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 R 스웨덴의 부흥 플레이 - (4) 스칸디나비아와 러시아의 격돌 - 핀란드 전쟁

[에이레네]

(판도가 참 좋게 나오는군요 하지만 아직 2% 부족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일이란것은 바로 핀란드의 일부가

아직 러시아의 압제하에 남아있다는 것이였다.

스칸디나비아의 성립 이후에도 러시아는

핀란드의 흥정을 생각하고 다시끔

스칸디나비아가 전처럼 `그저 그런 영토 쪼가리`를 얻으려고

자금과 기술을 `바쳐올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덴마크의 합류와 스칸디나비아의 성립후

스칸디나비아의 대 러시아 정책은 180도 달라지고 있었다.

우선 남쪽의 독일과 친선을 맺고 산업발전에 박차를 가하였다.

그리고 카야니를 러시아로부터 다시 막대한 대가를 주고

할양받았다. 러시아는 이번에도 만족해 했고 후방의 염려를

걱정을 풀고 크림전쟁이 끝난이후에도 노리고 있었던 오스만을 항해

다시 군대를 움직였다. 러시아령 핀란드에 주둔한 러시아군은

오스만을 향하여 이동을 개시했고 러시아령 핀란드는 텅비어있었다.

그러나.. 스칸디나비아는 이 기회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다.

훗날을 위해서 군의 증강을 시작하여 예비군 사단만

44사단으로 증가하였고 상비군도 대폭증강하였다.

러시아령 비푸리 옆에 국경근처에

빠른 기동력을 자랑하는 기병 사단을 3개를 주둔시켰고

러시아와 접하고 있는 다른 국경에도 군을 주둔시켰다.

러시아는 오스만과 그 동맹인 영국과 다른 1국가와 오스만 제국에서

대치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이 기회를 틈타

스칸디나비아는 총동원령을 내리고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하였다!

".... 더 이상 핀란드를 더는 러시아의 잔혹한 압제에 더는 남겨 둘수가 없다!

구스타프 15세 아돌프 이후로 빼앗긴 핀란드를 되찾는것은

스칸디나비아의 영광을 위해서도 필수 불가결한 일인 것이다!.."

 - 선전포고후 오스칼 2세 프레데릭의 전쟁 선언 연설 中에서.. -

러시아령 핀란드는 고작 전쟁준비가 되있지 않은 3개의 러시아 군만이 있었을 뿐이다.

초반에 상트 페테르 부르크를 함락시켜 러시아의 수도를 모스크바로

옮겨가게 만들고 곳곳에 칼마르 연합기가 나부꼈다.

그러나 오스만으로 진군하고 있던 러시아군의 대군이 다시 핀란드로 회귀하면서

스칸디나비아는 차차 밀리는 기색을 보였다.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2세는

분노하여 스칸디나비아를 이 때에 러시아의 밑에 영영두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이 러시아의 기세도 얼마안가 막을 내리고 말았다.

아직 스칸디나비아의 44 개 예비군사단이 전선에 동원되지 않았던 것이다.

범스칸디나비아 주의로 무장한 이 사기 높은 대군이 핀란드로 동원되면서

전세는 스칸디나비아로 기울었다.

결국 핀란드 내에서 러시아군은 차차 연달아 패전하고 그 사이

영국군은 리가에 상륙하여 후방을 위협하고 있었다.

울란드 제도에도 수많은 스칸디나비아 군이 상륙하여 러시아 군을 전멸시키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폴레옹 1세를 물리쳤던 자존심이 있는 알렉산드르 2세는

스칸디나비아의 요구를 거절하였다. 그러나 몇 주일후

그 도 더이상 핀란드에서 기울어진 전세를 어찌할바는 없었다.

영국군도 목을 죄올 준비를 하고 있었던 터라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ㄱ

결국 알랙산드르 2세는 엄청난 굴욕감을 맛보며 뜻을 꺽고

스칸디나비아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이 극적인 전쟁으로 인해서 스칸디나비아 왕국은

더이상 핀란드를 잃었던 그 때의 스웨덴 왕국 같은 국가가

더 이상 아님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였다!

