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지낚시를 4년여 동안 미치도록 좋아라 하다가 개인사정으로 카페를 자진 탈퇴를 한후(앞으로 견지낚시를 하기란 매우 힘든 몸 상태 입니다) 1년 반이란 시간이 지나서 재가입을 한 입장이지만 횐~님 여러분께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횐~님 여러분 중에 "릴~견지(?!)"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을 알고 있다 보니,,,어렵고 쉽지 않게 글을 올려 봅니다.
울나라 전통 낚시인 견지낚시와 릴~낚시는 엄연히 다른 장르의 낚시로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야 할지언데,,,
어찌하여서 "릴~견지" 라고 불리어지고,,.
불리어져야 되는지,,,
도무지 납득이 안됩니다!!!
횐~님 여러분 중에 명확히 설명을 해 주실 분이 계시다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시대가 발전하는만큼 견지도 발전해야죠 웨이더 수장대 구명조끼 같은 것들이 생겨났듯이
대낚시 루어낚시 처럼 대낚시로 우럭잡는다고 대낚시가 안닌게 아닌듯이 취향과 상황의(팔이 아프다든지 눈이 불편하다 든지 ) 문제일뿐 배척의 대상은 아닌것같습니다
릴견지 해도 입질파악과 같은 섬세한건 견지대를 못따라갑니다 날씨도 추운데 몸조리 잘 하시고 날 따뜻해지면 뵙겠습니다~
견지는 고유어이다
낚시 하는 데 쓰는 물건 :이것을 견지라 부른다
(정사룡[이하상. 2008. 한시와 낚시.소와당.61면 ])
@dj337(유국현)
"견지" 란 말이 북한에서 "얼레" 라고 합니다.
근데 얼레가 없는 릴낚시대를 릴견지라 함은 옳바른 표현이 아니라 생각 하기에 바로 잡아야 할듯 해서 글을 올려 본 것 입니다.
용어상의 문제가 아닐런지 싶습니다...
장확히는 '릴 견지' 가 아니고 여울릴낚시가 맞겠지요...
다만 그냥 편의상 릴견지라고 부르는듯 싶은데..
여울 물속에들어가서 하는 낚시 이다보니 부르기편하게 릴견지라고 쓰는것 아닐런지요....
큰 의미는 없는듯한데....선배님들 말씀처럼 정확히 표현하는것도 견지 문외한인분들의 오해(?)를 사지 않는 방법이 아닐런지 싶습니다....
황비 선배님 안녕하시죠?
저또한 "릴낚시"라 표현하는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견지낚시는 울나라 고유의 전통 이기에 바로 잡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건강 하세요.
일반적인 릴낚시(루어낚시)의 채비나 조법(캐스팅&릴링)과 달리 견지낚시와 같은 채비를 갖추고 흘려가며 낚시를 한다는 점에서 편의상 릴견지라고 부르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여울가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사실 어떤 장비로 고기를 잡든지간에 당사자의 호불호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니 뭐라 말하기는 거시기(^^) 합니다.
다만... 선배님의 의중은 대물을 낚았을 경우, 이를 견지낚시의 기록으로 인정을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의 문제라고 이해가 됩니다만....
조법,채비가다르거니와 "견지"란 말이 "얼레" 라고 하는데 얼레가 없는 릴낚시에 견지란 말과 조합을 시키는것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기에 견지꾼~들이신 횐님들이 움직이는 견지 카페 내에서 이렇게 쓰여 지는것은 더욱더 아니라 생각 합니다.
기록을 남기는데 있어서도 구분을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 합니다.
혹자는 릴견지가 전통견지에 비해 랜딩이 훨씬 수월하다는 점에서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이 무리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기록이란게 사실 낚은 개인 본인의 인생 기록이니.... 견지로 낚든 릴견지로 낚든 서로서로 축하해주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대물을 낚는데... 세상에 뭔들 수월하겠습니까...^^
선배님께서 지적하신바 뜻을 제가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저 즐겁게 즐기면 그게 장땡인거 같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순돌아빠님 "릴견지" 라고 불리어 지는것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을 하는것이지
횐님들이 릴낚시로 낚시를 하는것에 대해선 이의가 전혀 없습니다.
릴견지란?
릴낚시대를 가지고 여울에 들어와서 견지낚시를 흉내낸다...쯤으로 우리끼리 이해하면 되겠지요.
언어라는게 일종의 약속인데 기존의 것들도 가만이 들여다보면 중복된 의미에다가 모순된
것들도 많아요.
그리고 '릴견지'란 말 말고는 마땅한 용어가 떠오르지 않다는 겁니다.
