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 편집부 (엮은이) |
이룸책소개 소설의 장르적 다변화를 통해 활성화를 꾀하는 문예지. 단편과 장편이라는 이분법적인 구분에서 벗어나 경장편과 미니픽션을 고정코너로
마련했으며, 여러 단편이 모여 하나의 장편으로 완성되는 픽스업(Fix-up)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소설의 외연적확대뿐만
아니라 경장편과 장편의 연재를 네 편 이상 수록함으로써 중견작가와 신인작가들의 문학적 향연을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한다.
젊은 신인작가들에게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매 계절마다 세계 석학의 글을 싣는 점도 <자음과모음>의 새로운
시도다.기존의 글을 다시 번역 게재하는 것이 아니라 청탁해서 받는 형식으로, 독자들이 지성인들의 깊이 있는 시선과 세계의
흐름을짚어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가을호에는 슬라보예 지젝의 소설 작품이 실린다.
차례소설 연재소설 한낮의 시선 (제1회) - 이승우
A (제1회) - 하성란
숨김없이 남김없이 (제1회) - 김태용
픽스업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제1회) - 듀나
단편소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 김연수
허구 0 - 한유주
미니픽션 헛것들 - 손홍규
소라 껍데기 - 해이수
특집 : 내러티브의 미래 변형되고 생성되는 최근 한국소설의 문법들 - 손정수
초자아여, 안녕 - 복도훈
자기보다 낯선 - 심진경
원 소스 멀티 유스 시대의 소설 읽기 - 정여울
뉴 아카이브벌들과 새로운 냉정 - 슬라보예 지젝 - 이성민 옮김
행.론 .시여행 에세이 아프리카 음악 기행 (제1회) - 성기완
인문 에세이 무엇을 할 것인가 혹은 정치적 주체화란 무엇인가 - 서동진
시사 에세이 길 위에서 - 김현진
2008년의 신화 - 박성진
젊은 목소리작가 에세이 나의 글쓰기 - 박형서
작가론 박형서의 작품세계와 비일상성 - 김창규
뷰국내 내러티브 포스트모던 소비사회와 여성소설의 후예들 - 소영현
해외 내러티브 망명 직전 : 미국의 근황은 어떠‘십’니까? - 허윤진
국내외 이론 동향 레닌주의와 대중유토피아 - 이현우
출판사 제공 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