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래그랴아하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그럴 순 있겠네 그래도 여전히 배달음식이 비교도 안되게 훨씬 쓰레기 많은데 굳이 이거보고 환경파괴적이라는 반응이 좀 모순적으로 느껴지긴 해 자취해보면 알겠지만 수박 반통만 사도 그 껍질만 버리는데 종량제 2장은 너끈히 쓰고 그나마 수박은 금세 쉬니깐 다 못먹고 남은거 썩혀서 버리는 거까지 생각하면 다른 배달음식에 비해 야박한 반응이다 싶긴 하다
@Johann Sebastian Bach자연 그대로의 용기 내다 버리고 인공적인 새 용기에 파는 꼴이라.. 플라스틱 전체 생산량을 줄이고자 나라에서 일회용컵 규제까지 하는 판국에 시대흐름과는 다른 선택이라 더 불편한듯. 뭐 어찌되었든 저런 마케팅도 쥬씨가 선택한 거니까.. 뭐.. 다른 쓰레기의 주범들이랑 비교하자면 끝도 없지만 이게 유행의 시발점이 될수도 있으니 다른 배달음식에 비해 야박한 반응이 나오는듯?
@그래그래그랴ㅇㅇ 뭔 말인지는 알겠고 불편함 느끼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는데 그걸 이해 못한다는게 아니라 맨날 배민 하앍 엽떡 하앍 치킨 피자 배달 사진 올라오는 사이트에서 반응이 이거만 유독 부정적이라서 좀 이질적이고 모순적으로 느껴져서 한 말이야 자연용기라기에는 자르는 노동력과 서비스를 함께 값어치 책정하고 파는건데 같은 상품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걸 잘랐을때는 용기가 필요한 건 사실이잖아? 저걸로 한끼 떼운다 생각하면 웬만한 배달음식보다 포장훨씬 덜 드는데...물론 처음에도 말했듯이 줄일 수 있는건 줄이는 게 맞다고는 생각함!
자취하고 나서 여름에 수박 한번도 먹은적 없음 ㅋㅋ 그 쓰레기 다 어떻게 감당해? 심지어 여름에 음쓰 다 밀봉해서 냉동하는데 수박쓰레기 그렇게 하면 냉동실 한동안 못쓸듯. 쓰레기도 저 크기면 걍 찜닭집에서 쓰는 용기 같은데. 정 쓰레기 걱정되면 본인이 락앤락 들고가면 될듯
병원에 있는사람, 사무실에서 나눠먹을때, 행사에 들고갈때, 수박을 많이 안먹는사람, 잘라먹기 어려운 사람 선물줄때(ex독거노인 결식아동 병문안 등등) 되게 다양한 수요가 있을것 같음. 일반 가정집에서야 당연 아깝게 느껴지겠지. 또 쥬시에서도 수박을 밭으로 계약해서 싸게 갖고온다는 영상 봤는데 남는 수박 저렇게해서 팔면 자기들도 선순환되고 좋아서 그러겠지. 자기 상황으로만 보지말고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해봅시다.
첫댓글 그 어떤 과일도시락 가게 따라하네
우리동네는 씨발라져잇던데
저거 통 가져가면 거기다 담아주는건 안되려나
주문가능매장 확인해야함
가운데만 안담아도 되니까 울동네도 있었으면....저러면 백배먹기편한데...쓰레기도..ㅜ.ㅜ
흠 ㅜㅜ자취생들한테는 한줄기 빛이긴 하겠다
통에 따로 받는거 아니면 일회용쓰레기 너무 나온다
알바생들 화이팅...
요즘시대에 이렇게 누가봐도 쓰레기 오바인걸 신상이라고 내놓을줄이야..
맛 괜찮았음
미리 예약하고 가야됨..훅
괜찮네
편하겠다
자취생들은 근데 수박 사서 수박 쓰레기 나오는게 더 일일듯....ㅜ 쓰레기는 뭐 포장하면 당연히 다 나오지 않나....물론 나도 나오는거 싫어서 배달 포장 최대한 줄이려곤하는데
자취생은 수박껍질 버리는 것도 일이고 하니까 난 한번쯤 사보고 싶은데...
개비싸... 근데 플라스틱 통 하나 밖에 안되는데 ...? 물론 줄이는게 맞고 통 들고가면 담아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면 더 좋긴하겠지만 다른 포장 배달들에 비해 오히려 그닥 쓰레기 안많아 보이는데 왜 이것만 반응 이리 야박혀?
수박은 그 자체로 다른 포장이 필요없는 과일이라 더 그런거같음 껍질 버리기 귀찮다고 안 썩는 쓰레기 돈주고 사는 꼴이라?
@그래그래그랴 아하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그럴 순 있겠네 그래도 여전히 배달음식이 비교도 안되게 훨씬 쓰레기 많은데 굳이 이거보고 환경파괴적이라는 반응이 좀 모순적으로 느껴지긴 해 자취해보면 알겠지만 수박 반통만 사도 그 껍질만 버리는데 종량제 2장은 너끈히 쓰고 그나마 수박은 금세 쉬니깐 다 못먹고 남은거 썩혀서 버리는 거까지 생각하면 다른 배달음식에 비해 야박한 반응이다 싶긴 하다
@Johann Sebastian Bach 자연 그대로의 용기 내다 버리고 인공적인 새 용기에 파는 꼴이라.. 플라스틱 전체 생산량을 줄이고자 나라에서 일회용컵 규제까지 하는 판국에 시대흐름과는 다른 선택이라 더 불편한듯. 뭐 어찌되었든 저런 마케팅도 쥬씨가 선택한 거니까.. 뭐.. 다른 쓰레기의 주범들이랑 비교하자면 끝도 없지만 이게 유행의 시발점이 될수도 있으니 다른 배달음식에 비해 야박한 반응이 나오는듯?