릴낚시라고 하기엔 너무 광범위 해서 막연하구요, 만약 정통을 따질거면 대회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제한하면 되겠네요.
언제나 보고픈 구구리 선배님 잘지내시죠?
마땅히 붙여질 용어가 없다고 해서 견지란 말을 릴낚시와 조합을 해서 사용을 한다면 울나라 전통낚시인 견지낚시가 슬퍼 할것만 같습니다!!!
단지,용어를 "릴견지" 로 쓴다는것은 분명히 어폐가 있다고 생각 하기에 견지 매니아들이 모인 카페에서 용어를 수정해서 사용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 하기에 글을 올려 본 것입니다.
78세를 사는 견지군의 생각입니다.
낙시하는 분들을 보면 여러대의 낙싯대를 걸어놓고 세월아 네월아하며 졸고계시는 모습을 보고 저는 낙시를 아예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릴낙시 하시는 분들을 보니 쉴사이없이 던지고 감고 하는데 호감이 가드라구요. 그래서 그걸 시작했는데 제미는 있는데
하루종일 몇마리 잡지를 못하는게 흠이였습니다. 그러다가 견지를 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릴 낙시와 견지는 미끼가 다르드군요. 릴은 루어를 쓰는데 견지는 묵이와 덕이를 쓰는 것이 달랐습니다.
기왕에 낙시를 할라면 바쁘고 짧은 시간에 많은 고기를 낚는게 목적이라면 당연이 견지가 으뜸이지요.
그래서
견지로 바꾸게 되었는데 견지대가 손으로 감는것이 너무 느려서 기왕에 안쓰는 릴대를 견지대 만큼 짧게 개조를 해서 써보니 기가 막히게 빠른겁니다.
그래서 3시간에 10여수 이상을 낚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30cm 이하는 더 커서 오라고 놔줍니다.
저는 릴견지라는 이름도 모르고 그냥 자작한 대로 지금까지 견지를 즐기고 있습니다.
국궁도 해 봤는데 가늠자를 개발하지 못하게 하므로 그만 두었습니다.
견지에서도 릴을 못쓰게 한다면 그만두는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혼자 즐길수 밖에 없겠지요. 인간세상에는 모든게 개발, 발전하는것 아닙니까?
선배님~~
뭔가 오해가 있는듯 하여 댓글 드려요~~
릴견지를 하지 말라고 하는 뜻이 결코 아니니.... 지금까지 즐기셨던 방법대로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
3시간에 10수를 하시면 정말이지 눈코뜰새 없이 걸어내시겠어요.ㅎㅎㅎㅎ 넘 부럽습니다... 주로 어디에서 견지낚시를 즐기시는지요?
안녕하세요.
올해는 여울에 작은 모임에도 나오셔서 선배님의 경험등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저도 올해는 릴견지를 접해 볼 계획입니다.
선배님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싶네요.^^
예년에 비해 부쩍 추운 겨울이지만 건강 유의 하시고 꽃피는 봄날 여울에서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백산 선배님 온라인상 이지만 첨으로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먼저 높으신 연세에도 불구하고 여울에 서셔서 줄을 흘리시는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순돌아빠님이 윗 답댓글에 언급을 하셨듯이 오해를 하신듯 하셔서,,,
어찌 되었건 송구스럽습니다
"릴견지" 라는 용어가 잘못된 표현이라고 견지 초보시절부터 생각을 해 온지라 수정을 해서 표현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려 본것이지 별다른 뜻은 없으니 오해 하시지 않으시길 바라오며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dj337(유국현) 감사합니다. 오해는 아니고 한국의 고유한 방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국궁처럼 개발을 못하게 하는것으로 생각했었지요.
저는 이민가기 전에 배견지를 했었는데 늙어서 귀국해 보니 수장대니 웨이더니 하는 생소한 장비들을 보고 장만은 했지만 자신이 없어서
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홍천강이나 부론여울이나 한번 나가 보려고 합니다.
수장대는 세토막짜리로 하나 만들었고 (두토막짜리는 짚멍석님의 작품으로 생각되는 것을 차에 싫기가 커서)
웨이더는 구입했지만 물살을 이길 엄두가 나질 않는군요. 닫은 접을 수 있도록 하나 망그러봤습니다.
준비는 완벽하게 된 셈이구요. 여울에 나갈 일만 남았는데요...
@백산(이재화) 백산 선배님께서는 견지낚시를 오래 전부터 하셨군요.
용어의 문제점이라 개인적으로 생각 되기에 글을 올린것이니 유념치 않으시길 바라옵니다.
배견지를 위해 배까지 준비를 하셨다니 선배님의 그 열정에 뜨거운 337박수 보내 드립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여울 견지 하시며 물살을 이겨 내기가 부담스러울듯도 합니다!!!
