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생생정보통! 묵은 쌀과 묵은지, 맛있게 즐기는 법

[존분]

생생정보통! 묵은 쌀과 묵은지, 맛있게 즐기는 법







누구나 자주 보게 되는 생생정보통!
생활의 팁으로 묵은 쌀과 묵은지
간단한 방법으로 냄새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
따라 해 보았습니다.

1. 묵은 쌀, 냄새 없이 맛있게 밥 짓는 법

▶ 재료 : 4인분 기준 밥을 지을 때 물 500mL 넣는 경우 물 - 우유 = 4 : 1

▶ 작업 순서

㉠ 평소에 밥 짓는 량과 똑같이 물을 잡아주면서 우유를 조금 넣어준다.

▲ 윤기가 자르르

▲ 멸치볶음 올려서 한 숟가락!

★ 왜 그렇지?

우유 특유의 향으로 묵은 내를 잡을 수 있고, 우유 속의 유단백질이라든지 칼슘 등에 의해서 영양을 보강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는 유지방 성분에 의해 하얀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우유를 넣어서 밥을 하게 되면 밥이 하얗게 변하고 윤기가 더해집니다.

2. 묵은 김치, 신맛 줄이는 법

▶ 재료 : 묵은지, 다시마 가루 약간

▶ 작업순서

㉠ 묵은지에 다시마 가루를 뿌려준다.

※ 왜 그렇지?

다시마는 알칼리성 식품이라서 신 김치에 들어가면 산성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다시마 표면의 만니톨 성분은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해서 김치의 감칠맛을 돋워 줍니다.

다시마를 통으로 넣게 되면 다시마에서 점액이 생겨 김치가 끈끈해집니다. 그래서 다시마를 갈아서 소량만 넣어야 됩니다.

※ 다시마의 양은?

약 1kg 김치의 1/2포기 기준 - 다시마 가루 1/2작은 술 뿌리기 -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

가을이라 수확한 새쌀을 먹고 싶지만,
묵은쌀 버릴 수도 없어 그냥 먹고 있습니다.
또, 김치냉장고의 보급으로 2~3년 된 묵은지가
주부들의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묵은 쌀도 자르르 윤기 흐르는 맛있는 밥으로
신맛이 강한 묵은지도 버리지 말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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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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