@그래그래그랴 ㅇㅇ 뭔 말인지는 알겠고 불편함 느끼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는데 그걸 이해 못한다는게 아니라 맨날 배민 하앍 엽떡 하앍 치킨 피자 배달 사진 올라오는 사이트에서 반응이 이거만 유독 부정적이라서 좀 이질적이고 모순적으로 느껴져서 한 말이야 자연용기라기에는 자르는 노동력과 서비스를 함께 값어치 책정하고 파는건데 같은 상품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걸 잘랐을때는 용기가 필요한 건 사실이잖아? 저걸로 한끼 떼운다 생각하면 웬만한 배달음식보다 포장훨씬 덜 드는데...물론 처음에도 말했듯이 줄일 수 있는건 줄이는 게 맞다고는 생각함!
공감 자취생 입장에서 수박 한 통 만 원 넘게 주고 사면 껍질 때매 종양제 봉투 쓰고 반 통도 못 먹고 버리는데 그것 또한 종양제 봉투 쓰고.. 자취생들은 저렇게 시키는 게 훨씬 경제적인 듯
자취나 기숙사생한테 개좋겠다
띠용 쓰레기 저 통 하나 말고 없는 거 아니야? 배달 음식처럼 나뉘어서 포장되눈 게 쓰레기 많이 나온다 아니었음? 하나도 쓰레기 많다고 하면... ㅠ 난 자취생들 한 줄기 빛이라 생각했는데
수박 그냥 사는게 당연히 젤 싸지.. 근데 과일 못 챙겨먹는 자취생들이 사먹기엔 진짜 좋아보이는데
와..내 예상이랑 반응 진짜 다르구나ㅠㅠ
자취생인데 동네 슈퍼에서 수박 4조각 자른거 플라스틱 일회용기에 넣어서 4000원에팜... 나는 그거 일주일에 두번은 사먹음ㅠ
저건 한번만 사도 일주일은 먹겠다
오 좋다
노동력 , 포장비 하면 남는것도 없게는데;;
통 안버리고 다른거 담아두는 용도로 재탕하면 되는거 아닌감 자취생들한텐 개꿀이네 수박쓰레기 처리하는게 더 일임
엥 난 개좋음.. 자취하는데 한통을 우짬
개좋다〰️〰️
자취하고 나서 여름에 수박 한번도 먹은적 없음 ㅋㅋ 그 쓰레기 다 어떻게 감당해? 심지어 여름에 음쓰 다 밀봉해서 냉동하는데 수박쓰레기 그렇게 하면 냉동실 한동안 못쓸듯. 쓰레기도 저 크기면 걍 찜닭집에서 쓰는 용기 같은데. 정 쓰레기 걱정되면 본인이 락앤락 들고가면 될듯
ㅁㅊ 개좋아...자취하고나서 수박 못먹어서 슬펐는데
제발팔어줘 ㅠㅠㅠㅠㅠㅍ
우리 동네는 저거 반응 안좋다고 안한데ㅜㅜㅜ개 슬픔
이거 보자마자 환호했는데 댓글 부정적이라서 당황ㅋㅋㅋ 저 용기는 빨간음식 담은게 아니라 물도 안 들어서 설거지해서 재활용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헐 개좋아
개좋아...작년부터 수박 너무 먹고싶은데 냉장고가 작아서 오죽하면 그냥 갈지말고 담아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려했음ㅠ
병원에 있는사람, 사무실에서 나눠먹을때, 행사에 들고갈때, 수박을 많이 안먹는사람, 잘라먹기 어려운 사람 선물줄때(ex독거노인 결식아동 병문안 등등) 되게 다양한 수요가 있을것 같음. 일반 가정집에서야 당연 아깝게 느껴지겠지. 또 쥬시에서도 수박을 밭으로 계약해서 싸게 갖고온다는 영상 봤는데 남는 수박 저렇게해서 팔면 자기들도 선순환되고 좋아서 그러겠지. 자기 상황으로만 보지말고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해봅시다.
우와...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라는 게 당신 너무 멋지다
알바생 힘들겠다.....
욕하는게 뭐가 문제임..? 아니 쓰레기 걱정이 욕인가..???? 난 요즘같은 시대에 당연히 나올수 있는 소리라고 생각. 다른거 쓰레기 나오는거 많은데 고작 이거 갖고 왜 그러냐 이런 입장이면 그 어떤 발전도 못할듯
쥬씨 수박 진짜맛있어 출근하면 맨날 쥬씨락 시키는데 수박 씨도 빼주시고 사과,방토,수박,자두,바나나 일케 넣어주셔서 개조음
개좋아 자츄ㅣ생한테 엄청 좋을듯
아 제발.... 진심 하루에 다섯명씩 수박도시락 나왔냐고 물어봄 ㅠㅠㅠㅠㅠㅠ 사장님 이거 왜하냐고요... 졸라 힘들겠잖아요...
나 먹었다 요새 수박 비싼데 남는거 없겠더라
나 자취했던 오피스텔에 쥬시 있었는데ㅠㅠㅠ 왜 그때 안팔아줬냐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