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의 대표를 역임하면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이 작용을 하여 후보로 뽑은 이재명 후보(이하 이재명) 낙선을 하자 책임을 진다면서 대표직을 사퇴한 송영길이 자신이 당대표 후보 경선과정에서 겨우 0.59% 차이로 당선이 된 것은 ‘돈 봉투’를 돌렸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민주당은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요 시법리스크 범벅인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의 방탄을 위해 당력(黨力)을 집중하느라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다시 ‘돈 봉투’ 사건이 터짐으로서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게 된 것이다.
민주당이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게 된 것은 이재명의 책임이 가장 크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문재인)의 책임이 이재명보다 더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민주장의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에서 이재명이 저지른 부정과 비리의 결정체인 ‘대장동 게이트’가 언급이 되어 일파만파가 되었는데도 문재인이 이재명에게 법적인 제재를 취하지 않고 김만배·유동규·남욱 등을 꼬리 자르기로 구속하고 아재명은 아무 관련이 없는 것처럼 위장하여 ‘전과 4범(전과 10범이 될 수도 있는)’ 국회 제1당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게 하는 무지막지한 추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저질 인간 이재명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는 데는 당시 민주당 대표인 송영길의 역할 또한 작지 않았는데 독자들이 잘 알고 있는 사항이므로 중언부언은 생략한다. 문제는 이재명이 대통령 선거 결과 0.73% 차이로 진 것을 무슨 영광스런 상처라도 되는 것처럼 민주당은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자위하는 한심한 추태까지 보였는데 잘 싸웠으면 이겼지 질 까닭이 있는가! 종북좌파들은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여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문재인이 명색 대통령으로서 모든 문제가 이쯤에서 끝이 나도록 정치력을 발휘했으면 그나마 정리정돈이 되어 민주당이 정상궤도에 진입을 했을 텐데 자신이 명색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5년 동안 차곡차곡 쌓은 적폐를 덮고 자신의 신변안전과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서 민주당이 170여명의 떼거리를 악용하여 황운하(대전 중구)가 대표 발의한 ‘검수완박법’을 강제적·불법적으로 퇴임 하루 전에 통과시켰는데도 문재인은 국부회의시간까지 강제로 연기해가며 통과된 악법을 공포하고는 국민의 혈세로 지은 양산의 아방궁(?)에서 65명이라는 1개 소대 규모의 경호를 받으며 헛소리와 넋두리를 해대고 있다.
지금 민주당은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고 이재명의 개인 사당으로 전락하여 국민의 눈총을 받고 있는데 모든 문제의 귀결점은 바로 이재명이다.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를 했으면 자숙하고 반성하며 차기를 노려야 하는데 이재명이 정상적인 정신을 보유한 인간이 아니고 소시오패스이기 때문에 자신이 몸통인 엄청난 부정과 비리를 덮고 사법리스크를 벗어나기 위해 지자체 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가 동시에 치러진 22년 6월 국회의원 재선거에 전략 공천으로 그것도 자신이 거주하는 경기도 성남이 아닌 송영길의 지역구인 인천의 계양을에 후보등록을 함으로서 또 한 번 국민의 원성과 지탄을 받았다.
이재명이 재보선에 출마를 한 가장 큰 이유는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전과 4범이요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며 시법리스크 범벅인 자신을 방탄하기 위함이다. 인천 계양을의 국회의원은 송영길인데 송영길이 국회의원을 사퇴하면서 이재명에게 지역구를 물려주고 자신은 당선 가능성이 0%인 서울시장후보로 나섰는데 여기에서 이재명과 송연길이 짬짜미로 부정한 거래가 있었다는 것이다. ‘송영길이 이재명에게 인천 계양을을 팔아먹었다’는 말이 유언비어인지 가짜뉴스인지 아니면 사실인지 파악이 되지는 않았지만 국민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천 계양을은 호남(광주·전남·전북)과 똑같은 성향의 선거구여서 말뚝에 옷을 입혀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100% 당선이 보장되는 곳이니 송영길(전남 고흥 출신) 5선을 했던 지역이다. 그러니 이재명이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를 하면 당선은 따 놓은 당상인 것이다. 인천 계양을이 이런 지역구이니 이재명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갑에 출마하지 못하고 인천 계양을로 도망을 가서 송영길과 모종의 ‘Give and take’가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종북좌파인 송영길이 자신이 손해를 봐가며 자기와 동향(同鄕)도 아닌 이재명에게 알토란같은 지역구를 양보하여 비워줄 까닭이 없는 것이다.