모쪼록 어복 만땅한 조행길 되시길 기원 하며 항상 건강 하시어서 오래토록 즐견 하시길 바라옵니다.
답답해서 몇자적어봅니다 337님 이야기하는뜻은 견지는견지고 릴낚시는그냥릴입니다 국어사전에도 릴견지라는 용어는없다고생각 됩니다 릴견지라는용어는 말자체가 안되는 뜻이라 생각되며 낚시도구및 기법자체가 다르므로 릴견지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무식하지만 개인적인 생각 몇자적어봅니다
강견지 선배님 안녕하시죠?
뵌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니,,,ㅠㅠㅠ
댓글 감사 드리며 여울에 나가서 견지 낚시를 할 상황이 아니오라 뵙게 되긴 쉽지 않겠지만,,,뵈옵는 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건 알겠는데...
그렇다면 릴로 견지를 흉내 내는 낚시 행위를 뭐라고 부를 건지 얘기해 보자구여~~
자꾸 아니다 기다 라고만 하지말고 이름을 정하자구여...
뭐 뚜렸한 생각들이 있으세여...??
견지 사전은 우리들이 쓰는 겁니다~
미주, 아프리카, 유럽 사람들은 몰라요!
릴낚시이니까 "릴대" 라고 불러야 되지 않을까요?
머리가 나빠서인지 다른 표현은 떠오르지 않네ㅠㅠㅠ
여울 릴낚시.....간단하지 않나요...?
^^*~~~~
@황비(조승제) 여울에서의 릴낚시니 "여울 릴낚시" 좋습니다!!!
릴이 달린 짧은 로드를 이용해서 견지낚시와 같은 채비를 갖추고 흐르는 여울 등에서 즐기는 낚시라는 점에서.....
"릴견지"로 부르는데 하등의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릴견지대에 얼레(견지)가 없는 건 누구나 다 알구요...
릴대 들고 견지처럼 낚시하는 행위(도구)를 통칭해서 릴견지(대)로 이해 합니다....
부르는 사람 맘이에요 .... 맞다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라...
뭐라 부르든지 부르는 사람 맘~인것이야 누가 뭐라 할수 없겠지요.
가장 많은 횐님을 보유 하고 있는 여울과 견지 카페이기에 그 영향력이 견지계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고 보기에 용어 하나라도 옳바르게 정착을 시킬수 있도록 선도 역활을 하는것도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dj337(유국현) 그런 의미에서도 "릴견지"라고 부르는데 하등의 문제가 없어보인다는 뜻입니다.
@순돌아빠(강인석)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견지낚시는 울나라 고유의 전통 낚시이기에 릴견지라 불리우는 것은 잘못 된 것이라 생각 합니다.
@dj337(유국현) 네~~ 선배님 생각도 존중합니다... 제 생각은 그렇다는 뜻이구요...왜 그런지는 충분히 설명 드렸구요...
"여울 릴~" 이게 좋네요.
저는 앞으로 "여울 릴" 여울 릴대" "여울 릴낚시"로 부르겠습니다~
자꾸 불러보니 괜찮네요.
여러분들 덕분에 어한기에 고기 대신 좋은 용어 하나 낚았습니다.
표현은 각자의 몫이지만 여러분들도 자꾸 음미해 보세요~
여울 릴...여울 릴...여울 릴...
괜찮아요, 어느 순간 입에 붙을것 같아요~~^^
337후배님~
팔이 아파 견지대 다루기가 불편하다하여 '여울 릴'을 하나 줄까하는데 줄까 말까...??
나한테 하는거 봐서...ㅋ
건설적인 토론 감사했습니다~~~^^
불금되세요^^
저도 "여울 릴~","여울 릴~대" 어감도 좋구 해서 매우 좋게 느껴 집니다!!!
여울릴을 주실거면 아낌 없이 주세요 도전해 보구 그것도 무리가 따르면 반납 하겠습니다.
""용어"= 일정한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말 (네이버 국어사전) 우리 주위에는 국어사전에도 없고 필요한 사람, 분야에서 통용되는 많은 용어 들이 있습니다~ "릴견지"도 그중 하나라고 봅니다~ 단어(용어)란 것이 보편타당적으로 사용이 되는 경우
공식명칭의 지위를 얻게 되는 건데~ "견지에 릴을 사용하는 것을" 릴견지라 하든 견지릴이라 하든 릴대라 하든 공용으로 사용은 보편적인 필요성에서 답을 낼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릴견지로 부르고 있는 용어를 변경하는
노력이 필요할지는 의문이 드네요. 견지낚시에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선택이고 특별히 정리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개인적 의견입니다~
스피드님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카페내에서 이의를 제기 한적이 없다 보니(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보편 타당성 있는 용어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해서 인정하며 잘못된 용어 라도 지속적으로 사용을 하자는 것은 무언가 석연치 않게 느껴 집니다!!!
