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231차 무의도라이딩/산악회 합동오찬 결과
일시: 2013.9.15(일) 11:00~13:40(2시간40분)
코스: 용유임시역-잠진도/선착장~도선~무의도/선착장-사시미고개-광명항-소무의교-소무의도(유턴)
-무의도/선착장/큰무리회식당-일육산악회와 오찬-용유역복귀=20km
참가: 종국(콘닥) 오벨로 예지니 정병무 성춘 창인(대장) 간진 명수(영상) 경흠(앵커):9명
이야기: 바이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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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찾은 무의도, 연초 16 산악회 연중계획에 무의도가 9월에 계획되어, 바이콜릭스도
9월 3주에 함께 하기로 결정이 되어 있었다. 산악회와 바이콜릭스의 합동 모임은
장르가 서로 다른 동호회가 함께 할수있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하나개 해수욕장의 언덕, 실미도 해수욕장의 언덕을 생략하고 20km의 완복 무의도 종주를
결정하였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사시미재 산을 칼로 짤라놓은것같은 무시무시한
각도의 500m의 언덕이다. 평균경사 15%, 정상부 100m 경사가 18%의 살인적이다.
그밖의 종주하는동안 평균 10%의 언덕이 4개나있다. 사실상 오늘의 라이딩은 짧은 대신
업힐 트레이닝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5호선 공덕역!! 10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되며 7시35분 서울역을 시발로 1시간마다
용유바다열차라는 이름으로 한시적으로 운행된다. 공덕역에 모인 9인의 바이콜!!
세명은 앞칸에 6명은 뒷칸에 앉게 되었다. 사람이 그리 많지않아 편히 용유역까지 가게되었다.
1시간 20분 남짓, 용유역에 닿았다. 임시로 가설된 용유역!!
열차차량기지에 조그맣게 설치돼있다. 용유역을 나와 일로, 잠진선착장으로...
페리를 탄다. 1인당 3000원 자전거 함꼐는 5000원이다. 무의도 선착장!!
임콘락의 코스브리핑 라인업! 출발!! 처음부터 10%의 업힐이..., 다들 고개 오르기 훈련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언덕을 오르는 힘든 페달링 그러나 정상에 오르면 푸른 서해 바다가
시원 스럽게 시야에 들어온다. 수없는 업힐을 오르 내리고 사시미 고개에 도전한다. 20~30대의 젊은이들이 중턱에 널부러져있다. 그도 그럴것이 생활자전거로 이 고개를 오르려하다니,
평균경사각이 15% 500m인데!... 중간에 카보로링!! 다시 심기일전!! 사시미 고개를 오른다.
버스등 차량 왕래가 많아 거북스럽다. 소무의도 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아담한 소무의도
섬을 둘러본다. 다시 턴 !! 무의도 선착장 가까이 있는 큰 무리 식당으로...
16산악회와 합동미팅, 호룡곡산과, 국사봉 산행을 마친 19명의 산악회 회원들과 같이하는
미팅은 감회가 새롭다. 박정천회장의 인사와 손대장의 인사에 이어 바이콜릭스에서
기념품으로 발광경광 완장을, 박회장, 신수호포토, 곽대현총무, 송관순 전총무에게 수여 하였다.
바이콜릭스에서 10만원 스폰, 곽대현 총무가 조문에 감사하는 의미로 전체 식사대를 스폰했다.
두 동호회가 함께한 식당에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성동 16회의 우의를
의미하고 있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얘기꽃은 방안을 수놓고 있었다.
아듀!! 무의도 !!
영상기록: 쉐도우 수
<1부 라이딩>
대부분 공덕역에 모여 공항철도를 타고
영종도 용유임시역에 내려 라이딩 출발 002 004
용유도에서 잠진도선착장까지는 방조제를 건너고 005 006
선착장에선 페리로 도선 009
2년 3개월 여 만에 다시 찾는 무의도 010
오늘의 코스를 간략하게 브리핑하고 013
섬 라이딩에 올라 실미도 가는 길 입구 지나면
바로 만만치 않은 업힐 015 017
신참 병무가 힘차게 선두로 치고나와 019
♧
오르막 기어변속 요령만 더 익힌다면
다크호스가 될 소양이 풍부해 020 022
하나개 해수욕장을 지나서의 “사시미” 고개 023 024
“악”소리 나는 최대 18도의 경사-
“2년 전에 이리 험한지 몰랐는데”
이제 우리도 근력의 퇴화를 절감하게 되는구나! 028
얼마 달리지 않았는데 무의도의 동단 광명항이고
공중다리 건너로 소 무의도를 바라본다 030
2011년4월 완공 소무의교에 올라 031
2011년4월 완공됐지만 우리가 찾았던 6월19일에도 제한되던
길이414m 폭38m의 이 다리는 곡선이 참 멋지다.
오늘의 종점 포토 한 방!! 033
멀리 호령곡산-지금 일육산악회 친구들이 타고 있겠지 036
소 무의도를 잠시 돌아보고 038
♧♧
더 머무르고 싶지만 산악회와의 무의도선착장 합동오찬
약속시간을 맞추기 위해 일찌감치 서둘러 귀로에 040
다시 경사10~18도에 이르는 고개들을 되넘으며 043 046 047
무의도 섬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며 049
마지막 고개 넘어 산악회와 도킹하기로 약속된
‘큰무리 회 식당’에 도착 052 053 054
호령곡산에서 먼저 내려온 산악회의 여성회원들
( 바이콜 대원이기도 한 해피리 러브한도)을 만나 055
우선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라이딩에서의 갈증을 풀면서
바이콜릭스 고유의 세리머니“브라보 바이콜!!”을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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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산악회와 오찬>
산악회장 정천이에 이어 본대가 도착하면서
2부 행사 바이콜&산악회 합동 오찬으로 돌입 059
서로서로 친구들 반갑네! 형수님(?)들에게도 인사드리고 061 063
산에서 내려와 목이 컬컬한 산악회 친구들이
부지런하고 겁나게 막걸리로 해갈을 065 066
등산동호회 회장 정천이가 자전거동호회를 환영하는 한 말씀과
건배구호로“웃으시게”를 067 068 069
그 광경 밖에서 보니 참 좋더라 071
이어 자전거동호회 회장 창인이도 오늘 모임의 의의에 힘을 더하고 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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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의 우의에 답하는 바이콜의 선물(야광 완장)을
산악회의 발전에 힘쓰시는 정천이와 친구들에게 전달한 후 078 076 077
sd16의 우정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위하여”를 079
이후 즐겁고 즐거운 시간들이 흘러가고 084 087 089 090 091
흐뭇해 일어나기 아쉬운 자리를 털고 일어나 092
♧♧♧♧♧
페리로 도선한 잠진도에서 작별-
산악회는 버스로 바이콜은 자전거로 093 094 096 100
바이콜은 잠진도를 떠나 용유임시역으로 회귀 101 103
10분 후 출발하는 전철에 오르며 오늘 일정도 접혀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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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나는 모임에 참석치 못해 미안! 경사가 대단해 보인다! 전날 당사모 식구들도 많네! 건강들 하고 ~~~. 뜻깊은 중추절들 잘 보내시게나! 시 어게인!
바이콞모델영성이가이런의미있는날빠지다니친구들이점점좁은문으로향하나보다~!!!
언제나 활기찬 모습 참~ 좋습니다~~~!!!
바이콜릭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