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돈봉투’를 돌려 당선이 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프랑스 파리에 있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이하 송영길)는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며 입국을 하자 인천국제공항까지 환영(?)나가 볼썽사납고 같잖은 짓거리를 해댔는데 “송영길은 청렴하다”며 꽃다발을 주는가 하면 ‘선당후사 송영길’ ‘믿는다 송영길’ 등의 손 팻말을 들고 저질의 3류 정치 코미디를 연출하는 개딸들의 모습은 참으로 꼴불견이었다. 원래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하는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들은 자기편이면 혐의자·피의자·피고인도 장관 국회의원 등 고위직에 임명하는 부류들이니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만일 이재명·송영길·曺國·윤미향·김의겸 같은 인간들이 국민의힘 소속이었다면 민주당원, 대깨문, 개딸들이 과연 어떤 추악한 난리 부르스를 추었을지 생각만 해도 모골이 송연해진다. 세상에서 불의가 정의를 이기는 곳은 대한민국의 종북좌파 정당이요 내로남불의 화신인 민주당 밖에는 없을 것이다. 당 대표를 지낸 인간이 의심과 의혹을 받으면 진위파악에 힘쓰고 자숙해야 할 텐데 뭐 잘한 게 있다고 독사처럼 고개를 쳐들고 귀신이 씻나락 까먹는 추태를 부리는 꼬락서니는 참으로 한심하다.
송영길의 신분이 피의자로 바뀌었는데도 민주당(이하 이재명당) 정책위의장 김민석은 “아직 집 없는 드문 동 세대 정치인, 물욕이 적은 사람”이라고 추켜세웠고, 최고위원인 서영교는 송영길의 돈봉투 의혹에 관한 문제인데 느닷없이 “김기현 당대표가 민주당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스스로를 되돌아보라”며 엉뚱하게 김기현을 끌고 들어가는 추태를 보였으며, 어느 86그룹 의원은 “누가 송영길에게 돌을 던지겠나”고 했는가 하면, 이재명당 대표인 이재명은 송영길의 돈봉투 의혹에 대한 질문에 국민의힘 김현아와 박순자에 대한 엉뚱한 질문을 하는 둥 동문서답으로 위기를 탈피하려는 추악한 종북좌파 특유의 비겁하고 비열하며 야비한 추태를 보였다.
이재명당에서 더욱 국민의 비웃음과 원성을 살 추태가 벌어진 것은 이재명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히고 자신에 관한 일은 법적이 아닌 정치적인 책임을 지겠다던 송영길이 투기꾼 흑선선생으로 이름을 날리고, 가짜뉴스와 거짓말 유포의 달인인 김의겸에게 자신의 언론 대변인을 맡아달라고 부탁을 했고 김의겸이 즉각 수락을 했다가 다시 취소하는 저질의 3류 정치 쇼를 벌렸다고 조선일보가 26일 정치면에 「송영길 ‘대변인’ 나섰던 김의겸, “무늬만 탈당” 비난 쏟아지자 취소」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였다. 탈당한 인간 송영길이 이재명당 현직 국회의원인 김의겸에게 대변인을 부탁한 것도 같잖은데다가 명색 국회의원이란 인간이 피의자가 되어 탈당을 한 인간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수락했다가 취소를 한 김의겸은 과연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인간인가!
송영길이 김의겸에게 25일 ‘언론 창구 역할(대변인)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즉각 수락했다는 뉴스가 알려지자 국민의힘에서는 김민수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송영길 전 대표 스스로 ‘무늬만 탈당’임을 입증한 셈이며, 김의겸 의원은 자신의 거듭된 거짓말을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의 ‘잔기술’이라며 셀프 면죄부를 줘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장본인”이라고 비판을 하면서 “특히 김의겸 의원은 ‘관사재테크’라는 신조어를 낳았던 주인공이자 부동산 투기로 9억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내면서 ‘흑석’ 김의겸이라는 국민적 칭호도 얻은바 있다”며 “부동산 투기 주연배우와 돈봉투 의혹 주연배우 간의 잘못된 만남은 국민들 가슴에 참담한 박탈감을 남길 새드무비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도 “‘쩐당대회 돈 살포 의혹’의 모든 책임을 지고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큰소리칠 땐 언제고, 이제 와 민주당 현역 의원과 원팀을 이루는 속내는 무엇인가. 이러니 ‘무늬만 탈당’, ‘위장탈당 시즌2′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라면서 김의겸 의원이 누구인가. ‘청담동 술자리’ 같은 가짜 뉴스를 제조해 국민을 속였던 인물인데 송영길 전 대표가 김의겸 의원에게 언론 대응을 맡기겠다는 건 또다시 국민을 속여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강력한 논평을 했다.
송영길과 김의겸의 사기협잡에 불과한 작당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송영길은 “개인적인 친분으로 한 부탁인데,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있다. 언론 창구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겠다”고 했고, 김의겸 의원실은 “김의겸 의원은 25일 송영길 전 대표로부터 ‘언론으로부터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데, 직접 나서기가 어렵다. 언론 창구를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고 시인을 한 다음 “송영길 전 대표는 또 ‘탈당을 했으니, 모든 걸 혼자 힘으로 헤쳐 나가겠다’라고도 덧붙였다. 김의겸 의원도 송 전 대표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더러운 추태를 연출했다. 이재명당이 이렇게 추하고 참담한 짓거리로 국민을 우롱하고 모독하는데도 당 지지율이 30%~40%대를 오르내린다는 것은 여론조사의 모집단 선정과 참여자 분포에 과연 문제가 없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