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휴식 후~)
You are my angel Dasom
‘우리의 밥이라~’
여호수아형제님이 우리에게 종종 하시는 말씀이 ‘악한영은 우리의 밥이라~~~~!’이예요~
저는 그 말이 형제님이 스스로 만드신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난주에 목사님이 이 구절을 사용하시더라구요~~~~
오~~~~~저는 완전 놀라고 배신당한 느낌이랄까~~~~~~~~~~ㅎㅎㅎ
왜냐하면 형제님이 창조해낸 말로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민수기에 나오던데요~~~~~~~~~~~~~!!!
여호수아가 했던 말인데, 결국 구약의 여호수아, 호다의 여호수아는 같은 이름이니,
호다의 여호수아가 한거나 마찬가지긴 해요~~~~~~^^;
그러니 용서해드릴께요~~~~~ㅎㅎㅎ
한국어로는 민수기14:9에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영어로, NKJV에는 ‘for they are our bread.’
NIV로는 ‘because we will swallow them up’ 로 나와요.
이중에 최고는 한국어‘밥’인것 같아요~~~~^^
목사님 성경에는 ‘먹이’로 나온것 같아요~ 자막에는 ‘떡’으로 나왔고...
다음에 사역할때, 누군가가 왜 자꾸 ‘밥’이라고 하냐고 묻는다면,
바이블에 나온 구절임을 증거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여호수아형제님에게 물어보았어요,
‘왜 그동안 이것에 대해 저에게 말해주지 않았냐고~~’
그러자 하시는 말씀이, ‘네가 안물어봤잖아~~~~’였어요...^^;
그래요, 안물어본 제 잘못이예요~~~~~~ㅎㅎㅎ
형제님이 목사님을 안아드리자고 해서, 저는 목사님을 기다렸다가 했어요.
이번에 어떤 느낌이었냐면요,
‘창 수씨(Chung sushi)는 나의 밥이다~’
이런 느낌이 들면서 아주 가까워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렇다고 나쁜뜻의 밥이 절대로 아니예요~~~~
뭐랄까..
창 수씨(목사님)는 매주 일요일마다 성경말씀을 전하시며 우리를 먹이시잖아요~~
우리는 말씀의 밥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구요~
그래서 ‘창 수씨는 우리를 키우는 밥’이라는 뜻으로 얘기한 거예요~~~
절대로 잘못 이해하시면 안되어요~~~~~^^;
저는 밥을 좋아하니까요~~~^^
저희 교회 셀모임은 5월까지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번주가 갑자기 마지막 모임이 되었어요.
EM목사님한테 뭔가가 일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셀모임 리더는 갑자스런 마지막 모임을 위해 급하게 준비해야 했어요.
리더는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며, 오늘은 오픈형식의 토론으로 하자고 했어요.
요즘 탑픽은 ‘관계’였는데, 지지난번의 주제는 ‘우리와 교회와의 관계’였어요.
그때 메인 구절이 뭐였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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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1장3절이었어요~~~~~~~~~!!!
빌1: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마도 저희 교회가 호다스케치를 읽나봐요~~~~~~~~~~^^
(다솜자매님의 빌립보서1:3간증 보기 링크)
어느 교회들마다 안고 있는 문제들이 있어요~
사람들이 모여 운영하기에 어찌 문제가 없을수 있겠어요~~~
저희 리더가 하는 말이,,,
자기는 S교회에 아주 오랫동안 다녔는데 많은 이슈들을 보아왔고,
교회나 사람들로부터 상처나 배신도 느껴보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사랑의 교회인데 ‘사랑(LOVE)’을 보기가 쉽지가 않다고...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서 어떤사람에게는 빌립보서1:3을 행하지 못하겠다고 했어요.
다른 셀식구들도 그것에 동의를 했는데,,,
자기들도 교회에서 어글리(ugly)한 것들을 보아왔고~
누군가를 떠올리면 좋지 않은 감정이 올라오고~
반면 저는 이렇게 얘기했어요,,,
저는 빌립보거1:3을 행할수 있고~
그리고 이것을 행할수 있는 사람들도 알고 있다고 했어요~
그게 누구냐고 묻길래, 저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모~~~~~~든 홈리스들에게~~~
저의 기도모임의 사람들에게~~~~~
기도모임의 사람들은 다들 빌립보서1:3을 행하며 살고 있다고~~~~~
그리고 저는 셀식구들에게 제가 꿈에서 보았던 홈리스 예수님과 빌립보서1:3에 대한 간증을 얘기했어요.
어차피 마지막 셀모임인데,
‘다시는 안볼꺼야’라는 심정으로 썅~!!!하고 이것저것 얘기해뻐렸어요~~~~ㅎㅎㅎ
그래서 여러분도 빌립보서1:3을 행할수 있다고~~~~
그런데 할 수가 없다면,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문제라고 했어요.
그리고 제가 도대체 어떤 어글리한 것들을 교회에서 보았는지를 리더에게 물어보았어요.
