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은 11월말에 젤루 맛있다고 우리반샘의 말에 가보기로 하고 기사님 섭외를 우선적으로ㅡ
일단 박상권샘은 굴을 좋아하시니까 같이 드시는걸루 부탁드리고. 장로님께 부탁드렸더니 약속있으시다고...혜숙샘께서 김성은샘을 섭외해주셨다 .감사합니다.
1차팀9시 출발.
2차팀9시30분출발....12시30분도착.
정신없이 석화찜에 칼국수에 해물라면까지 먹고 나니 2시...화장실 다녀와 탑승 서울로...바닷가와 넓은광장에 이식구들이 뛰어놀면 좋았겠다는 생각뿐...
이멀리도 왔는데 어디는 못가겠냐는 두김샘의 생각.
여수밤바다도 보여주고싶고.
경주의 안암지 야경도 보여주고 싶고.
창녕 우포늪에도 댈구 가고싶고.
전주 한옥마을 가서 한정식도 먹이고 싶고.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도 보여주고싶고...해주고 싶은것도 많고 보여주고 싶은것도 많은데~그들도 그걸 원할지가 의문이긴하다.
오늘 운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김성은.박상권샘 감사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
박상권샘께서 주간활동을 위해 가도해주신다니 믿고 기다려보렵니다~운전해주실 남자선생님을
보내달라구.
식당입구마다 엄청쌓여있는 석화.
가래비와 조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석화찜^^
1호차 탑승객들과 수고해주신 김성은샘 .
모든지 1등인 우리성주님.
내입으로 들어간 놈들 ~ 맛있다 ㅎㅎㅎ
보너스로 게도.
강일님을위해 미리 칼국수를 시켰다.
국수와국물만~
이럴수가 난 오늘도 강일한테 속았다.
국수만먹는다더니 바지락골라먹고 굴도 잘라진건먹는다.
다른사람보다 2배는 더먹었다.
이식구들은 어디에 있던지 사진찍으면 멋진 화보가 되네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돌아가는길.
첫댓글 좋았겠네요.
남는건 여행한 추억뿐.
부럽다.
그래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