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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처음사랑 끝까지 음악이 흐르는 밤에 성시완 ★
hawkwind 추천 0 조회 833 09.01.12 15:3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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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2 19:54

    첫댓글 엄청나군요!!! 가장 부러운 점은 가정이 화목하다는 것..저와 다른 점은 음반을 잘 정돈하여 보관하고 계시다는 것^^ 이렇게 옛 추억에 잠기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교주님이라는 표현이 저를 자극하네요^^ 그 누구처럼 사이비종교처럼 여겨져서.. 교주라는 부분만 자진 삭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이 단어에 무척 민감하거든요^^ 그 옛날 보내신 엽서들,,중학생다운(?) 글씨체가 아직까지도 눈에 어른 거립니다. UN이 정한 2009 세계 천문해를 맞아 제가 천문학회에 보낸 글중에 Music of the Sphere, Harmony of the Sphere에 관한 언급이 있었는데 Hawkwind님과 텔레파시가 통했나 봅니다^^

  • 09.01.12 21:31

    1990년대 중반, Hawkwind님처럼 중학생때 부터 청취자였던 한 분이 저의 사무실을 찾아 주셨습니다. 지금은 성형외과 원장이신 분인데 예전에 녹음한 "음악이 흐르는 밤에" 방송을 여러장의 CD로 구워 오셨더군요. 공교롭게도 그 분의 부인이 Hawkwind님이 올리신 Picture Disc (탤런트)의 주인공 입니다. 올리신 사진들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나서...

  • 09.01.12 21:20

    올라오는 글들을보니 이번 행사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너무 오래 음악을 들으셨던 분들이라 비교적 젊은 저로선 글을 올리기가 겁나네요;; 앨범도 몇장 없구요 ㅋ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9.01.12 21:55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20주년 행사에 참여하게 되서 기쁨니다. 성시완 사장님은 신윤정을 모르실줄 알았는데 왜? 웬지 tv와는 안친하실것 같아서 //// 근데 또 그런 인연이 있었구요 ㅎㅎ 그리고 "교주" 삭제/수정했습니다.

  • 09.01.13 14:57

    와우 ! 멋집니다. 그저 저 같은 초보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80년대 초반이면 저는 초딩(?)때였지요. 그러니 음악이 흐르는 밤에를 접할 기회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럴때는 젊은 나이가 (?) 싫군여. ㅋㅋ

  • 09.01.14 15:02

    음반들이 진열장에 잘 정돈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 좋네요. 저는 모두 박스에 담겨 방 한 쪽에 1년반 째 쌓여 있습니다. 어서 빨리 박스에서 꺼내 호크윈드님 처럼 진열장에 이쁘게 꽂아놓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언제쯤에나 가능해질지 모르겠네요.

  • 09.01.15 17:33

    정말 부럽기 짝이 없는 그림이네요... 오랜 자취생활을 했고, 결혼후에도 수 많은 이사를 다녔던 저로선..... 한번 이사할때마다, 한 두박스씩 버려져야 했던 수많은 저의 엘피들이 울고있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듣던 음악이 흐르는 밤에 ... 정말 오랬동안 잊고 있엇네요... 감사합니다..

  • 09.04.14 14:34

    호크윈드님의 열정이 느껴져 참 부럽습니다. 잘 읽고 그림도 잘 봤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더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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