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만 좀 닦아내고 불을 붙여 봤습니다.
연료는 콜맨 화이트 가솔린을 조금 넣었습니다.
세워놓고 소독용 알콜로 예열을 했는데 슈우우욱 소리가 나더군요.
그런데 예상과 달리 불이 붙지 않고 공기 흡입구로 오히려 불꽃이 샙니다.
뭐가 문제인지 이리저리 살피다가 노즐 청소하란 이야기가 생각나서 노즐을 뺐는데 이걸 뭘로 청소할지가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세면대에 달린 워터픽(물로 이빨 사이 청소하는거)으로 한번 쭉 쏘아줬더니 까맣고 작은 때가 빠지네요.
그리고 다시 불을 붙였는데.. 이번엔 제대로 힘차게 불꽃이 나옵니다.
작은 녀석이 슈우우욱 하는 소리도 엄청 우렁차서 애들 깰까봐 화장실로 가져가서 마저 구경했습니다.
애들 재우고 밤마다 불장난 해서 오줌싸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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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hel Nr. 101Little Wonder Torch 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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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그만해도 당차고 불이 좋습니다.ㅎ
초보인 저에겐 자기기화식이라는게 불이 이렇게 세게 나오는것도 신기하더라구요
쮝여 줍니다.
이곳 회원분들이 버너나 토치를 뭐하려고 한가득 가지고 계시나 싶었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ㅋㅋ
멋짐니다
감사합니다^^
커피캠핑님, 토치불축하드리구요. 자기기화식토치에 빠지면, 헤어나기힘듭니다
이건또 뭡니까 죽입니다
우와 이 멋진건 또 뭔가요..? 이 묘한 매력에 계속 빠져들고 있습니다 ㅋㅋ
@커피캠핑(김익성*용인) 100년이넘은 Max sivert 자기기화식 휘발유토치입니다. 기화식은 모두휘발유를 쓰고있습니다.
어쩌다, 펌핑기가 있는것도있지만 거의펌핑기가업는타입입니다.. 아래사진은프리머스833 자기기화식
@쭈구리(송진안)광주 부러움의 연속이네요^^ 멋지다는 말 밖엔^^
@커피캠핑(김익성*용인) 위의, 소형토치들에비하면 바텔리틀원더는 애덜 장난감(지송)수준으로 보시면됩니다^^ 지송합니다..