 결론
666과 13이라는 숫자에 맞춰서 개봉한 슈퍼맨 시리즈 6편 ‘맨 오브 스틸’은, 예수 그리스도를 흉내 낸 가짜 그리스도(적그리스도)의 영웅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일루미나티의 메시야 어젠더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조만간 경제 붕괴와 테러, 전쟁 등으로 전세계가 혼란에 빠졌을 때, 대중들로 하여금 슈퍼맨과 같은 영웅적 존재(적그리스도, 호루스)의 출현을 소망하도록 만들어진 영화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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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
출처: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원문보기 글쓴이: 엘샤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