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lackRock, 상하이 오피스 빌딩을 30% 할인된 가격에 매각해 우려와 의혹 불러일으키다

[이매진]

중국 BlackRock, 상하이 오피스 빌딩을 30% 할인된 가격에 매각해 우려와 의혹 불러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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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ck, 상하이 오피스 빌딩을 30% 할인된 가격에 매각해 우려와 의혹 불러일으키다

2021년 8월 17일, 뉴욕 블랙스톤 그룹 사옥 입구. (마이클 M. 산티아고/게티 이미지)

베이징 시간: 2024-01-23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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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당나라 뉴스, 베이징 시간 2024년 1월 23일] 최근 중국 본토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세계 최고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일명 블랙스톤)이 자산을 30% 할인된 가격에 매각하려 한다는 소식이 퍼졌다. 상하이에 위치한 사무실 건물의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에서 광범위한 우려와 의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월요일(22일)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상하이 오피스 빌딩을 매입가보다 30% 낮은 가격에 매각하고 있다는 내부자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은 2018년 상하이 북은행 신흥 중심업무지구 창펑에 위치한 사무실 건물 2채를 12억 위안에 매입했으며, 총 건축면적은 27,805㎡이다. BlackRock은 현재 상하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반영하여 사무실 건물 중 하나를 30% 가격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의 현재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으로 상업용 부동산이 압박을 받고 있고, 다른 기관투자자들도 오피스 빌딩을 매각해 매수자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지금까지 BlackRock은 잠재적 구매자나 거래 진행 상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중국 언론은 현재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많은 기업들이 재무적 압박과 자산 조정의 필요성에 직면하고 있는데, 이는 블랙록이 할인 매각을 추진하는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블랙록이 상하이 부동산을 30% 할인된 가격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폭넓은 관심과 뜨거운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웹페이지 스크린샷)

(웹페이지 스크린샷)

공개 계정 'CSI 토러스'에 따르면 일각에서는 이 소식을 블랙록이 상하이 팀 사무실을 매각할 계획으로 해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중국증권저널은 블랙록에 의문을 제기했다. 블랙록 관계자는 "블랙록은 개별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사항은 블랙록 펀드 및 블랙록 CCB 재무관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들의 운영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파이낸셜 AP통신은 22일 블랙록이 매각한 상하이 사옥은 블랙록의 해외부동산투자팀이 운용하는 사모펀드 투자사업으로 블랙록의 중국 투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 사업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허야팅 기자/담당 편집자 린칭 종합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