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삶은 미완성 어차피 삶은 미완성이다. 하지만 끝까지 함으로써 미완성은 완성을 품어낸다. 그리고 언젠가 그 미완성의 씨앗은 완성의 열매를 맺는다. 그러니 여기서 멈추지 말자. 여기서 그치지 말자. 미완성을 두려워 말고 끝까지 함으로써 그 안에 완성의 씨앗을 배태시키자. 그것이 삶을 사는 오늘 우리의 자세 아니겠는가. - 정진홍의 《남자의 후반생》 중에서 -
* 씨앗은 작습니다. 처음부터 미완성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작은 씨앗 안에 언젠가 기필코 완성될 청사진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씨앗과도 같습니다. 내 안에 이미 숨겨진 무궁한 잠재력이 햇살과 바람과 비를 맞으며 매일 조금씩 자라나 완성된 인격체를 향해 걸어가는 것입니다. 멈출 수도, 그칠 수도 없는 삶이지만 그래도 잠깐 멈춰 쉼표를 찍어야 온전한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오늘 창경궁 출사 다녀 와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愛
첫댓글 봄은 색깔을 낳고 향기를 낳고...
여름은 무성해지고
가을엔 익어가고 거둬드리고
겨울엔 저장하는 자연의 이치가 경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