스칸디나비아는 비로서 핀란드를 다시끔

스칸디나비아로 회귀시키놓았다.

그 후 81년 3월 13일 알렉산드르 2세는 러시아에 반감을 품은

인민의 의지 파 소속의

벨로루시 출신의 폴란드인 암살범 일당에게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폭탄테러를 맞고 몇 시간후 숨을 거두었다 (실제 역사적사실)

(미쳐 첨부하진 못했지만 러시아의 수도는 모스크바로 옮겨져 있습니다 :)   )

이제 스칸디나비아는 진정한  북구의 찬란한 북극성과 같은 국가가 되었다.

-HAPPY END~-

후우... 일단 여기서 이 플레이 수기는 끝이군요 :)

나중에 33년까지 간후 컨버터를 통해 하트 오브 아이언 2로 갈수도 있겠지만

그 전에 호이2쪽의 스칸디나비아 장성과 장관과 테크진 그리고 컨버터 파일도 약간은

손을 봐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여튼 이 미숙한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By 에이레네 -

[Charment]

페레르부르크 주변 프로빈스가 타국에게 넘어가면 모스크바로 이동하는 이벤트가 뜨지요 = =a

[공포의에티오피아]

핀란드는 원래 스칸디나비아의 네셔널 프로빈스 아닌가요??

[에이레네]

혁명으로 넘어와선 핀란드 문화는 남아있도록 바뀌었지만 NP가 없어지는건 여전하더군요 그래서 아크로 에디터로 db의 revolt 파일을 열어서 NP로 추가 두었고.. 국기는 파라독스 포럼의 호이 2에서 국기 ,스킨 의뢰받고 만들어 올리는 코너에서 200 페이지나 넘어가서 발견한걸 펄럭이는 국기쪽만 수정해서 쓰고 있는 것입니다. 방금 자료실에 그걸 올리고 왔으니 가서 내려받아서 확인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암황제]

저도 스칸디나비아성립했는데 핀란드 찝적대니까 자꾸 독일이랑 러시아가 전쟁걸어오네요 ㅠㅠ 덴마크와 스톡홀롬에서 대접전

[에이레네]

독일이 러시아에게 독립보장을 했거나 방위동맹을 맺었다거나 독일과 사이가 안좋으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독일하곤 우호관계를 유지해서 큰 후방 위험은 없었지만 말입니다..

[BroBlack]

스웨덴 플레이를 해도.... 그 인구의 한계때문에 후발 주자들에게 순위를 계속해서 추월 당할때는 정말이지 좌절스럽기만 하더군요... 뭐... 약간의 꼼수로...시작후 바로 중국 전쟁걸고... 클레임 먹고 땅 한개 위신 실추 배상금받고 5년후 땅두개 배상금, 이집트 먹어주시고...(맨파워 확보용, 합병 아님- 땅 하난 남겨주세요), 덴마크 도와주실때 하노버 땅이랑 위신실추+메클렌합병(덴마크 령으로) 참고(식민지군 용기병- 포병 14개 사단, 식민지군 근위병 20개 사단), 전쟁 종료후 크림전쟁시 러시아 상대로 핀란드땅 모조리 받아내시고... 약간의 세이브 로드도 필요함...

[BroBlack]

알래스카 클레임 모조리 뺏어옵니다. 그리고 적 주력 부대를 포병대를 이용해서 2-3차례 썰어주시면 거래에 응해주더군요 위신관리 + 산업화를 통한 연구점 확보 + 외교관계 확보 신경써 주시고... 중국 땅2개에 배상금 드셔주시고... 지나가는길에 일본좀 빠르게 밟아주시고 공장지역땅 3개정도 받아주시고 위신 실추 시켜주세요. 그리곤 병력 증강해주시고...(식민지군 위주로 해주세요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인 등등.... 인구 겁나게 안늘어요 ㄱ-;... 산업화 인력이 모자릅니다. 가급적 본국인은 소집해제 시켜주세요)

[BroBlack]

