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 눈도 못뜨고 받아먹었던 간장계란밥
우유급식할때면 꼭 챙겨갔던 초코렛맛 제티(조금만 달라고 하는 친구가 꼭 있었고 누군 주고 누군 안 주어 사소한 싸움이 나 선생님이 금지했을 때도 있었던 추억의 가루)
옷 갈아 입어야할때면 괜히 뒤에 들어가서 옷 갈아입었던 교실 안 큰 티비
내가 안 가져온 날이면 꼭 필요했던 사회과부도
한손에 쏙 들어오고 먼가 두근거리는 이야기였던 깜찍이 만화책
나도 모르데 자꾸 보게 되었던 그리스로마신화
나도 마법사일지도 모른다는 꿈을 꾸게 해준 매직키드 마수리
금색 은색 형광색 가지고 있으면 괜히 뿌듯했던 16색 싸인펜
음악시간이면 열심히 불었던 단소와
리코더
학교 앞에 꼭 있었던 아저씨가 500원에 팔았던 작은 병아리들과
나의 용돈 털이범 뽑기 달고나
친구랑 같이 바이킹도 타고 서커스도 했던 놀이터의 인기짱 그네
쥬니버네이버에 들어가 꼭 했었던
동물농장
옹스짱
고향만두
슈게임
주말 아침이면 꼭 보았던 모여라딩동댕
유치원에서 놀러갈 때면 탔었던 기구. 그시절 우리들의 키즈카페
엄마따라 약국가면 꼭 샀었던 맛있는 텐텐
특유의 향기를 가지고 있었던 나의 인형 마시마로🐰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와우하우와우
첫댓글 내 깜찍이 재밌었지
와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추억이다
진짜 다 알아
친구들중에 꼭 저병아리 닭까지 키우는애들 있었음 ㅋㅋㅋㅋ 그래서 크고나서 시골할머니집에보내주고
아... 미리보기로 보고 진짜 라떼사진인줄
나 딩동댕 가서 뚝딱이 인형도 받아왔었다고...
첫댓글 내 깜찍이 재밌었지
와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추억이다
진짜 다 알아
친구들중에 꼭 저병아리 닭까지 키우는애들 있었음 ㅋㅋㅋㅋ 그래서 크고나서 시골할머니집에보내주고
아... 미리보기로 보고 진짜 라떼사진인줄
나 딩동댕 가서 뚝딱이 인형도 받아왔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