이런 판국에 민주당 대표 경선과정에서 송영길 측에서 ‘돈 봉투’를 돌린 덕분에 송영길이 겨우 0.59%의 차이로 대표가 되었는데 ‘돈 봉투’를 돌리지 않았다면 100% 낙선이란 것이 민주당의 양심 있는 당원들의 생각이다. 그리고 송영길이 당 대표가 되는 데는 이재명과 그의 충견들의 역할이 중심이었다는 말까지 돌고 있으니 결국 이재명과 송영길은 악어와 악어새 관계이기에 이심송심(李心宋心)이란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재명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을 누릴 수가 있어 ‘대장동 게이트’를 조금이나마 물 타기 할 수가 있고 자신의 구속 수사도 면할 수 있기에 이재명은 송영길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대우를 했을 것 아닌가!
송영길은 자신이 민주당 대표가 되기 위해서 충견들을 통해 ‘돈 본투’를 돌린 것이 민주당은 물론 사회적인 문제가 되자 기자회견을 통해서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우기며 자기로 일어난 문제이기 때문에 법적이 아닌 도의적·정치적인 책임을 지겠다’면서 내뱉은 말이 정말 국민을 우롱하고 모독하는 짓거리 였는데 “1997년 민주당 인천시당 정책실장으로 입당한 이후에 26년간 민주당과 한길로 함께했고 한 번도 이탈한 적이 없다”며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수단으로 입당한 것이 아니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한반도 정책을 지지해 힘을 보태기 위해 변호사 시절 당직자로서 당에 가입하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자기합리화를 위한 말도 안 되는 횡설수설을 늘어놓고는 “저는 정치를 직업이나 생계로 하지 않았다. 학생 운동 때와 마찬가지로 민족의 화해와 평화적 통일이란 사명을 갖고 정치를 하고 있다는 말씀만 드리겠다”고 자화자찬을 했는데 참으로 가관이다!
연세대학교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으로 86운동권 중추 세력이었고 종북좌파인 송영길이 민족화해와 평화적 통일의 사명감을 갖고 정치를 했다니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 아닌가! 학도호국단 해체를 주장하며 반정부 활동으로 반군사독재학생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주사파이며 반정부 노조운동에 관여한 주제이면서 민족화합이나 평화통일 운운하는 자체가 국민을 우롱하고 호도하며 모독하는 행위다. 민족화합과 평화적인 통일을 부르짖는 인간이 호시탐탐 적화(무력) 통일을 노리는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에게 송영길은 한마디도 항의하지 못하고 심지어 김정은을 도와주지 못해 안달을 하는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인 문재인에게 쓴 소리 한마디 못하고 질질 끌려 다녔는가!
민주당의 원로인 유인태는 “(송영길의 정계 은퇴는)당연하다. 이래 놓고 더 미련을 가진들 (정치 활동이) 가능하겠느냐. 구질구질하면 사람만 더 추하게 마무리된다”라고 했고, 명색 민주당 상임고문인 박지원은 “송 전 대표와 (압수수색을 당한) 윤관석 의원, 이성만 의원은 자진 탈당을 해야 한다. 그걸 하지 않으면 과감하게 출당 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송영길은 민주당은 탈당을 하지만 정계는 은퇴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는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산다’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종북좌파 정권에서 권력을 만끽한 86운동권 중에서 정치를 바르게 한 인간이 과연 몇이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