그러자 리더가 하는말이,
홀리하거나 영적이라고 하는 사람이 교회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킨대요~
교회에서는 그러지 말라고 얘기를 했으나, 그 사람은 계속 문제를 일으킨다고~~
그때 저는 바로 여호수아 형제님의 얼굴이 떠올랐어요~
교회와 목사님의 관점에서는 형제님이 요주의 인물(trouble maker:말썽꾸러기)이 될 수 있잖아요~~
교회에서 형제님에게 하지말라고 했고, 쫓아내기까지 했고~~~~
그렇지만 형제님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행하고 있을 뿐이예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고 있을 뿐이예요~!
그래서 그들의 문제이지 여호수아형제님의 문제가 아닌거예요.
왜냐하면 형제님은 그 누구에게도 나쁜감정이나 미움이 갖고 있지 않거든요~
뿐만 아니라 성령 앞서 나가지 않으면서, 성령께서 이끄시는데로만 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리더에게 얘기했어요.
어쩌면 당신이 미워하고 트라블 메이커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트라블 메이커 당사자는 힘들어하지도 않는데, 리더 당신은 힘들어하고~~~~
리더는 아무런 대답도 안했어요.
왜냐하면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여호수아형제님을 박해했던 장로님이나 목사님처럼,
저의 리더도 그들과 같다는 것을 이번에 제가 느끼게 되었어요.
제가 말한것을 듣고 다른 순원들이 얘기하기를,
빌립보서1:3을 행하며 산다는 것은 참 좋은것 같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들에게 원한다면 목요일날 와서 보라고 초청을 했는데,
그들이 여기에 온다면 여러분을 그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큰 영광(honor)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리더는 이제 그 자리를 관두게 되고, 가을에 새 리더를 세워야 한대요.
그러면서 저에게 새 리더가 되는게 어떻겠냐고 의견을 물었어요~
그렇지만 저는 ‘No~’라고 대답했어요...
순원 중에 빌립보서1:3을 아주아주 좋아하는 자매님이 있어요.
그래서 좀더 얘기하기 위해 얼바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호다에 대해 좀더 얘기할 찬스가 생길것 같아요~~~
그래서 셀모임은 이것으로 끝이 났어요~~~~~^^
(여호수아: 교회에서 제가 별다르게 한게 없어요~~~~~
사람들이 와서 기도해달라고 하면 그냥 해주고~
저는 소리소리 지르며 매일 기도하고~~~
주일날 앞에서 손들고 찬양하고~~~
이것도 제가 손들고 찬양할 사람이 절~~~~~대로 아닌데 하게 되었고~~~
1부 찬양대에 대원이 몇명 없던것을 제가 고등학생들을 픽업해서 찬양대에 채워넣고~~
그런데 그런게 그렇게 싫으냐~~~~~~~~
여러분도 기도하시다가 쫓겨나셨잖아요~~~~~~~~~~
기도하는 사람들을 왜 쫓아내요~~~~~~~~~
교회 하는일에 제가 뭘 앞장서서 반대를 했다거나 한 것도 없어요~~~~
제가 전부 도운것밖에 없는데~~~~….
그러니까 사단이 하게 하는 거예요~~~
그런것 하나하나 다~~~보게 하시고......
그참 이상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것들이 저한테는 하나도 성가시지(bother)가 않았어요~~~~~
찬양팀도 65세까지 20년을 했는데, 힘들지~~~~
저한테는 토요일도 없었다니까요~~~찬양연습하느라~~~
그런데 어느날 꼴보기 싫다며 그만하라 하길래,
저는 ‘아이고 잘됏다~~ 하나님이 그만두게 하시나보다~~’하고 관뒀어요~~~~ㅎㅎㅎ
‘꼴보기 싫으니까 하지마세요~!’라고 얘기하셨어요...
저는 65세까지 손들고 찬양했다니까요~~~~
(리샤: 너무 잘해서 질투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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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보
아까 형제님이 중국의 예를 드셔서 잠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사람들이 초점을 맞추는 것은 ‘포지션’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자기의 프라이드나 자기 자신을 드러내려고 합니다.
중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업을 갖지 못한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fear:경외,두려움) 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경외) 한다면, 하나님이 그들을 축복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기이름을 내세우고 포지션을 내세우는 그 뒷배경에는,
경쟁구도속에서 다른 사람들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형이 중국 정부에서 높은 지위에 있었습니다.
약 7년 정도 일을 하고나서, 다른사람들이 형을 쫓아냈습니다.
직장을 잃어도~ 자기자신에게 희망을 걸지 마세요.
하나님께 기도하며 요구하세요
비록 감옥에 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경외(fear)하세요.
그가 구해주실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서로 사랑해야 하는 겁니다...
Thank you~~~
(오늘은 한나 자매님의 어깨를 위한 치유기도를 하며,
여호수아형제님의 마무리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 후에 남은 분들과 한국방문을 위한 첫사랑 자매님을 위한 기도가 있었는데요,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귀한 기도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고: 새노래 자매님의 ‘한 성령 안에서’간증에 잘 나와 있어요~~~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