버마와 시암 땅한개 남겨두시고 먹어치우세요... 그리고 그 땅으로 호주+ 뉴질랜드 땅을 사들이세요... 베드보이 낮춰야합니다. 그리고 식민지군으로 용기병-포병 21부대와 근위병 30부대 확보하셨으면 덴마크와 동맹 -> 라인연방국가중 위신 -100이하인 아이 골라서 선전포고 때려주세요.. 흡수 합병의 연속입니다. -_-;...프로이센은 위성국으로 오스트리아는 화이트피스 나머지 국가들은 먹을수 있는한 최대한! 드셔주시고...(참고로... 가능한한 덴마크 령으로 얻어주세요 베드보이 신경써야합니다. -_-;..)대충 정리 끝나면 베드보이 보시고... 호주를 독립시켜주세요 적당히 보시다가 하나씩 쓸모없는 땅 독립시켜주시면 됩니다.

[BroBlack]

참고로.... 영국에게는 초반 오키나와와 북 사할린 클레임을 주시면서 머리, 베이커시티등등 미 서부 클레임 받아오시고... 프랑스에게 그 클레임을 제공하세요 그러면 영국은 초반부터 클레임 2장소가 묶여 버립니다. 미 서부 클레임 3개중 두개는 프랑스에게 한개는 프러시아에게로 주시면.... 아프리카 식민지 경쟁에서 꽤 많은 훼방을 놓는게 가능합니다. ㄱ-;..(완전 치사...) 이런식으로 클레임 꼬장 몇개 더 부려주면 느긋하게 아프리카 먹어버릴수 있습니다. -_-;... 스칸디나비아 만세! 베드보이 관리 철저히 하셔야합니다. 인구 적어서 1:1 이상 상대하기 힘듭니다. 예비군 사용하면 본국인구 줄어들어드니 가급적 자제하세요

[BroBlack]

하지만 이렇게 해도... 1등하긴 정말 힘듭니다. -_-;.. 영국 왕언니 인구도 작살입니다. ㄱ-;.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정당... 올 시티즌쉽 찾기 힘드네요.... 뭐가 이리 베타적인지 -_-;... 적당히 돈모으시다가 한번씩 정당 바꿔주시고 한번에 산업화하시는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물론 본토말고 북독일 점령지역과 덴마크땅에 있던 북독일인들 말씀 드리는 겁니다.

[BroBlack]

참고로.... 돈이 남아돌아서.... 저세율 + 저관세 유지하고도 복지에 손을 데는게 가능하더군요... 다만... 이렇게 게임하면 ㄱ-;... 눈알 빠질것 같습니다. 초반에 하도 힘들게 플레이를 해야해서 -_-;...

[BroBlack]

팁으로... 가능하시다면.... 캘리포니아 지역 드셔주는것도 매우매우 좋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중국땅에 RGO확장 안하고 캘리포니아 주 선언하고 이민자 받는게 가능해 집니다. 가히 폭발적이죠 -_-;.. 인구문제를 다소 해결할수 있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정당문제 때문에 모아서 한꺼번에 산업화 하셔야합니다. -_-;..

[에이레네]

호오... 꽤 장황한 세력 확장 팁이로군요.. 그렇지만 저의 메이저, 준 메이저 국가 플레이성향이 NP 내에서 자립 을 하는 그런 쪽이랍니다.. 인구문제야 사회 개혁중 보건 수준을 최고로 높이면 인구 증가율이 참 보기 좋게 증가하더군요. 저 후로 좀 산업화를 진척해서 수입을 늘리고 사화개혁을 비용이 감당하는 한에서 하다보면 인구는 그세 늘어나 있습니다..

[BroBlack]

저도 가급적 NP낸에서 보건 수준 올려주고 저관세 저 세율 정책을 일관적으로 유지해서 가급적 편법을 안쓰려고 했는데... 열심히 해서 2위 까지 올라갔는데... 프러시아 + 미국 + 프랑스 + 이탈리아 등등 ㄱ-; 이친구들이... 인구빨로 추월해 버리는 통에... 빈정이 상해서 깡패짓좀 해봤었지요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