안녕하세요. 방장입니다.
저희 여울과견지는 여울을 좋아하고 견지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의 모임으로 회원분들의 모든것을 수용하고 존중합니다.
많은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만나는 공간이다 보니 이런저런 의견의 차이가 있을수는 있습니다만 어느것이 맞다 틀리다 또한 정답은 없습니다.
자기자신에게 맞는 기법으로 여울을 즐기는것 또한 본인의 선택의 차이라 할 것 입니다.
이번에 337선배님이 의문을 제기하신 릴견지의 용어가 맞나?틀리나? 의 부분도 어찌 보면 정답이 없어 보입니다.
그냥 편한대로 부르시면 되는 부분 같습니다.
예전 짜장면이 맞나? 자장면이 맞나? 그 부분과 비슷한 문제 인것 같습니다.
신병 방장님 짜장면과 자장면의 내용물은 같기에 그리 불리어 질수도 있겠지만 릴낚시와 견지낚시는 확연히 다른것인데 어찌 그리 비유를 하시는지요?!!!
속이 꽉찬 야구공을 텅비어 있는 축구공으로 표현해도 된다는 말씀인지요???
@dj337(유국현) 많은분들이 "짜장면"이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표준어를 만든다며 "자장면"으로 표준어를 제정을 했었던일이 있었지요! 그래서 표준어는 자장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사람들은 "짜장면"이라고 말하고 쓰고 했지요! 그 결과 지금은 둘다 표준어로 되었답니다. 릴견지란 말은 제가 견지낚시 까페에 가입하기도 전에 훨씬 이전부터 사용되왔구 또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구 얘기들었는데요! 어느것이 맞다 틀리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낚시가 우리의 삶에 기쁨의 도구로 자리매김하는게 더 중요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짜장면의 설명을 하다보니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짚멍석(정택섭) 먼저 짚멍석님은 릴견지라는 표현이 옳바른 표현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윗 답댓글에 언급 했듯이 내용물이 같은 짜장면과 자장면에 비유 하시는것은 잘못된 비유라 생각 합니다.
여울과 견지 카페는 견지낚시 동호회이기에 또한 수백년의 전통을 이어온 울나라 고유 낚시가 견지(얼레)낚시 이기에 정통성 있게 이어 나가는것도 중요 하다 여기기에 릴낚시에 견지란 말을 조합한 합성어가 잘못 된 표현이라 생각 하기에 글을 올려 본것 입니다.
누가 보아도 납득이 될수 있는 좋은 용어를 찾아 쓰이게 끔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저의 정식 닉네임은 신화를 남긴 해병 입니다.
이런 저를 신해병 / 신병 / 신방장 / 신해병방장 ,,, 여러가지 이름으로 저를 호칭하고 부르시지만 어느것으로 부르셔도 저는 다 저인지 압니다 ^^
그냥 새로운 트랜드라 생각하시고 그냥 각자 본인이 판단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오고가는 온라인 까페에서 용어 문제로 논점이 있는것 같아 방장으로서 입장을 정리 해 봅니다.
저의 글 을 끝으로 다음 논제는 황어번출을 시작으로 올해의 여울과견지의 멋진 행사애 대한 회원님들의 의견으로 어한기를 뜨겁게 달굴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여러분들의 활발한 참여가 저희 까페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추운 겨울 잘 보내세요.
337선배님 추운겨울이지만 건강유의 하시고 많은 관심과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곧 뵙겠습니다. 꾸벅~~
릴낚시는 루어를 달고 던져서 쏘가리를 잡는목적으로 하는 낚시입니다. 간혹 꺽지가 물기는 하지만요.
견지는 썰망속에 묵이와 덕이를 혼합하여 흘려보내면서 누치들을 뫃이게 하고서 거기에 덕이나 모덕이를 달아서 잡아 올리자나요.
방법이 전혀 다른것입니다. 그런데 견지와 똑같은 방법으로 하되 대만 견지대 대신에 짧은 릴대를 사용하는것이므로 [릴견지]라는 말이 나온듣 합니다.
짚멍석님께서 어한기에 [호작질]하셨다고 올리신 사진을 보니 베이트릴을 장착하는 짧은 릴대를 창작 하신걸 보니 너무 잘 만드셨드라구요.
전문가수준을 능가하는 작품이였습니다. 저는 아직 선반을 만들지 못하여 그런 작품을 만들수가 없어서 침만 흘립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